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라이언 콜먼

우리가 마지막으로 솔로몬 왕과 그의 신부를 방문했을 때 그들의 혼례식은 아름답게 막을 내렸다. 아가서에 있는 시는 그의 모든 약속이 실현되면서 정점에 이르렀다. 그의 동산에서 두 사람은 “사랑에 취해” 있다(아 5:1).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의 비유에서 우리는 교회가 응답하는 것을 듣고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7).

 

그러나 비유가 전개되는 대로 따라 읽으면 눈살을 찌푸릴 수도 있다. 이전 개요는 5장을 거의 건너뛰고 6장으로 바로 넘어간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주의 깊게 읽으면 5장의 대부분이 노래와 맞지 않는 멜로디를 연주한다. 새로 합류했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겠다는 약속과 함께 여전히 소름이 돋는다. 어느 날 저녁 그녀는 문을 잠그고 그의 부름에 저항한다. 그는 춥고 혼자 밖에서 기다린다. 그녀가 마침내 일어나 그에게 문을 열었을 때 그는 사라졌다. 절망에 빠진 그녀는 상사병에 걸린 마음으로 왕의 도시를 뒤진다. 그의 파수꾼들은 그녀를 상처 입히고 공공연히 그녀를 멸시한다(아 5:7). 어떻게 이럴 수 있나? 그의 약속은 실패했는가? 우리의 비유가 사라졌는가? 일부 성경 학자들은 지상의 모든 결혼 생활에서 발생하는 명백한 문제를 지적한다. 다른 사람들은 신부나 신랑의 성격에서 약점을 찾는다. 대신에 본문을 주의 깊게 검토하자. 2절은 신부가 가장 불쾌한 꿈을 꾸고 있음을 분명히 암시한다. “내가 잘지라도 내 마음은 깨어 있나니”(아 5:2).

 

이별과 슬픔의 요동치는 밤, 끔찍한 꿈으로 보여진다, 그녀의 악몽과 두 사람의 생생한 관계의 진실을 대조적으로 그려내는 것이 가장 좋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교회를 양육하고 소중히 여기시는 데 결코 실패하지 않으실 것이며 우리가 그분에게서 분리되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다(엡 5:29-30). 서로에 대한 헌신은 약해지지 않으며 자신의 필요를 추구하지도 않는다. 그녀는 그분이 부르실 때 항상 응답할 것이다. 참으로, 그녀는 결코 그분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는 결코 그녀를 잊지 않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그녀의 시종들에 의해 깨어난 신부는 왕에 대한 지속적인 칭찬과 지속적인 사랑으로 그들에게 응답한다. 그녀는 요약에서 꿈의 모든 두려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참으로 그분은 모든 것이 사랑스럽도다. 오 예루살렘의 딸들아, 이분이 나의 사랑하는 이시요, 이분이 나의 친구시로다”(아 5:16).

 

6장에서 우리는 여전히 예배와 책임으로 가득 찬 천상의 관계인 그들의 영원한 샘으로 돌아간다. 이 구절은 1-3장에서 그들의 약혼을 반영한 이미지다. 형태와 시적 패턴에 충실하여 그는 백합화 사이의 목자, 동산의 열매를 즐기기 위해 포도원을 방문한다(아 6:2). 여기서 신랑은 결혼하기 전에 지상의 포도원에서 기뻐하는 것과 병행하여 포도원의 열매를 먹는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사랑은 헤아릴 수 없다. 포도나무를 망치는 여우는 없다. 그녀의 마음은 그와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아름다움을 도처에서 보는 것을 기뻐한다. 약혼하는 동안 그녀를 휘감았던 사랑의 깃발은 여전히 ​​높이 나부끼고 있다(아 2:4, 6:4). 그에 대한 그녀의 감사는 커져만 간다. 그들이 구혼하는 동안 그녀는 “나의 사랑하는 이는 내 것이며 나는 그분의 것이라”(아 6:3)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러나 이제 “나는 나의 사랑하는 이의 것이요, 나의 사랑하는 이는 내 것이라”(아 6:3)로 바뀌었다. 미묘한 차이지만 분명한 것은 그가 첫째이고 그녀 자신의 욕망이 둘째이다.

 

사랑하는 성도여, 일단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붙잡혀 그분 보시기에 완전하고 거룩해지면 우리는 마땅히 그분을 예배할 것이다! “그분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베푸신 친절 속에 담긴 자신의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다가오는 시대들 속에서 보여 주려 하심이라”(엡 2:6-7). 그는 우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신다(히 13:4-5). 우리는 그분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할 것이며 새롭고 거룩해짐에 따라 우리는 이 땅에서 상상할 수 있는 것만 알 수 있는 능력과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우리 주님과 우리 하나님께 책임이 있다.

 

천국에 대해 거의 모르는 사람들은 종종 하프를 타며 후광을 가진 구름 위를 어슬렁거리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천국의 주민들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한다. 이 이미지는 진실과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 하나님의 성도인 우리는 하늘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것이다. 그분이 가시는 곳에 우리도 갈 것이다. 그분이 원하시는 것을 우리가 행할 것이다. 우리 성경의 마지막 장들은 하늘이 활기차고 활동적인 곳임을 계시하며 우리는 전심으로 예배할 것이다(계 5:13; 7:9-10). 우리는 행정적 의무를 가지고 그분과 함께 통치하고, 합당한 때에 심판하고, 하늘의 군대와 함께 그분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의 뜻을 수행할 것이다(딤후 2:12, 계 1:6, 5:10).

 

아가서에 나오는 비유로 돌아가서 우리는 그녀가 그를 따라 포도원으로 들어가 그의 뜻을 구한 것에 감사한다. 그와 함께 그녀는 호두나무 숲에서 포도원의 열매와 번성을 찾는다(아 6:11). 꽃, 싹이 난 포도나무, 어린 열매를 살펴보면서 그녀는 그의 거대한 포도원의 왕실 주인인 히브리어 마하나임으로 인정된다(창 32:2; 아 6:13). 그의 왕국의 이 주민들은 그녀가 솔로몬 왕의 신부로서 탁월함을 인정하고 그녀에게 합당한 영예를 돌린다. 여기에 사용된 “술람미 여인”이라는 용어는 문자 그대로 솔로몬 자신의 여성형 버전이다. 그녀는 그의 이름을 지녔다.

 

시의 시작 부분에서 그는 그녀를 들판으로 불렀다(아 2:10). 그러나 이제 그녀가 그에게 외친다. 함께 가자! 우리가 함께 가자!(아 7:11-13). 그녀는 주인의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도 여전히 포도원의 책임을 즐긴다. 그림 같은 동산 길을 함께 걷고, 머물고, 기뻐하는 신랑과 신부의 이미지를 생각해 보라. 그녀는 그곳의 부요함과 포도원의 열매를 드러내며 “오 나의 사랑하는 이여, 내가 당신을 위하여 그것들을 쌓아 두었나이다!”라고 외친다(아 7:13).

 

사랑하는 자여, 그리스도와 함께 거하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어떤 마음도 생각할 수 없고 혀도 말할 수 없다!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사 거룩하고 흠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로 우리를 자기 앞에 세우신 이가 우리의 영원한 신랑이 되시리라(엡 5:26-27). 그분의 영원한 사랑이시며, 우리는 천국의 큰 동산에서 그분의 영원한 임재 안에서 영원히 기뻐하고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