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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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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W. 깁슨

“이는 그들이, 그가 반드시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일어나야 하리라, 하신 성경 기록을 아직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더라.” 이것은 영광스럽게 부활하신 몸으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주님의 우선순위임을 선언합니다.

 

요한이 무덤에 있는 베드로보다 먼저 도착했을 때, 그는 몸을 굽혀 안을 들여다보았고 “아마포가 놓인 것을 보았으나(, 한 눈에) 아직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라”(5). 베드로가 도착했을 때, 그는 무덤으로 곧장 들어가서 “아마포가 놓여 있고 또 그분의 머리 주변에 있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함께 개인 채 한 곳에 따로 놓여 있더라”(6-7). 베드로는 무덤의 옷과 분리된 수건의 흐트러짐 없는 방향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입니다.

 

그분의 육신의 부활에 대한 증거

이러한 세부사항은 주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을 때 그분의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고 완전히 무덤의 옷을 입고 오셨음을 나타내기 위해 주어졌습니다. 무덤의 옷은 그분의 몸 주위에 있던 그대로 놓여 있었고 수건은 그분의 머리 주위에 있던 자리에 놓였습니다. 그 돌은 부활하신 주님이 무덤에서 나오도록 하기 위해 옮겨진 것이 아니라, 그 제자들이 그분의 부활에 대한 이 엄청난 증거를 보도록 들어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으로 그분은 돌을 통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후에 그분은 다락방의 닫힌 문과 벽을 통과하여 제자들 가운데 나타나셨다가 두 여행자의 집에서 하신 것처럼 그들의 시야에서 사라지실 것입니다( 24:31). 그것은 그분의 오심으로 말미암아 변화되고 부활한 신자들의 몸들의 특성이 될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자기에게 복종시킬 때 사용하는 능력을 발휘하사 우리의 천한 몸을 변화시켜 자신의 영광스러운 몸(영광스러운 그분의 몸)과 같게 만드시리라”( 3:21).

 

성경의 증거

요한이 베드로를 따라 무덤으로 들어갔을 때 주님의 부활에 대한 가시적인 증거를 “보고 믿었습니다”(8). 그러나 9절은 우리를 믿음의 근거로 이끕니다. “이는 그들이, 그가 반드시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일어나야 하리라, 하신 성경 기록을 아직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더라” 우리는 증거를 찾지 않습니다. 믿음의 유일한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의 증거입니다. 만약 우리가 성경의 말씀을 확증하고 확인할 증거를 찾고 있다면 우리의 믿음은 약해 질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을 붙잡을 때 우리의 믿음은 강해질 것입니다. 주님은 도마에게 “보지 않고도 믿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2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얻는 믿음입니다. “그런즉 이와 같이 믿음은 들음에 의해 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오느니라”( 10:17).

 

그러므로 그날 후에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가져다 주신 성경의 증거는 이러합니다. “모세의 율법과 대언자들의 글과 시편에 나에 관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반드시 성취되어야 하리라 한 말들이 이것들이라”( 24:44). 그리고 “이같이 기록되었은즉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셋째 날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는 것이 마땅하며”( 24:46). 그분의 부활은 성경을 성취하기 위한 우선순위였습니다.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남겨 두지 아니하시고 주의 거룩한 자가 썩음을 보지 아니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행로를 내게 보이시리니”( 16:10-11).

 

그분의 부활의 탁월함

주 예수님은 “죽은 자들로부터 처음 난 자”( 1:18)이십니다. 따라서 그분은 여러 가지 이유로 순위와 지위에 있어서 부활의 첫 번째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거룩하심은 그분이 반드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야 할 것을 요구하셨는데, 이는 죽음이 죄 없는 사람에게 요구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죽음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을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일으키셨으니 이는 사망이 그분을 붙들 수 없었기 때문이라”( 2:24).

 

이전에 선지자들과 주님께서 친히 죽음에서 일으킴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죽을 몸으로 일으킴을 받았다가 다시 죽음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은 나사로와 달랐습니다. 그분은 죽으실 때에 썩음을 보지 아니하셨으며( 16:10) 영광스럽고 썩지 아니할 몸으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능력으로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이 성전(그분의 몸)을 헐라 사흘 안에 내가 그것을 일으켜 세우리라”( 2:19). “내가 내 생명을 다시 취하려고 그것을 내놓기 때문이라 … 내게는 그것을 버릴 권능도 있고 그것을 다시 취할 권능도 있노라”( 10:17-18).

 

유일하게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힘입어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진 것 같이”( 6:4). 그분이 죽음 안에 머무르는 한 아버지의 영광이 위태로웠습니다. 아버지의 영광은 그분이 반드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요구하셨고, 따라서 그분은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셔야 할 필요에 따라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분은 더 이상 죽지 않기 위해 일어나셨습니다. “나는 살았다가 죽은 자니라. 보라, 나는 영원히 살아 있다, 아멘. 음부와 사망의 열쇠를 가졌느니라”( 1:18). 그분은 “무궁한(분리할 수 없는) 생명의 권능에 따라”( 7:16) 사십니다.

 

신자로서 우리의 연결 고리는 하나님 우편에서 영광으로 높임을 받으신 부활하신 구주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사 잠든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20)는 사실을 알고 기뻐합니다. 따라서 그분은 시간에 있어서 첫 번째이시며, 암시적으로 다른 사람들도 뒤를 따릅니다. “그가 반드시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일어나야”( 20:9) 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그러해야 합니다. “그러나 각 사람이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그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그분께 속한 사람들이라”(고전 15:23).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살전 4:16). 그분의 부활은 장래의 큰 추수 곧 성도들의 부활에 대한 보증입니다.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