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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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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15. 22:55 여성들에게

아내의 말없는 행위

 

아내 된 사람들이여 이와같이 여러분도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시오 그리하면 비록 말씀에 복종하지 않는 남편이라 할찌라도 아내의 말없이 행하는 행실을 통하여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벧전 3:1,2).

죠지. 뮬러는 이 두 구절의 말씀이 한 그리스도인 부인의 생활 가운데서 어떻게 적용되었는가를 실례를 들어서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이 부인은 스위스의 바레스시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의 남편은 비교적 부유한 사람이었으나 불신자였습니다.

그는 자주 술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는 밤 늦게 집에 돌아오곤 하였습니다. 그랬을 때 아내는 아이들을 먼저 잠자리에 재우고 혼자서 남편을 기다렸습니다. 남편이 돌아오면 그녀는 불평없이 침착하게 맞이하였습니다. 만약 남편이 술에 취하여 자기 양복조차 벗지 못할 때에도 아내는 고분고분 도와주며 수종들었습니다. 이와같은 상태는 오랜동안 계속 되어졌습니다.

어느 날 밤 남편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밤 늦게 친구들과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는 친구들에게 말하기를 모두들 우리 집으로 가자. 필경 아내는 기다리고 있다가 나를 고분고분 맞이하여 줄 것이고, 부탁만 하면 곧 음식을 만들어 오며 전연 불평도 하지 않고 얼굴을 붉히지도 않을거야

친구들은 그의 말을 믿지는 않았지만 하여튼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남편은 친구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문을 두들기니 곧 아내가 나와서 정중히 모두를 맞아들여 주었습니다. 남편이 식사 준비 할 것을 명령하자 재빨리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내가 방으로 들어가고 난 후, 그 친구들 중 한 사람이 자넨 정말 지독한 사람이군. 저토록 온화한 아내를 그렇게 학대하다니라고 말하더니 음식엔 손도 대지 않고 돌아가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또 한 사람도 같은 말을 남기고 돌아가자 모두들 일어나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아무도 손대지 않은 음식과 남편 혼자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성령님이 남편에게 역사하셨습니다. 자신의 죄와 아내에게 행한 많은 악한 일들을 그는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심히 고민하다가 아내의 방으로 들어가 말하였습니다. 나를 위해 기도하여 주오. 나는 정말 잔혹한 죄인이오. 나를 용서해 주겠오?

그날 밤에 그는 죄를 회개하고 주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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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