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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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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부터의 구별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해 있습니다(요일 5:19). 사단은 이 세상의 신입니다(고후 4:4). 세상은 그 신에 의해서 통제되고 인도됩니다(2:2). 세상은 하나님과 원수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없습니다(8:6~8).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다같이 생명의 주를 죽이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3:15, 고전 2:8).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잃어버린 바 된 세상에 대하여 무한한 사랑과 동정을 베푸십니다. 즉 용서와 구원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벧후 3:9). 그러나 은혜 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고후 6:2) 이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진노의 날( 61:2)이 따라옵니다. 만약에 그리스도인들이 주님께서 하신 것같이 세상으로부터 구별된 위치에 선다면, 세상은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을 미워할 것입니다(17:14~18).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이 거대한 세상이라는 체계를 사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에 속한 것들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요일 2:15~17).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 아버지께 대항하고 있으며, 따라서 결국은 심판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 안에 거하는 육신의 모든 정욕을 자극한다

그것이 세련된 것이든지 그렇지 못한 것이든지 그것은 육신의 정욕입니다. 세상의 유행과 즐거움과 스포츠와 오락과 소일거리가 무제한으로 공급됩니다. 라디오나 텔레비전(오늘날은 컴퓨터까지)을 통해서 바로 우리 안방까지 이 땅에 살고 있는 위대한 사람들의 연설이 들려옵니다. 이 세상의 뉴스가 들리고 각종 스포츠와 격투기 레슬링에 관한 소식이 들립니다. 사업에 관한 이야기들, 복권 당첨에 관한 소식들, 멀리 떨어진 곳에서 열리는 음악회 이야기, 설교들과 우스개 이야기들, 아침 명상과 저녁 코미디, 올바른 말과 지저분한 속어들이 라디오나 텔레비전으로부터 쏟아져나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성도와 죄인, 거룩한 자들과 속된 자들, 교수와 사업가들, 주인과 종, 노인들과 젊은이들, 남자와 여자들, 이 모든 사람들을 위한 모든 것이 공급됩니다.

영화라는 또 하나의 거대한 세상의 오락물은 사회 모든 계층의 사람들의 정욕을 충족시킵니다. 술은 수천 수만 명의 인생을 망가뜨립니다. 이것이 바로 소돔의 모습입니다. 이 안에 사는 사람들은 고모라의 남녀들인 것입니다. 극장 만에 가득 들어찬 사람들은, 남자들이 여자들과 단정치 못한 짓을 하는, 빠르고 조잡한 장면들을 봅니다. 그들의 모습은 한결같이 더럽습니다. 그들은 전혀 얼굴을 붉히지 않고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습니다. 영화가 전부 이런 종류뿐인가요?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결코 그렇게 더러운 영화만 만들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교육적이고 아름답고 교훈적인 것들도 영화 속에 두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컵의 바닥에는 영혼을 파괴하는 찌끼가 가라앉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수많은 희생자들은 지옥 깊숙한 곳에 있습니다.

이것들만 이야기해도 족합니다. 이에 대해서 더 이상 이야기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하나님과 세상은 극과 극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곧 세상을,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별하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야 합니다.

 

세상으로부터의 진정한 구별은

세상으로부터의 진정한 구별은 은둔생활이나 수도원 생활과 같이 스스로를 사람들로부터 완전히 격리시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결코 그렇게 살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모든 종류와 모든 상태의 사람들과 자유롭게 만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직 그들의 구원을 위함이셨습니다. 주님은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신(구별된) 분이셨습니다(7:26). 주님은 본래 악한 방법, 죄악된 즐거움, 세상적인 계획과 책략 등과 상관이 없으셨습니다. 주님은 이 적대적인 세상 안에 몸담고 있었지만, 아버지에 대해서 증거하시는 하늘에 속한 나그네이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우리에게 모범을 보이신 것입니다(벧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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