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하고 신령한 젖 (10)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신약성경의 260개 장(章) 가운데서 무려 318번이나 언급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처음으로 전파한 사람은 아담의 7대 직계 후손인 에녹이었습니다(창
신약성경은 복음서, 사도행전, 서신서, 요한계시록 네 부분으로 나뉘어집니다. 이제 이 각 부분에 나오는 재림에 관한 말씀들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재림을 약속하심
그분은 제자들에게, 자기는 그들을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며, 처소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그들을 데리고 가서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
우리 주님께서는 반드시 오십니다.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그분은 자기 말을 결코 어기지 않으십니다. 신약성경의 유일한 역사서인 사도행전을 살펴보면 1장의 9~11에서 우리는 주 예수님이 하늘로 가신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라는 말씀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이삭이 자기 신부인 리브가를 만나러 밖으로 나왔듯이(창 24:63) 주 예수님께서도 자기 신부를 위해 친히 오실 것입니다. 교회가 소망하고 고대하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딛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이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그분의 주장들이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하시기 위하여
(2) 믿는 자들을 하늘로 데리고 가시기 위하여
(3) 땅을 다스리시기 위하여
(1) 그분의 주장들이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하시기 위하여.
그분은 시련을 당하실 때 대제사장이 맹세를 시키자 자기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있게 되리라는 것, 그리고 하늘 구름을 타고 다시 오리라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마 26:63,64). 그분은 이 땅에 계실 때에 이와 같은 말씀을 여러 번 하셨기 때문에 자기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하시기 위하여 다시 오실 것입니다.
(2) 믿는 자들을 하늘로 데리고 가시기 위하여.
그분은 다시 오시면 구약의 성도들과 현재의 교회시대 성도들을 다 하늘로 데리고 가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에 관한 사항들을 고린도전서
(3) 땅을 다스리시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재림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 먼저는 은밀하게(사적으로) 오시고, 그 다음에는 공개적으로 오십니다.
그분의 초림도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먼저는 은밀하게(사적으로) 이루어졌고, 그 다음에는 공개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즉, 그분은 처음에는 은밀한 가운데 베들레헴으로 오셨으며, 오직 어떤 목자들과 동방박사들 및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환영을 받으셨을 뿐입니다. 그 다음에는 왕으로서 공개적으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보았습니다(마
그분이 은밀하게 재림하실 때는 죽은 성도들이 모두 살리심을 받을 것이며, 살아 있는 성도들은 모두 변화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그들을 공중에서 만나신 후 그들을 하늘로 데리고 가실 것입니다(살전
어느 날 주님과 제자들이 감람산 위에 있을 때 그분은 그들에게, 자기는 하늘 구름을 타고 모든 천사들 및 모든 자기 백성들과 함께 다시 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그 다음에 그리스도께서는 지상의 모든 민족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마 25:31~46). 그리고 하나님을 거역한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지도자인 사단과 함께 영원한 형벌 속으로 던져질 것입니다. 그 다음에 그리스도께서는 예루살렘을 수도(首都)로 하는 천년왕국을 이 땅에 세우시고 천년 동안 다스리실 것입니다(계
그리스도의 재림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우리는 주님이 어느 순간에라도 오실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거룩하고 순결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요일
(다음 호에 계속)
(1988년 10월호)
'횃불 > 198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상을 파괴한 댓가 (1) | 2012.12.19 |
---|---|
그리스도인의 성장지침(12) - 전임 사역으로의 부르심 (0) | 2012.12.19 |
회복(5) - 타락의 결과들 (0) | 2012.12.19 |
복음에 관한 오해들(3) (0) | 2012.12.19 |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0) | 2012.12.18 |
손상된 걸작 (0) | 2012.12.18 |
여러분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0) | 2012.12.18 |
나의 해변 나라 (0) | 2012.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