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그리스도인인가
로빈 매키온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23절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 성령을 소멸치 말며 20 예언을 멸시치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여러분에게 제가 먼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으로 대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어떤 종류의 그리스도인입니까? 여러분이 스스로를 어떤 그리스도인인가하는 소논문을 쓴다면 한 페이지가 되겠는가? 어떠한가? 하는 질문입니다. 다른 모임의 분들이 여러분들에 대해서 만약에 소논문으로 쓴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첫째는 나 자신이 자신에 대해서 쓴다고 할 때 어떻게 되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서술하는 만큼 내가 자신에 대해서 서술하는 양을 가지고 있겠습니까? 이 모든 것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보실 때 어떠한 종류의 그리스도인인가?하는 서술일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모임은 모임들의 모본이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모임을 아주 높게 평가하면서 모든 믿는 자들의 본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하늘로부터 그 아드님이 오신다는 것을 기다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구절들을 우리가 보게 되면 교훈들을 받을 수 있는데 저는 이렇게 보고자 합니다. 만약에 우리들에게 어떤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는가 하는 프로파일을 제공한다면 이 짧은 시간에 그것을 기대하고자 말씀을 내겠습니다.
16절 “항상 기뻐하라”
이것은 명령입니다. 주님께서 다락방에서 가르치신 말씀(요 13~17장) 중에 흥미로운 말씀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기쁨이란 말을 8번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그리스도인들의 프로파일의 첫번째 항목이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항목이 되겠습니다. 또한 기뻐하는 자매님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조심할 것은 “항상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이 편지를 환난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써 보냈습니다. 핍박과 어려움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편지를 써 보내면서 “항상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기쁨이 시작되고 있습니까?
17절 “쉬지 말고 기도하라”
우리는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일 뿐만 아니라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어야 합니다. 이것은 이 서신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18절 “범사에 감사하라”
여기서 이어지는 표현을 주목하기 바랍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는 …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것은 앞에 나오는 세가지의 언급을 자질로서 증명하는 표현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뜻은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또한 계속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을 원하신다. 계속 기도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더 기도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기도를 했습니다. 아마 복음집회 때 구원받기를 기도했습니다. 기도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감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여기 보면 “범사에” 즉 “모든 일에” 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대해서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마지막 때에 특징에 대해서 말할 때 “사람들이 감사치 아니한다”고 했습니다(딤후
빌
19절 “성령을 소멸치 말며”
여기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모든 거듭난 믿는 자들은 그 내면에 내주하시는 성령을 모시고 있습니다. 엡
20절 “예언을 멸시치 말고”
여기의 “멸시치 말고”라는 말은 아주 강력한 말입니다. 이것은 눈 아래로 깔보지 말라는 뜻도 되겠습니다. 오늘 날에는 예언을 실제로 하지는 않습니다. 바울이 편지를 쓸 당시에는 예언이 은사로 사용이 되었기 때문에 그 때는 예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 이 예언의 은사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가르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르침을 멸시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성경적인 그리스도인으로서 말을 해야 합니다. “예언을 멸시치 말라”는 말씀은 지금 현재는 “가르침을 멸시치 말라”는 말씀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베드로후서에서 민간에 거짓 선지자가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너희 중에는 거짓 선생(교사)이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거기에는 선지자가 교사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완전히 완성된 정경인 성경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예언의 은사가 필요가 없으며 우리는 모두 가르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성경적인 그리스도인이 된다면 여러분은 가르침을 멸시해서는 안됩니다. 사실 우리는 그 가르침을 껴안아야 합니다.
21절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아주 흥미롭습니다. 이것은 분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헤아린다는 말은 아주 확실한 것을 시험해서 골라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은 듣는 것을 모두 다 믿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속에는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계십니다. 이런 용어를 사용해야겠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가르침의 말을 들을 때에 우리는 어떤 여과기를 그 중간에 두어야 합니다. 그 여과기는 성령입니다. 내가 듣는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과 부합되는가 하고 여과기를 대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이와 같이 그것을 검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요구하는 것은 뜻을 생각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저는 성경을 통해서 여과되는 것을 아주 기뻐합니다. 그래서 “범사에 헤아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요일
22절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이것은 구별된 거룩한 그리스도인들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 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각종 악에서 멀어지라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악이 많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 악으로부터 멀어져야 합니다. 모든 악의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악에 대해서 주의해야 됩니다. 저는 동양의 문화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서양문화에서는 아주 슬픈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영국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보면 배역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10대들의 임신이 아주 많습니다. 지금 서방의 도덕성은 아주 낮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바울은 “모든” 이라는 말을 아주 좋아합니다. 악의 모든 모양을 주의하기 바랍니다. 여기에서 포함된 것을 말씀드린다면 이것은 도덕적인 악일 뿐 아니라 또한 원리적인 악도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이 21절과의 문맥을 주의해 보십시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이것은 가르침에 대한 좋은 것을 말합니다. 그 다음에는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원리적인 악도 있고 도덕적인 악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4:3절을 보면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여기에는 음란도 있습니다. 악인들의 악에 음란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8중의 언급을 보았습니다. 첫번째는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물론 이것을 기뻐하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세번째는 감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적인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분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충성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거룩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때에 나는 영적으로 수준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도 유익을 끼치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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