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지체됨과 교회와의 교제
T. B. 길버트
■ 교회의 지체됨과 교회와의 교제
교회의 지체됨, 또는 교회와 결합하는 것에 관하여 오늘날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질문합니다. “이 주제에 관하여 성경은 뭐라고 가르칩니까?” 이제 우리는 교회의 지체됨과 교회와의 교제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신약 성경에서는 교회의 지체됨이 그리스도의 몸과 연관되어 있으며 교회와의 교제는 지역 교회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 한 몸
어떤 사람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인이 되면 그 사람은 즉시 그리스도의 몸 곧, 교회의 한 지체가 됩니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
□ 지역교회
지역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모이며 그것을 대표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받아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서로를 받아들입니다(롬
사도행전 2장에 기록된 대로 오순절날에 성령님께서 강림하여 믿는 자들에게 침례를 베풀어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씀에 따라 예루살렘에 즉시 지역 교회가 형성되었습니다(행
□ 우리는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질서를 가질 수 있을까요?
“교회가 시작될 때에 확립된 이 하나님의 질서를 오늘날에도 가질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은 너무나 흔히 제기되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그 대답은 그렇다 입니다. 믿는 자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간에 모든 교파적, 단체적 명칭들을 버리고 오직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모여(마 18:20 )성경의 인도를 받으려고 노력하며 죄나(고전 5:1 -5)바르지 못한 교훈으로 인해 자격을 상실한 사람들을 제외하고 그 밖의 모든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을 기꺼이 영접한다면 물론 그들은 신약 성경의 교회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이라고 가르칩니다(엡
□ 주 예수님의 약속
주 예수님께서는 두 세 사람이 그분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마
□ 역사적인 기록
우리가 사도행전을 읽어가면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바울이 복음을 전파하는 곳마다 교회를 남겨 놓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교회를 조직하는 것을 결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조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의 유기체, 곧 몸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믿는 자들을 주 예수 그리스도 주위로 모았고 성령님께서는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세워 교회를 돌보게 하셨습니다(행
사도행전
□ 지역 교회의 주권
각 지역 교회는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서 볼 수 있는 대로 그 가운데에 계신 그리스도와 함께 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지역 교회는 그리스도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에 다른 교회들과의 교제를 인정하고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전체 교회에 관해서 읽을 수 있으며, “몸이 하나이요”(엡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성령님의 침례에 의하여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지체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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