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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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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0. 07:43 횃불/1977년

: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왜 죄를 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 했습니까?

 

: 깊은 신학적인 견지에서라기 보다 일반적인 해답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동물이나 기계처럼 만들지 않으시고 자유의지(自由意志)를 주셨습니다. 공산세계가 고통스런 사회라 함은 선택의 자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장난감이나 로봇트로 만들지 않으시고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하나님과 사귈 수 있는 존재로 창조하신 사실이 얼마나 큰 영광이며 감사할 일입니까?

하나님의 지혜에 비해 우리의 지혜는 한 톨의 먼지 정도입니다. 이사야서 55 8,9절을 참조하십시오.

 

 

: 저는 대학 1학년입니다. 그런데 창세기의 기록은 과학에 의해서 부정된다고 하는 말을 듣습니다. 어느 것을 믿어야 합니까?

 

: 참된 과학과 우리가 가진 신앙 사이에는 어떤 충돌도 없습니다. 내 자신의 느낌으로는 모든 진리가 알리어질 때-물론 이것은 현세에서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창세기의 이야기가 세상이 창조되어졌을 때 생겼던 것을 놀라울 정도로 명확하게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리라 봅니다.

이것은 주요한 핵심만을 전달하는 압축기사일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정확한 기록이라고 나는 믿는 바입니다.

우리가 성경 속에 혹은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것을 저버린다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행동인 것입니다. 교사는 자기들이 전공한 영역에만 자신을 국한(局限)시켜야 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렇다면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거의 모르다시피 하는 불신자들이 자기들의 가르침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을 공격한다는 것은 얼마나 모순입니까? 예를 다시 들어 봅시다. 우리는 예술 비평가에게 축구 시합을 해설하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역시 운동가(運動家)를 향해서 예술품을 감정하라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본연의 입장에서 사물을 볼 수 있는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이런 것보다도 더욱 매일 충실하게 성경을 읽고 기도하십시오. 만일 그렇게만 한다면 하나님은 어떤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을 당신에게 주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이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따라서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 온 것임을 압니다”( 11:3).

 

(1977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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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