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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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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2. 09:11 횃불/1977년

주 교사 샘터

18. 모세의 출생과 믿음의 선택

 

( 1:22-2:22)

  이 말씀에서는 출생하자마자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불운한 아이가 어떻게 구출을 받게 되는가를 기록해 주고 있다. 이것은 오늘날 진노의 자식으로 출생하게 되는 죄인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2:3) 그러나 죄인을 위하여 구원의 방주가 예비되었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2장 후반에서는 죄인이 어떻게 구원을 받게 되는가를 실례로 보여준다. 11:24-26에 기록된 대로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이 말씀을 통하여 모세의 행동은 단순히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 대한 애국심의 발로가 아니라 약속하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음을 밝히 알게 된다.

  1:22 왜 바로는 이스라엘 민족의 사내아이들을 강물에 던지라 명령했을까? 이는 이스라엘이 번성하고 강성하게 될 때에 바로를 대항하여 전쟁을 일으킬까봐 염려했기 때문이었다(1:10), 이스라엘의 아기들을 던졌던 강은 애굽에서 유일한 나일강이었다.

  2:1한 사람이 사람과 그 아내의 이름은 무엇이었을까? 6:20에 보면 아므람과 요게벳이라 이름했다. 그들은 훌륭한 사람들이었을까? 과연 그랬다. 그들은 분명히 구원받은 사람이었다. 11:23에 보면 그들은 믿음으로 모세의 생명을 보호했다고 말씀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결같이 모세의 부모와 같은 믿음의 사람이었을까? 그렇지 못했다. 24:14에 보면 뭇백성들이 애굽의 우상들을 숭배하고 있었다.

  모세는 장자였을까? 그렇지 않았다. 그의 누나 미리암은 모세가 갈상자에 있을 때에 이를 지켜보고 있을만큼 장성해 있었고(2:4) 그의 형 아론은 모세보다 세살이 많았는데 (7:7) 아마 1:22의 법률이 시행되기 전에 출생했던 것 같다.

성경에서 상자란 말씀이 몇번이나 기록되어 있는가? -3번인데 맨 첫번째로 노아가 지은 방주와 모세의 갈상자와 성막의 언약궤이다. 어째서 모세를 담아 띄웠던 갈상자가 떠내려 가지 않았을까? 나일강변에 있는 갈대와 부들에 걸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바로의 딸이 모세를 발견했을 무렵 모세는 무엇을 하고 있었던가? 그는 울고 있었다(6). 왜 울었을까? 여늬 아이들이 그렇듯이 아마도 그는 엄마가 그리웠을게다. 그의 모친이 정말 와 줄 수 있었을까? 꿈같은 이야기지만 사실 그의 어머니가 모세에게 찾아 왔다. 모세의 누나인 미리암은 바로의 딸이 아이를 양육할 히브리 사람을 찾을 때에 재치있게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갔던 것이다.

  2:11세는 어떻게 종살이를 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의 동포임을 알게 되었을까? 이는 그의 어머니가 바로의 딸의 분부대로 모세를 양육하면서 이 사실과 더불어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가르쳤을 것임에 틀림이 없다. 비록 모세는 바로의 궁중에 기거하면서도 그가 어렸을 때 배웠던 사실을 결코 잊지 않았다. 그렇다면 오늘날 어린이를 가르칠 때에 당장에는 이렇다 할만한 성과가 보이지 않을지라도 먼 훗날, 언젠가는 주께로 돌아오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생각하고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부지런해야겠다.

 

*기억해 둘 말씀 / 11:24 - 26

 

(1977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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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