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12. 9. 5. 10:55 횃불/1978년

주 교사 샘터

42. 버림받은 사울과 택함을 받은 다윗

 

(삼상 15:1-35 /16:6-13)

이스라엘 초창기의 군주이었던 사울과 다윗은 성경에서 여러가지로 대조를 보여주고 있다. 사울이 최초로 등장하고 있는 9 13절에는 나귀 (부정한 동물)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다윗의 경우에는 양무리에 대해 기록되어있다. 사울은 가고 있는 도중에 다소간 하나님과 여쭈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삼상 13:813/14:19 /대상 10:4) 다윗은 성경에서 누구보다도 자주 여호와께 여쭈어 보았다고 기록되어 있다(삼상 22:2,4 / 30:8). 사울은 그의 백성들보다 자기자신에 대해 염려 했으나(삼상 8:1118) 다윗은 백성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삼하 24:17 / 78:72).

15 : 사울은 이미 최초의 시험에서 실수가 있었는데 (13:13),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분부는 최후적인 시험이었다. 그러나 이 최후의 시험에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림으로 하나님께서도 그를 저버리셨다(23). 장자의 명분을 업신여겨서 버림을 당한 에서가 어떻게 되었으며 ( 12:17), 그리스도를 저버리는 사람들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묵상해 보라( 12:48/ 4:6 참조). 사무엘은 사울을 못내 아까워했지만(11:35) “죽는 날까지 사울은 다시 가서 보지 아니 하였으니이는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남으로 아무 쓸모가 없게 됨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2절에서 아말렉을 주목하기 바란다. 여호와께서는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고 맹서하셨다( 17:16). 이것은 단번에 가나안 족속을 진멸하라고 하신 말씀과 전혀 다르다( 7:2). 아말렉은 언제나 이스라엘의 원수의 편을 들었고( 14:45 / 3:13 /6:3,33 /삼상 30:1 / 대상 4:43), 그들이 승리하든 패배하든 간에 후에는 다시금 고개를 들고 일어나곤 했다. 사울에게 패배를 당한 후에도 그들은 278,9절에서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다윗이 아말렉 사람은 아무도 살아남지 못하리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30 1절에 다시금 소동과 법석을 일으키고 있음을 보게 된다. 다윗이 그들을 쳐부수었을 때에 400명의 젊은이가 달아났다고 17절에 기록되어 있다. 히스기야 시대에 이르러서도 피하여 남아있는 아말렉 사람을 치고 오늘까지 거기 거하였더라”(4:43)고 기록되어 있는데 여전히 아말렉의 왕족인 아각 사람 하만이 이스라엘을 멸절시켜버릴 계교를 세우고 있음을 보게 된다. 아말렉은 육신의 상징이며 나아가서는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벧전 2:11)을 상징하고 있다. 육신이 한때 패배 할지라도 다시금 살아나서 우리의 심령을 괴롭히곤 한다.

11절에서 사울이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란 말씀을 본다. 사울이 자신의 성공을 자랑하려고 돌아간 즉시 기념비를 세웠던 것이다. 그의 교만한 마음의 상태는 13절에 사무엘에게 인사하는 말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죄와 실수는 그가 개선하면서 끌고 온 가축의 떠드는 소리로 인하여 탄로가 나고 말았다.

15절에서는 사무엘의 책망에 대한 두가지의 변명을 보게 된다. 첫째로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그렇게 했다 했고 둘째로 백성이 끌고 온 것이지 자기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더우기 21, 24절에서 그가 어떻게 그의 백성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비난하고 있는가를 보라! 그러나 그의 첫 번째 변명에 대하여는 22절에서, 두번째 변명에 대해서는 28절에서 그 해답을 보여주셨다.

16 1 절에서 사무엘은 사울을 위하여 슬퍼했다는 말씀을 본다. 사무엘은 사울의 지위나 명예보다도 그의 영혼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때때로 불신자의 경우에는 그들 자신이 자신의 영혼에 대해 염려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더욱 염려해 주고 있음이 사실이다.

16 4절에서 다윗은 수세기 후에 예수님이 태어나실 마을인 베들레헴 사람임을 보게 된다. 그는 또한 유대인의 왕이었다.

168 -13절 신장이 훤칠했던 일곱 사람이 탈락되고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한 소년이 택함을 받았다. 7절에서는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고 원칙을 말씀하신 바 우리도 명심해야 할 대단히 중요한 원칙이다.

 

*기억해 둘 말씀 / 삼상 15:22

 

(78 11월호)

 

'횃불 > 197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산  (0) 2012.09.05
기억도 안하시는 하나님  (0) 2012.09.05
알고 싶습니다  (0) 2012.09.05
경건생활의 기초  (0) 2012.09.05
주 교사 샘터-사무엘을 부르심  (0) 2012.09.05
성경일람(23)-이사야, 예레미야, 애가  (0) 2012.09.05
영원한 구원  (0) 2012.09.05
지진(地震)  (0) 2012.09.05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