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사 샘터
42. 버림받은 사울과 택함을 받은 다윗
(삼상
이스라엘 초창기의 군주이었던 사울과 다윗은 성경에서 여러가지로 대조를 보여주고 있다. 사울이 최초로 등장하고 있는 9장 1∼3절에는 나귀 (부정한 동물)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다윗의 경우에는 양무리에 대해 기록되어있다. 사울은 가고 있는 도중에 다소간 하나님과 여쭈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삼상
15장 : 사울은 이미 최초의 시험에서 실수가 있었는데 (
2절에서 “아말렉”을 주목하기 바란다. 여호와께서는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고 맹서하셨다(출
11절에서 “사울이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란 말씀을 본다. 사울이 자신의 성공을 자랑하려고 돌아간 즉시 기념비를 세웠던 것이다. 그의 교만한 마음의 상태는 13절에 사무엘에게 인사하는 말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죄와 실수는 그가 개선하면서 끌고 온 가축의 떠드는 소리로 인하여 탄로가 나고 말았다.
15절에서는 사무엘의 책망에 대한 두가지의 변명을 보게 된다. 첫째로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그렇게 했다 했고 둘째로 백성이 끌고 온 것이지 자기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더우기 21, 24절에서 그가 어떻게 그의 백성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비난하고 있는가를 보라! 그러나 그의 첫 번째 변명에 대하여는 22절에서, 두번째 변명에 대해서는 28절에서 그 해답을 보여주셨다.
16장 1 절에서 사무엘은 사울을 위하여 슬퍼했다는 말씀을 본다. 사무엘은 사울의 지위나 명예보다도 그의 영혼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때때로 불신자의 경우에는 그들 자신이 자신의 영혼에 대해 염려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더욱 염려해 주고 있음이 사실이다.
16장 4절에서 다윗은 수세기 후에 예수님이 태어나실 마을인 베들레헴 사람임을 보게 된다. 그는 또한 유대인의 왕이었다.
16장8 -13절 신장이 훤칠했던 일곱 사람이 탈락되고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한 소년이 택함을 받았다. 7절에서는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고 원칙을 말씀하신 바 우리도 명심해야 할 대단히 중요한 원칙이다.
*기억해 둘 말씀 / 삼상
(78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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