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12. 9. 5. 10:53 횃불/1978년

성경일람(23)

이사야, 예레미야, 애가

 

이사야서

쓴 이: 이사야

주제: 이스라엘의 메시아

쓴 때: 주전 8세기경

이사야란 이름은 여호와의 구원을 의미하는데 가장 많은 예언을 기록해 준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주전 740~680년에 걸쳐 차례로 네 왕들이 통치하는 동안에 유다에서 예언했습니다. 그의 생애 중에 사마리아 사람이 포로가 되어 잡혀갔으며(주전 722~721) 유다가 산헤립의 침략을 받았습니다(주전 701).

이사야는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회상하는가 하면(42:5) 하나님께서 장차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것을 내다보고 있습니다(65:17,66:22).

하나님의 영광에 관하여 이사야서처럼 웅변적으로 기록해 주고 있는 책은 없습니다( 40).

지구상의 모든 민족이 이사야의 예언의 렌즈에 들어있습니다( 2:4, 5:26, 14:6~26, 40:15,17~22, 66:18).

이사야서에는 예루살렘에 관한 중대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는데 서른 가지도 넘는 다른 이름으로 불렀습니다. 그 밖에도 이스라엘이나 유다 뿐 아니라 지상의 모든 민족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이사야서에는 메시아에 관한 위대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리스도의 탄생(7:14, 9:6), 주님의 신성(9:6,7), 주님의 활동(9:1,2, 42:1~7, 61:1,2). 주님의 돌아가심(52:1~53:12), 주님의 천년왕국에서의 영광(2, 11, 65)등에 관해 예언되어 있습니다.

구약 예언서 중에서 이사야서는 가장 이해하기 쉬운 책입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사업에 관 이보다 더 자세하게 예언해 주는 책은 없습니다.

또한 율법 아래 있는 구약 성경에서 은혜에 대해 이사야서만큼 명료하게 기록해 주는 책은 없습니다.

이사야서는 일곱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유다에 관한 예언 / 1 ~ 12

2. 열방에 관한 예언 /13 ~27

3. 에브라임과 유다에 대한 경고 / 28~35

4. 역사적 사건, 산헤립의 침략과 히스기야의 병/ 36~39

5.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탁월하심 / 40~48

6. 여호와의 고난받는 구세주/ 49~57

7. 결론적인 권면과 예언 / 58~66

 

예레미야서

쓴 이: 예레미야

주제: 경고와 심판

쓴 때: 주전 7세기경

예레미야가 예언하기 시작할 무렵 그는 아나돗에 살고 있던 젊은 제사장이었습니다. 예레미야서의 성격이 아주 뚜렷하기 때문에 그 저자인 예레미야의 생애나 성격에 대해서도 다른 선지자들보다 잘 알 수 있습니다. 눈물의 선지자라 불리었던 예레미야는 충성을 다하는 애국자이었으며 하나님께 거룩을 지키며 온전히 헌신했던 선지자입니다. 그는 이스라엘 민족이 포로가 되리라는 달갑지 않은 사실을 서슴없이 증거했기 때문에 동족에게서 핍박을 받았으나 핍박하는 동족에 대해 못잊어 하며 불쌍히 여겼습니다(19:14~20:18, 37~38).

예레미야는 요시야왕 13년인 주전 626년에 소명을 받았습니다. 스바냐와 하박국은 예레미야와 동 시대의 선지자들로서 초기에 함께 사역했으며 다니엘은 후기에 사역하던 선지자였습니다. 예레미야가 초기에 전파한 말씀은 그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멸망하고야 만다는 것이었습니다. 586년 예루살렘이 함락된 후 느부갓네살은 예레미야에게 바벨론으로 가던가 아니면 가난한 동족들과 함께 머물던가 선택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을 때(왕 하 24:14). 그는 남아서 잔존자들을 섬기기로 했습니다. 그달리야의 살해에 이어(41:7) 예레미야는 동족에게 계속 머물기를 종용했으나 그들은 듣지 아니하고 예레미야와 바룩을 데리고(43:6~7) 애굽으로 내려 갔습니다. 애굽에 내려가 있는 동안에도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민족이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사모했습니다(44).

마침내 예레미야는 말일에 이스라엘 민족이 고토로 돌아오게 될 것을 예언했습니다(23:5~8).

예레미야는 필경 애굽에서 죽었을 것입니다.

예레미야서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유다에 대한 심판의 경고 / 1~45

2. 열방에 대한 예언 / 46~51

3. 역사적 자료 / 52

 

예레미야애가

쓴 이: 예레미야

주제: 예루살렘을 위한 애곡

쓴 때: 주전 6세기경

예루살렘의 멸망을 애도하는 다섯 애가로 이루어진 예레마야애가서는 예레미야가 쓴 것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예레미야애가는 시편 119편으로 더불어 독특한 문학적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1장과 2장이 각각 22절로 되어 있는데 히브리 자모(子母) 22개로써 각 절마다 다른 자모로 시작되고 있으며 3장은 66절로 되어 있는데 각 3절마다 새로운 자모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4장은 한절이 두 부분으로 되어 있으며 역시 새로운 자모로 시작되고 있습니다(역자 주). 5장만은 히브리에 자모의 순서로 되어 있지 않으나 22절로 되어 있는데 전반보다 후반이 짧습니다. 이는 예루살렘의 파멸로 인한 마음의 괴로움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알려주는 척도라 하겠습니다.

애가서는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을 불쌍히 여기는 그 애타는 심정이 주님께서 징계하시는 주의 백성의 사랑과 슬픔을 대변해 주고 있다는 사실에 더욱 깊은 의미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느끼고 있던 연민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을 향해 탄식하시던 장면을 연상케 합니다( 23:37~39).

애가서는 각 장이 한 편의 애가로 되어 있습니다.

1 / 예루살렘의 황폐

2 / 여호와의 진노의 날

3 / 동족의 고난을 체휼하고 있는 예레미야

4 / 예루살렘 함락의 참사

5 / 동족을 위한 탄식의 기도

 

(78 11월호)

'횃불 > 197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고 싶습니다  (0) 2012.09.05
경건생활의 기초  (0) 2012.09.05
주 교사 샘터-버림받은 사울과 택함을 받은 다윗  (0) 2012.09.05
주 교사 샘터-사무엘을 부르심  (0) 2012.09.05
영원한 구원  (0) 2012.09.05
지진(地震)  (0) 2012.09.05
엘리야(4)-그 아들을 달라  (0) 2012.09.05
성경해석의 원칙(4)-상징에 대한 원칙①  (0) 2012.09.05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