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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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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12. 06:58 횃불/1979년

: 성령께서 장로들을 임명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자세히 말씀 해주십시오.

 

: 성령께서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세우신 것은 사도행전 20:28로 보아 분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시고자 하는 일에 적당한 사람을 택하여 세우신다고 분별됩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에베소서 4 11절에서 다섯가지 은사에 관해 읽어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다섯가지 은사 중 사도나 선지자는 기독교의 초창기적인 은사로서 이미 지나갔습니다. 오늘날에는 사도와 선지자들이 살아있지 않습니다. 다른 세 가지 은사는 오늘날에도 그 활동을 통해서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인이 있는가 하면 복음을 얻어 구원 얻은 성도들을 목회하기 위하여 장로들이 있습니다. 이 장로들은 하나님의 양무리를 단독적으로 지배하는 일이 결코 없습니다. 모든 지역 교회에는 언제나 두 사람 이상의 장로가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은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은사를 그들에게 부여해 주신 것이며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자격이 부여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 떤 은사를 가지고 있어 이 은사를 활용할 때에는 다른 성도들도 이를 알게 됩니다.

이것이 성령께서 장로들을 세우시는 방법입니다. 장로의 자격에 관해 성경에서 말씀해 주시는 대목은 디모데전서 3 1~7절과 디도서 1 5~9절이라고 분별됩니다.

우리는 장로에게 우리 스스로 자격을 부여해 주고 장로라 불러서는 안됩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실을 그들의 활동을 통하여 깨닫게 될 따름입니다.

야곱은 창세기 31 38~40절에서 목자로써 자신의 생애를 회고하면서

내가 이 이십 년에 외삼촌과 함께 하였거니와 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아니하였고 또 외삼촌의 양 떼의 숫양을 내가 먹지 아니하였으며 물려 찢긴 것은 내가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지 아니하고 스스로 그것을 보충하였으며 낮에 도적을 맞았든지 밤에 도적을 맞았든지 내가 외삼촌에게 물어내었으며 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하며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내었나이다

하나님의 양우리를 보살핀다는 것은 이만저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교회에서 많은 돈을 벌며 교회 성도들 중에 유별난 지체로써 추대되어 사회적 높은 신분으로 대우를 받는 직분이 아닙니다. 목자의 심정으로 일하는 사람은 오직 하나님께서 세우시지만 삯을 받기 위해 일하는 다른 목자들은 양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79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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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