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12. 9. 22. 12:15 횃불/1980년

주 교사 샘터

힘 없는 자를 고치심

(요한복음 5:1-16)

 

대부분의 그리스도의 기적은 갈릴리에서 있었다. 그런데 요한은 예루살렘 가까이에서 일어났던 3대 이적을 들고 있다. (1) 요한복음 5장의 무력한 사람, (2) 요한복음 9장의 장님, (3) 요한복음 11장의 나사로의 죽음. 요한복음 2 23절에 보면 예루살렘에서 있었던 초기의 이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었다. 그리나 이 세 가지 이적으로 인해서 유대인들은 더욱더 예수님을 죽이려 했다(5:16, 10:31,32, 11:33을 보라).

그리스도께서 안식일에 행하신 이적은 기록상으로 일곱가지가 있다.

(1) 마가복음 l 29절의 베드로의 장모.

(2) 누가복음 4 31-36절의 더러운 귀신들린 자.

(3) 누가복음 6 6-11절의 손마른 자.

(4) 누가복음 13 10-16절 허리 굽은 여인.

(5) 누가복음 14 1-6절의 고창병 든 사람.

(6) 누가복음 5장 병약자.

(7) 요한복음 9장의 장님.

메시아가 오실 당시 병자의 큰 무리가 이스라엘 도시에 있었던 것은 그들이 얼마나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있었는가를 말해준다. 왜냐하면 출애굽기 15 26절에 보면, 그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한 나쁜 질병이 그들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는 보 장을 받았다. 이러한 경륜은 오늘날에 와서는 꼭 그렇지 않다. 많은 훌륭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여러 종류의 질병으로 시달렸다(딤전 5:23, 딤후 4:20).

4 이 연못에서의 고침 받는 조건과 그리스도께서 주신 축복을 대조해 보라. 전자는 어떤 시기에만 가능했으며 그것도 가장 강한 자 혹은 가장 빠른 자(1)가 차지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약한 자, 그것도 최악에 처한 병자를 고치셨다. 그리고 즉시 고치셨다(9). 그리스도는 왜 그 한 사람만을 치료 하셨는가? 그것은 그 모든 병자 중에서 그 중풍병자 만이 그 연못에 대한 희망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그는 결코 스스로의 힘으로 먼저 들어갈 수 없었다. 그리고 아무도 그를 도울 사람이 없었다. 누가복음 5장에서 네 명의 친구가 메고 온 중풍병자와 대조해 보 라.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구원 받으려는 희망을 포기한 죄인들은 예수께서 구원하신다.

이 연못은 어느 면에서 율법과 비슷하다. 율법은 거룩하고, 바르며, 선하다. 그러나 그 조문을 지킬 수 없는 절망적인 죄인들에게는 율법은 축복이 될 수 없다. 여기 쓰인 무력자(병약자)”라는 단어는 힘이 없는 자라는 의미이다. 로마서 5 6절에는 형용사 형태로 쓰였다.

8,9 예수께서 일어나 걸어가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렇게 할 수 있는 힘까지 주신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은 그렇게 할만큼 충분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중풍병자와 같이, 그는 지금 그를 운반해 주는 들것을 메고 갈 수 있었다. 그는 조금 전만해도 걸을 수 없는 무력한 사람이었다.

14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를 발견하시고 그 사람에게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말 대신에 더 나쁜 것이 네게 임하지 않도록 더 이상 죄를 짓지 말라는 명령을 하신다. 이로 보아 이 질병은 죄 때문인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오늘날도 죄는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예수님께서 9 3절에서 말씀하신, “이 병은 이 사람이나 그의 부모의 죄가 아니다라는 말씀과 대조해보라.

16 여기의 유대인들은 7 23절에서 이 일에 대해서 여전히 주님께 성내고 있는데, 그것은 그동안 두 절기가 지난 여러 날 후의 일이었다(6:4 7:2를 보라).

 

*기억해 둘 말씀/ 5:6

 

 (1980 12월호)

 

'횃불 > 198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알 수 없으나••••  (0) 2012.09.22
여기까지  (0) 2012.09.22
주 교사 샘터-두 갈래 길  (0) 2012.09.22
열쇠  (0) 2012.09.22
주님께로 나아갑시다  (0) 2012.09.22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0) 2012.09.22
진실로 예수님을 영접해 본 적이 있는가?  (0) 2012.09.22
성경일람(48)-골로새서  (0) 2012.09.22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