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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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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2. 12:17 횃불/1980년

여기까지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시니(삼상 7:12)

여기까지라는 말은 과거의 방향에서 지적하는 손같이 보입니다. 이십년이나 칠십년 동안에 여기까지 주께서 우리를 도우셨습니다.” 빈곤을 통해서, 부를, 병고를, 건강을 통해서, 집에서, 해외에서, 육지에서, 바다에서, 명예 속에서, 불명예 속에서, 방황 중에, 기쁨 중에, 시련에서, 승리에서, 기도에서, 유혹에서 - “여기까지 주께서 도우셨습니다!”

우리는 긴 가로수를 보기 좋아합니다. 아치 모양을 이루는 잎사귀 무성한 가지들과 기둥들이 마치 신록의 사원 같은 긴 행렬을 바라보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은혜로 덮인 푸른 가지들과 당신의 기쁨을 지탱하여 주는 사랑과 성실의 강한 기둥들로 이루어진 당신의 인생의 긴 복도를 내려다보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그 가지들에는 노래하는 새가 없습니까? 확실히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받은 은혜를 찬송합니다.

그 말은 또한 앞으로도 가리킵니다. 사람이 어떤 곳에 이르러 여기까지라고 쓰면 그는 아직 끝에 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직 가야 할 거리가 남아있는 것입니다. 시련이, 기쁨이, 유혹이, 승리가, 기도가, 응답이, 수고가, 용기가, 싸움이 더 있습니다. 그리고는 병과 늙음과 죽음이 옵니다.

그리고는 끝납니까? 아닙니다. 아직 더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깨어남, 보좌, 손풍금, 노래, , 흰옷, 예수님의 모습, 성도들의 세계, 하나님의 영광, 완전한 영원, 무한한 행복이 있습니다. , 믿는 자여! 용기를 가지십시오. 감사하며 확신을 가지고 당신의 에벤에셀(삼상 7:27 도움의 돌)을 들어 올리십시오.

여기까지 당신을 도우신 그분이 당신의 모든 여행길을 내내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빛 가운데서 돌아볼 때, 당신의 감사하는 눈에 펼쳐진 여행의 여기까지가 얼마나 영광스럽고 놀라운 전망이겠습니까?

C. H. 스펄젼

        

          (1980 12월호)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