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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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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6. 16:04 횃불/1982년

일에 대한 태도

- K. P. Southall

. 웨슬리는 복음을 전하는 자리에서 다른 주제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것과 검약한 생활에 대해서도 다루었다고 합니다. 그가 말한 것과 같이 나도 노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풍부 속에만 빠져들기 보다는 정직하고 청렴한국민으로, 근면한 일군으로 알려지고 존경 받음으로써 사회에서의 주요한 임무를 해낼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게으른 자들에 대한 바울의 태도는 분명한 것이었습니다: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살후 3:10).

많은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현재 직업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광고 하다시피하며, “무슨 변화가 일어나기를미스터 낙천주의처럼 기다립니다. 그들은 지금 가진 직장에서 충실하며 승진하도록 노력하는 일은 해내지 못할 뿐 아니라 주께 하듯 하라는 바울의 권고에는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먼저 일자리가 주어지지 않았었던 네로 시대에 따분한 직업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는 것은 정말 딱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매우 간단하게 그리스도인의 노동윤리는 여러분의 채용주에게 완전한 만족을 주는 것과, 벌은 돈을 지혜롭게, 그리고 정상적으로 분별하여 쓰는 것이 전부입니다. 일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좀 더 배우려면, 다메섹의 엘리에셀, 또한 요셉 등의 생활 특성을 성경에서 공부하거나 에베소서 6, 골로새서 3장 등, 바울의 가르침을 연구하십시오. 기억해야 할 것은. 여러분이 학교나 직장에서 학생 또는 일꾼으로서의 존경을 받지못한다면, 여러분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간증도 인정받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1960년대 초에 체코 정부는 그리스도인들의 예배에 대하여 어느 정도 까지는 느슨해졌었던 사실을 나는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하여 그들이 말하는 공식적인 이유는 공장의 직공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그는 보다 나은 일꾼이 되며, 학생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그는 더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됨을 정부 요인들이 발견해내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일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노임을 지급받는다는 것은 부정직한 일임은 분명합니다.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경험하게 되는 또 다른 문제는 직장에서 전도하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를 놀라게 하는데, 왜냐하면 여러분은 일하도록 채용된 사람이며, 전도지를 나눠주기 위해 채용되었거나 다른 사람들의 일을 방해하기 위한 것은 더욱 더 아니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2,000년 동안을 그리스도인들은 자선과 헌신, 그리고 직장에서 근면함과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도와주며, 동료 직원이 병들었을 때 문병하는 등, 많은 행실로써 효과적인 간증을 보여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세대에서는 이 구식적인 일들이 이제 더 이상 행해지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말하기를 그건 내 일이 아니에요또는 미안합니다. 오늘 저녁엔 성경공부반의 외식이 있어서 그분 문병을 갈 수가 없겠군요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나누었던 전도지들이 왜 공장의 쓰레기 더미 속에서 끝을 맺게 되는지 그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1982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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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