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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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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6. 16:05 횃불/1982년

훈련

 

왜 인생에게는 훈련이 필요한 걸까요? 법칙이 없는 자연계를 한번 상상해보십시오. 과학자들에 의하면 우주가 조금이라도 법칙에서 탈선하게 될 때, 우리들은 얼어 죽거나 타서 죽게 될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도 훈련이 없으면 사회가 어지럽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정한 법칙에서 사회가 탈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로 가장 좋은 삶을 영위해나가도록 하시기 위해 훈계를 주셨습니다만, 완고한 우리들은 하나님의 법칙을 무시하여 자기가 생각하는 방법대로 살아가려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사랑하시며 전능하신 분이시기에 우리에게 가장 최신의 삶의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거기에 즐거움이 없을 수 없습니다. 최대의 자유와 즐거움이 있는 것입니다.

수년 전, 사회의 규칙에 반대하는 「히피」라 하는 그룹이 조직되어 그들은 「자유」를 요구하며 사회의 법률을 무시하는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우리들의 사회를 부정하고 자기들의 사회를 만들었습니다만, 그들 사회에도 몇가지 규칙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그저 자신들의 사는 법에 순종하였던 것입니다.

자기를 훈련하면 어떠한 열매를 맺게 될까요?  갈라디아서 5 22~23절에서와 같은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와같은 인생에 있어서는 율법은 없습니다. 자유입니다. 히피가 부르짖는 자유가 아니고 참된 자유입니다.

훈련에는 상급이 있습니다: “상을 얻도록 이와같이 달음질 하라고 바울은 권면하였습니다. 또한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고전 9:2526) 한다는 말씀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선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그 열매로써 알 수 있는 것입니다( 7:16~20).

그러나 훈련이 없는 인생은 어떠하겠습니까? 로마서 6 21절에서는 너희가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은 날 때부터 자제심을 갖고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연단을 받지 않으면 안됩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예의범절을 가르쳐야만 하나, 성인이 되면 자신이 스스로 훈련해야 하며, 그렇게 될 때 2세를 또한 가르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들 모두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잘 알고 있으므로, 자신의 약점에 대해서 승리를 얻도록 노력하며 또한 훈련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승리가 있는 생활로써 절제와 훈련을 통하여 얻어집니다. 만일 우리들이 그러한 사람이라면, 우리는 사회에 큰 영향을 주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놀라운 간증을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

 

(1982 5월호)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