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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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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9. 11:42 횃불/1982년

여성의 임무

Van. Hogg

구약 성경에서 귀한 여인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게 됩니다( 45:9). 누가 그러한 귀한 여인이라 칭찬을 받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슬픈 심령의 여인인 하나로, 그녀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구세주를 처음으로 언급한 여인임을 볼수 있으며 친철하고 온화한 룻은 이방 여인으로 이삭을 주워시모를 공경했던 겸손한 헌심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사랑을 받는 여인 중에 하나로 손꼽히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술람미 여인, 그녀는 양치는 자의 아내로서 왕인 솔로몬의 유혹을 거절하였으며 와스디는 부정한 왕궁에서의 순결을 지키기 위하여 관능적인 왕의 요청을 용감히 물리쳤던 것입니다. 또한 나아만의 어린 종을 들 수 있는데 그녀는 포로로서 자신을 사로 잡은 자에게 동정하는 마음을 가졌던 것입니다. 르므엘왕의 어머니 또한 그의 아들에게 이상적인 여인에 대하여 가르쳤는데 그 이상적인 여인이란 하나님 의 마음에 합한 여인으로, 주를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그분의 칭찬을 듣는 자인 것입니다.

신약 성경에서 또한 상급을 받는 여인들에 대하여 말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흠없는 엘리사벳, 인내로 구세주를 기다리는 안나, 후히 손대접하는 마르다와 마리아 그리고 이름없는 과부가 자신의 처지가 매우 궁핍한 중에서도 인색함 없이 행한 것으로 인해 주님의 칭찬을 들었던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도 은혜를 받은 자”, “여자 중에 복 있는 자인 마리아를 들 수 있는데 그녀는 시골처녀로,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께 한 모든 일보다도 더 중요한, 하나님께로부터 맡겨진 일을 하였던 것입 니다.

말씀안에서는 여성이 열등하다거나 남자가 우월하다고 암시되어 있는 곳은 한군데도 없습니다. 각자가 서로에게 필요하며, 그들은 서로를 보완하는 대상이지 경쟁의 대상이,아닙니다. 여자는 남자를 돕기 위하여,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하여 창조되었으며 그 둘이 함께 온전한 사람 -아담이 되게 하려 함인 것입니다( 5:2).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머리 되심이 하나님에 대한 그리스도의 하위를 뜻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실로 남자가 먼저 지음을 받았지만 그들은 함께 창조되었으며 여자를 남자에게서 취한 것이라 기록된 대로 남자와 여자를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2:23).

하나님 안에서는, 그리고 그분의 일하심에는 질서가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시작도 없으시며, 영원히 동등하시지만 아버지께서 낳으신아드님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동등되신 분으로서 아드님은 이 세상에 오셨지만 그분 스스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닌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은 분으로 오신 것이며 이런 면에서 아버지는 야들보다 위대하십니다( 1:18, 8:42, 14:28). 여기에서, 그분께서는 자신의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에 의하여 보내심을 받은 것과 항상 그의 하시는 모든 것은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드리고자 구한 것임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조차도 그분은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5:30, 10:18,28,29).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1:26,27) 분명하게, 신성한 목적은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교제가, 남자와 여자 사이의 관계에 반영되어져야 하는 것이며 또한 계속해서 그들을 통하여 인류에게 반영되어져야 했던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고린도 전서 11장에 있는 말씀에서도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라는 표현이 신약에서 두번 나오는데, 한 번은 옛 창조에 관한 것에 대하여 또 한번은 새 창조에 관한 것에서입니다(고전 11:12, 고후 5:18). 그러므로 양쪽 다 강제적인 것입니다. 또한 창조자와 근본적인 조화를 이루며 그것을 받아들임으로써 인간은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거기에서 떠나게 될 때 슬픔과 낙망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옛 창조 안에서의 새로운 창조의 질서는 하나님께서 혼동케 하시는 것이 아닌 평화를, 조화를 그리고 동위하게 하시기 위함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고전 14:40)고 하시는 것입니다.

 

(1982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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