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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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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31. 11:08 횃불/1985년

인생은 나그네!

 

번민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수 많은 책으로 장식된 방안에서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인생은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아무리 많은 책을 읽고 탐구해 보았지만 알 길이 없었습니다.

도대체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간단말인가?’

그는 견디다 못하여 방문을 박차고 뛰쳐 나갔습니다. 그리고, 어디론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오직 그의 머리 속에는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라는 의문이 쉬임없이 외쳐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번민한 나머지 향방없이 헤매다가 지나가던 사람과 이마를 맞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아니, 이 사람이 대낮에 길도 모르는가?’

, 바로 길을 몰라서요

도대체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단 말이요

, 바로 그걸 몰라서.’

참 이상한 사람이로군!’

 

이 이야기는 독일의 베르린 대학교의 철학교수였던 쇼펜하우어의 어느 날 있었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하나의 우스운 이야기로 또는 흥미없는 이야기로 지나치시겠지요.

그러나, 이것은 쇼펜하우어만이 아닌, 길을 모르는 우리의 이야기가 아니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인생은 나그네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갈 곳도 길도 알지 못한 채 알려고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갈 곳을 분명히 알고, 가야 할 길을 분명히 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이사야 53:6), 로마서 3:16,17).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 가는 자가 많고’(마태복음 7:13)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잠언 14’12).

당신의 목적지는 어디 입니까?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고 계십니까? 죽음?

그렇습니다. 우리 스스로 선택한 길이 죽음의 길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 없이 살아온 우리에게 주어진 결과는 죽음뿐이었습니다. 파멸과 고생이었으며 결코 평강이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택했지만 그러나 결코 그 길이 옳은 길이 아니었습니다. 영원한 멸망이 우리의 길이었으며 영원한 지옥이 우리의 목적지였습니다. 그 길은 어두운 길이기에 지금껏 알지 못하고 그 길을 밟아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참된 평강의 길이 열렸습니다. 새롭고 영원히 사는 길이 열렸습니다. 갈보리 십자가를 통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길을 얼어 놓으셨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시므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영원히 사는 길을 열어놓은 것입니다( 10:19,20).

지금껏 걸어온 파멸의 길에서 돌이켜 십자가 위에서 우리 죄 때문에 못박히시고 무덤에 묻히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평강이 우리에게 주어지며 영원히 사는 생명이 선물로 주어집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우리 인생의 참 길이 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평강의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생명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예수)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에베소서 3:12).

길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오신 예수 그리스도, 친히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모든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의가 되시고, 영원한 생명과 참된 소망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제 당신의 구주요 주인으로 모시고 섬기기를 원하지 않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한복음 5:24)고 하셨으며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0:28)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요한복음 8:24)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안믿고는 자유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파멸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 주님께 당신의 믿음을 고백하십시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린도후서 6:2).

 

(1985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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