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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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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2. 12:18 횃불/1985년

기억

 

사물을 기억하는 능력이란 얼마나 놀라운 힘입니까! 우리는 때때로 기억을 잊어버린다고 하지만 현대 과학자들은 인간은 실제로 아무 것도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모든 의식 경험은 우리 정신 속에 잠재되어 있으며 어떤 자극으로 인해 잠재해 있던 의식이 되살아 납니다.

사실 우리는 잊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잊을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의 지은 죄와 실패를 잊고 싶어하지만 그러나 그런 것들은 잊혀지지 않고 자주 기억에 남습니다. 누가복음 16장에 기록된 죽어서 장사된 부자의 비유를 보십시오.

지옥의 고통 가운데서 그는 지금까지 그가 하나님을 떠나 쾌락과 물질에 도취되어 자신만을 위해 살아왔음을 기억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이렇게 살았던 것처럼 자신들의 영원한 운명에 대해서는 생각지도 않고 현세의 쾌락에 도취되어 살고 있는 그의 형제들을 기억했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당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하나님을 떠나 행했던 모든 죄악들을 잊어버리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시편 51편을 기록한 다윗도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3)라며 탄식과 후회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죄악을 은폐하고 위장하는 것은 무익한 것임을 깨닫고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지워버리소서’(9)라고 하나님께 고백하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당신께서도 지워버리기를 원하는 죄와 실패의 과거를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서 그분께 아뢰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 용서함을 받기를 원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한일서 1:9)

당신의 죄가 당신에게 얼마나 크게 느껴지든지 간에 당신이 죄인임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우리 죄의 값을 치루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대신 피 흘려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영원히 죄 없다고 선언하십니다.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 모든 죄에서 깨끗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 1:7).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히브리서 10:17).

하나님께서 당신의 죄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용서하셨다고 말씀하시며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의롭다 하신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우리를 정죄하리요’(로마서 8:33,34).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로마서 8:1).

 

(1985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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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