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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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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12. 07:42 횃불/1986년

그리스도인의 모임

16장 건강하고 영적인 모임의 특징

-J.R 리틀플라우드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전혀 힘쓰니라”( 2:42)

 

V. 바른 교훈

예루살렘 교회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건강한 모임의 다음 특징은 교훈의 건전함입니다. 그리스도의 진리는 성경에 바른 교훈”( 1:9), 또는 그 믿음”( 1:23/ 3)으로 나와 있습니다.

 

교훈의 근원

교훈의 근원은 성경에 포함된 모든 진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교훈하기에 유의하다고 일컬어집니다(딤후 3:16). 그러나 사도행전 2장의 시대에는 신약 성경이 아직 기록되지 않았으므로 사도들이 구두(口頭)로 교훈을 가르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것은 사도들이 가르친 진리, 사도의 가르침이라고 불려집니다.

 

교훈의 중요성

바른 교훈의 중요성은 다음의 사항을 고찰해 봄으로써 헤아릴 수 있습니다.

1. 우리는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권면을 받고 있습니다(3).

2.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교훈즉 그리스도의 신성(神性),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아들되심,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 그리스도의 부활 등을 부인하는 자는 결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요이 9/요일 2:23).

3. 근본이 되는 교훈들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모임의 교제에서 제외시켜야 합니다( 3:10/딤전 1:19,20/딤후 2:17,18, 4:14,15).

 

근본이 되는 교훈들

1. 성경의 영감성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영감)으로 된 것으로” (딤후 3:16). 이 말씀의 문자적 의미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께서 숨을 쉬시므로 되어졌다입니다. 때때로 우리가 서리가 낀 유리창에 숨을 내쉬면 그 숨은 유리창 표면에 얼어 무늬를 만듭니다. 만약 우리가 유리창 위에다 숨을 내쉬어 원하는 것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 결과로서 생겨나는 무늬는 우리가 숨을 내쉰 것으로 그대로 기록한 것일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께서 숨을 내쉼으로 되어졌다.” 즉 그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기록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1:1과 벧후 1:21을 참조).

2. 그리스도의 신성-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동일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1).”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14). 요한복음 1 1절은 그분의 신성을 선포하고 1 14절은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셨습니다! 히브리서 1 8절에는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우리는 이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그분을 하나님-아들(God the Son)로 인정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 1 5 20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이 구절은 하나님의 아들에 관해 말씀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결코 오해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 다음에는 다음과 같은 강조적인 말씀이 나옵니다. “그는 참 하나님이시라.” 이 근본을 이루는 교훈은 사도들의 가르침의 한 부분이었으며, 오늘날과 같은 불신 시대에도 계속 반복해서 강조되어야 합니다.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요일 2:23).

3. 동정녀 탄생-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서는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구주의 오심을 예언하셨으며, 그분을 여자의 후손()으로 묘사하셨습니다( 3:15). 후손(히브리어로는 Zera, 헬라어로는 Sperma)”이란 단어는 성경에 종종 나오는데, 항상 부친과 관련되어 사용되었지 모친과 관련되어 사용된 예로는 이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11:7/ 7:42, 8:33/ 1:3참조) 구주의 탄생에는 무언가 보통과는 다른 것이 있어야 했는데 그것이 바로 여자의 후손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 보통과는 다른 사건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7:14). 그분이 탄생하실 시간이 가까워지자 천사가 마리아의 남편 요셉에게 나타나 다음과 같은 보증의 말을 했습니다.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그분의 족보를 기록함에 있어서 성령님께서는 대단히 정확한 분이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1:16). “이러하니라라는 표현은 이전의 자연적인 출생과는 다른 무엇이 있음을 암시합니다. 요한의 출생을 알렸던 천사는 사가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주리니”( 1:13). 왜냐하면 요한은 사가랴의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셉에게는 네 아내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교훈의 중요성은 대단히 큽니다. 이것에 근거한 사실은 우리에게 죄가 없는 구주를 제시하며, 이것은 인간의 아버지에게서 태어난 어떠한 인간도 할 수 없는 주장입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10).

4.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한 대속 - 사도 바울은 그가 고린도에서 전한 복음이 세가지의 중요한 진리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경에 따라 해석된 그리스도의 죽음

그분의 장사(葬事).

성경에 따라 해석된 그분의 부활(고전 15:3,4참조).

 

성경이 그분의 죽음에 관해 가르치는 세 가지 사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a) 그분의 죽음은 화목시키기 위한 것이었음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3:24,25). 화목제물은 인간의 죄로 인해 생겨난 하나님의 거룩하신 요구들을 다 채워주며, 하나님께서 자비를 보여 죄를 용서하실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모든 요구들을 다 충족시켰습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셨다라고 기록된 대로 죄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셨습니다.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요일 2:2)

b) 그분의 죽음은 구속하기 위함이었음-”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3:24). 구속이라 함은 몸값을 지불하여 다시 사서 자유롭게 놓아준다는 뜻입니다. 이 용어는 매각한 땅이나, 팔려서 노예가 된 사람을 되사서 자유롭게 놓아주는데 사용됩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죄인을 되사서 자유롭게 놓아줄 수 있도록 몸값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20:2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오직 흠없고 점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한 것이니라”(벧전 1:18,19).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1:7). 화목제물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하나님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면에서 본 것이며, 구속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죄인의 필요를 채우는 면에서 본 것입니다.

c) 그분의 죽음은 대신하기 위함이었음 - 대신의 교훈은 성경의 가장 으뜸가는 진리 중의 하나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53: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53:5).

죄를 담당하심 –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벧전 2:24).

대신하는 희생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5:8).

그 희생의 결과로 오는 구원-”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벧전 3:18)

그러므로 속죄는 그리스도의 죽음, 오직 그리스도의 죽음에 의해서만 된다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그것에 의해서 하나님과 우리는 화목 되었으며, 그것에 의해서 인간들은 구속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화목제물과 구속은 둘 다 그 대리 희생제물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5. 그리스도의 부활- 초기의 복음전파에는 그리스도의 부활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함께 전파되었습니다. 만일 그분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죽음을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로서 열납하셨다는 것을 어떻게 우리가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 만일 그분이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그분의 죽음의 결과로서 우리가 구원을 얻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다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고전 15:17). 그러나 주께서 과연 살아나셨습니다”( 24:34).

바로 여기에 우리의 구속에 대한 증거가 있습니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4:25).

바로 여기에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도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증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도다·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고전 15:20,23).

바로 여기에 그분의 신성에 대한 반박할 수 없는 선언이 있습니다.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1:4)

복음에 필수적인(고전 15:4/ 10:9), 이 근본이 되는 진리는 십자가의 원수들에게 심한 공격을 받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확실한 많은 증거로성경에서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 1:3).

그분은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보이셨으며, 그들에게 손과 옆구리를 보이셨으며, 엠마오의 한 집에서 저녁을 드셨으며, 갈릴리 해변에서 고기를 구워 제자들에게 주셨으며, 복음을 널리 퍼뜨리는 일에 대해 제자들과 함께 의논하셨으며, 예루살렘에서 베다니로 그들을 데려가사 그들을 축복하시고 영광으로 올리우셨으며, 이제 임금과 구주로 거기에 앉아계십니다.<이것이 사도들의 가르침이라는 표현의 일차적인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초대교회 시절에 부활을 계속 전파했기 때문입니다( 2:24,32, 3:15, 4:10등을 참조). 하지만 사도들은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교훈들도 가르쳤습니다.>-다음 호에 계속

 

(1986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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