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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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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7. 09:28 횃불/1992년

탐험가의 마지막 말

 

그는 외딴 오두막에서 해골로 발견되었습니다. 죽음이 그에게 엄습했을 당시 그는 편지를 쓰고 있었던 모양인지 그의 해골 손에는 다음과 같은 편지가 놓여있었습니다. “어머니, 태양은 빛나고 있지만 저는 지금 몹시 춥습니다. 저는 아직도 조금은 걸을 수 있지만 그것이 전부입니다. 저는 너무 오랫동안 먹지 못했기 때문에 제 몸 속에는 피가 없습니다. 40일 동안 저는 사람이라곤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몇 권의 잡지가 여기에 있지만 내용은 너무 어리석군요. 저는 몇 장의 카드를 가지고 있지만 솔리테에르(혼자 하는 카드놀이)를 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걱정하는 오직 한 가지 일은 과연 하나님께서 저의 죄를 용서하실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한 젊은 탐험가의 이력은 카나다의 알베르타, 헤이 리버, 롱 래피즈에서 이렇게 끝났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일을 두려워 하면서 혼자 죽어간 이 젊은이에게 누가 연민의 정을 금할 수 있겠습니까? 독자 여러분, 어느 날 여러분도 역시 하나님을 만나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임종은 이 젊은이와 훨씬 다를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온갖 보살핌과 안락으로 둘러싸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든 친구들의 사랑과 온정 속에 있을지도 모르지만 마지막 발걸음은 여러분 혼자서 옮겨야만 합니다.

지금 여러분은 이 세상의 유희 속에서 쾌락과 행복을 찾고 있는지 모르지만 그 때가 되면 이것은 얼마나 달라질는지요! 그 때가 되면 여러분의 생각은 한 때 여러분이 즐기던 것들에 있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의 입은 다음의 말씀을 되뇌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내 마음이 진동하며 두려움이 나를 놀래며 희망의 서광이 변하여 내게 떨림이 되도다”(이사야 21:4).

그러나 이와 같은 고백을 하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지옥에 가야 마땅한 죄인으로 지금 주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그분을 여러분의 구주로 영접 하시면 여러분은 그분을 만나게 될 일을 즐거워할 것이며 여러분이 그분과 함께 영원히 있게 될 그 날을 고대 하시게 될 것입니다.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