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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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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8. 10:28 횃불/1993년

에드워드 왕 6세와 7

 

에드워드 왕 6세가 궁정 수행원들과 함께 모였을 때의 일입니다. 수행원들 중의 한 명이 손이 닿지 않는 선반 위에서 무언가를 꺼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위를 들러보았습니다. 마침 커다란 성경책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무심코 성경책을 바닥에 놓고 그 위에 올라서서 자기가 원하던 것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를 본 에드워드 왕은 그의 수행원을 난처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으므로 말없이 몸소 몸을 굽혀 성경을 집어들더니 그것에 입맞춘 뒤 탁자에 다소곳이 올려놓았습니다. 왕은 그 책의 가치와 그 책의 저자가 누구인지를 알았으므로 그 책이 멸시당하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입니다.

 

에드워드 왕 7세가 소년이었을 때 그의 모친 빅토리아 여왕은 그에게 작은 전도지를 하나 주었습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그가 죽게 되었을 때 왕은 그 전도지를 기억해 내고는 수행원더러 그것을 찾아다 달라고 청했습니다. 그러자 그 수행원은 그것을 찾아내 와서 그에게 읽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메시지를 사용하셔서 그 왕으로 하여금 죽기 전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심으로 마음에 평화를 주셨습니다.

만일 성경이 오직 우리는 죄인이므로 거룩하신 하나님께 영원한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만을 말하고, 바로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심으로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의 구주가 되게 하신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면 얼마나 무서운 일일까요!

그러나 성경은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으며 다시 부활하셔서 하늘나라에 계시고 이제 그분의 보배로운 피로 깨끗함을 입은 모든 사람들을 데리러 다시 오신다는 사실을 말씀해주고 있으니 놀랍지 않습니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3:23,24).

 

(1993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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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