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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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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22. 16:11 횃불/1993년

해답은 있는가?

- 존 발렌차드 -

7. 죽은 후에는 어디로 가는가?

우리가 죽은 후에는 어떠한 일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견해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는 모두 무()로 돌아간다고 하며, 어떤이들은 우리 모두 천국에 간다고도 합니다. 또 어떤이들은 범죄한 영혼들은 천국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된 어떤 곳에 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생각들을 지지해 줄 수 있는 말은 성경에는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다음을 읽어보십시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9:27).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졌던 사람들은 천국에 갈 것이며 그분의 영원한 영광에 참예하게 될 것입니다. 그 외 모든 이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습니다”(살후 1:9). 이에 대해서 성경에서 가장 잘 알려진 단어는 지옥인데 이 지옥에 관한 다음의 중요한 네가지 사실을 유의하여 보십시오.

 

지옥은 실제로 있습니다-지옥은 교회가 발명해 낸어떤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천국에 대해서보다 더 훨씬 지옥에 대해 많이 말하고 있으며 지옥의 실재성에 대하여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23’33).

 

지옥은 무섭습니다-성경에는 지옥은 꺼지지 않는 불”( 3:12), “고통받는 곳”( 16:28), “삼키는 불”( 33:14), “풀무불”( 13:42)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그곳은 고통만이 있으며 울며 이를 가는( 13:42)곳이며 밤낮으로 쉼이 없는 곳( 14:11)입니다. 이것은 모두 무서운 말들이지만 사실입니다. 지옥에 있는 자들은 모든 행복으로부터 단절되며 하나님께 저주받으며, 그분의 임재가 가져다 주는 어떠한 위로나 최소의 도움조차도 거절당하게 됩니다.

 

지옥은 최종국입니다-지옥으로 가는 모든 길은 1차선입니다. 거기에는 비상구란 없습니다. 지옥과 천국 사이에는 큰 구렁이 끼어 있어 건너가고자 하되 건너갈 수도 건너올 수도 없습니다”( 16:26). 지옥에서의 공포, 외로움, 괴로움은 영원한 형벌로서 영원히 지속되는 것입니다.

 

지옥은 공평합니다-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공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며( 17:31), 그분은 죄인들을 지옥으로 보내시는데 있어 온전히 공의로우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사람들이 선택한 대로 그들을 보내는 것입니다. 죄인들은 하나님이 계신 곳을 거부하며, 하나님도 죄인들이 천국에 있는 것을 거절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은 불신의 삶을 선택했고, 하나님도 영원히 그들의 선택을 받아들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심판에 대해 불의하지도 부당하지도 않으십니다.

 

이 같이 무서운 사실을 염두에 둘진대, 당신은 신약성경에서 한 무리에게 던져진 다음 질문을 매우 주의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8. 종교가 도와줄 수 있을까?

인간은 흔히 종교적 동물이라고 말합니다. ‘종교윤리학 백과사전’(The Encyclopedia of Religion and Ethics)에는 인간의 종교적 열망과 감정을 만족시키려고 시도하는 수백가지의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사람들은 해, , , 세상, , , 나무 우상, , 금속, 물고기, , 동물들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의 왜곡된 상상의 산물인 수많은 신들과 영물(靈物)들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어떤 희생, 의식, 성례, 예배 등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서 참 신, 즉 하나님을 숭배하려고 시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종교는 아무리 신실하다 할지라도 다음의 세가지 이유로 인해 인간의 죄의 문제를 결코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종교는 결코 하나님을 만족시켜 드릴 수 없습니다-종교는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스스로를 의롭게 만들려는 시도일 뿐입니다. 인간의 최대의 노력조차도 흠점이 있으므로 하나님께는 받아들여질 수 없는 쓸모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64:6)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함을 요구하시지만 종교는 이 요구에 만족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종교는 결코 죄를 없앨 수 없습니다-당신의 선은 결코 당신의 악을 제거할 수가 없습니다. 선한 행위가 악한 행동을 제거할 수 없는 법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하려함입니다”( 2:9).

세례나 성사, 침례, 성도의 교제, 교회 다니는 것, 기도, 헌금, 시간과 노력의 희생, 성경 읽는 것, 그 밖의 모든 종교적인 노력과 경험도 단 한번의 죄조차 없앨 수 없는 것입니다.

 

종교는 결코 인간의 죄성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인간의 행동은 문제의 근본이 아니라 그 증상에 불과합니다. 인간 문제의 근본은 그 마음에 있으며 인간의 그 본성이 타락되어 있습니다. 교회에 가는 것과 종교적 의식에 참예하는 것은 당신을 선하다고 느끼게 만들지는 모르나 당신을 선하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 14:4),

 

위에 언급된 종교적인 활동 중 몇은 분명 그 자체만으로는 선합니다. 예를 들면, 교회에 가는 것,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같은 것들을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에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당신을 하나님과 옳은 관계를 맺게 한다고 믿고 있다면 틀린 것입니다. 그것들은 그렇게 할 힘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것들을 의지하는 것은 실제로는 당신의 죄와 형벌을 더하고 있다는 점을 유의하십시오!

 

9. 해답은 있는가?

물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답을 주고 계십니다! 성경의 중심 메시지는 다음의 말로써 요약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3:16).

 

우리는 앞서, 의롭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죄를 벌하셔야만 함을 밝혔습니다. 그러라 성경은 또한 우리에게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8)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지만 죄인은 사랑하셔서 그들을 용서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거룩한 하나님의 법이 인간의 영적, 육적 죽음을 요구한다면 어떻게 죄인이 용서함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오직 하나님만이 이것을 해결하실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은 이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셨습니다”(요일 4:14),

하나님의 아들께서 친히 인간의 속성을 취하심으로써 인간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 되셨지만 또한 완전한 하나님이셨습니다.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2:9).

그분은 사람이 아니신 양 완전한 하나님으로 머무셨으며, 반면에 하나님이 아니신 양 완전한 인간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독특하시며, 성경은 여러 면으로 이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출생 또한 독특해서 인간 아버지가 없는 가운데 성령의 놀라운 능력으로 처녀의 몸에서 잉태되셨습니다. 그분의 말씀 또한 독특했습니다. 사람들은 그 말씀이 권세가 있음에 놀랐습니다( 4:32).

그분의 기적 또한 독특했습니다.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4:23).

그분의 인격 또한 독특했습니다.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자로되 죄는 없으셨습니다”( 4:15). 그래서 성부 하나님은 그분을 가리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3:17)고 하셨습니다.

이 마지막 문장( 3:17)을 주목해보십시오! 이것은 인간으로서 예수님이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법을 다 지키셨으며 그래서 반복되는 죄와는 무관하셨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기)죄로 체포되었고 거짓 증거들로 선고받아 결국은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그분의 죽음은 일시적인 충동이나 불가피한 사고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대로 내어준 바 되었던 것입니다”( 2:23).

성부 하나님은 성자를 죄에 대한 죽음의 댓가를 지불하는 바로 그 목적을 위해 보내셨고 예수님은 기꺼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분의 말씀에 의하면, 그분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는 것”( 20:28)이었습니다. 그분의 죽음은 그분의 일생과 마찬가지로 기이한 것이었습니다.

이상의 사실은 예수님이 죽으셨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고 그분의 죽음이 당신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일깨워 줍니다.

 

(1993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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