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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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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1. 17:05 횃불/1995년

화 목 제

도날드 노비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희생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거든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그는 또 그 화목제의 희생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취할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단 윗불 위에 있는 나무 위 번제물 위에 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만일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는 화목제의 희생이 양이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드릴지며 만일 예물로 드리는 것이 어린 양이면 그것을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앞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그는 그 화목제의 희생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그 기름 곧 미려골에서 벤 바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취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단 위에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식물이니라” ( 3:1~11).

 

이 예물은 하나님 앞에 예배와 찬미를 드리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것을 화목제물이라고 합니다.

전쟁이 끝나면 평화가 옵니다. 그러나 파괴된 도성이 다시 재건되려면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서울시가 전쟁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때 이것을 재건하는 데는 여러 날이 걸렸습니다.

히브리말에 샬롬이라는 낱말은 평화를 뜻하는데 이것은 평화와 번영을 가리킵니다

레위기 7 11절과 12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여호와께 드릴 화목제 희생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만일 그것을 감사함으로 드리거든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 희생과 함께 드리고.”

이와 같은 화목제는 감사할 일이 있을 때 드렸습니다. 이 화목제물을 가져오는 사람은 감사한 마음이 있어서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께서 구원의 축복을 주신 데 대한 감사함을 가지고 나아옵니다.

이와 같은 감사한 때에 이 화목제를 드리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7 16절을 보시면 그러나 그 희생의 예물이 서원이나 자원의 예물이면 그 희생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이튿날에도 먹되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람이 서원하고 싶은 때는 주님이 그에게 행하신 일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해서 하나님 앞에 서원하는 것입니다. 또 주님이 자기에게 행하신 일에 대해서 일정한 양의 예물을 드리기 원하게 됩니다. 그는 나실인의 서약을 할 수도 있고 그 외에 다른 서원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화목제는 얼마나 감사한가하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에게 선대하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감사를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예물은 종종 번제와 더불어 드리는 제사입니다. 또한 소제와 더불어 드리는 제사였습니다.

7 11절로 14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여호와께 드릴 화목제 규례는 이러하니라 만일 그것을 감사함으로 드리거든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 희생과 함께 드리고 또 유교병을 화목제의 감사 희생과 함께 그 예물에 드리되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그것을 화목제의 피를 뿌린 제사장들에게로 돌릴지니라.”

이 소제에 관해서는 후에 말씀 드리겠습니다만 이것이 화목제와 더불어 드리는 일임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화목제를 드릴 때의 절차는 다른 제사를 드릴 때의 절차와 같습니다. 사람이 짐승을 제단 앞에 끌고 와서 그 짐승의 머리 위에 먼저 안수를 합니다. 그는 이렇게 안수를 함으로써 이 짐승은 나를 위해서 드리는 희생 제물이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나를 대신하는 희생물이고 나는 이 짐승과 같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 짐승의 머리 위에 안수할 때 기도합니다. 속건 제물을 드릴 때는 자기가 범한 어떤 죄에 대해서 고백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내가 내 돈이 아닌 형제의 돈을 훔쳐서 잘못했다 하는 것을 자백하면서 짐승의 머리에 안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화목제의 경우에는 그저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는 자기 앞에 있는 제물의 머리 위에 안수하면서 자기를 구원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기를 용서해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화목제를 드리는 때는 하나님 앞에 큰 감사를 드리는 때입니다.

또한 동시에 서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제물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서 나는 이러한 서원을 주님 앞에 드리기 원합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저에게 참으로 선대하셨기 때문에 나는 주님 앞에 이와 같은 것을 드리기로 서원합니다라고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주님께 서원을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 짐승을 잡습니다. 이때 이 짐승의 피가 목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내가 지은 죄 때문에 이 짐승이 죽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죄의 참은 사망입니다. 범죄한 영혼은 반드시 죽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짐승이 나를 위해서 대신 죽어주니 나는 얼마나 감사한가! 이 짐승은 이렇게 죽을 이유가 없는데 죽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는 죄 용서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세월이 흐른 다음에야 이 짐승이 앞으로 오설 메시아를 의미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말하기를 우리는 다양과 같이 그릇 행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각기 제 길로 간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습니다.

희생제물의 피를 단에 뿌립니다. 그 다음에 이 짐승의 가족을 벗기고 또 기름과 콩팥을 끌어내서 그것을 밖에 갖다가 불사릅니다. 기름은 짐승의 힘을 상징하므로 이것은 그 힘을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리는 것을 의미 하는 것입니다. 또한 콩팥이라는 것은 사람의 자비와 헌신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 화목제가 다른 제사와 다른 것은 이 예물을 드리는 사람이 화목제의 고기를 먹도록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는 그 제사 드리는 날에 그 고기를 먹습니다. 이 때는 즐거워하는 때입니다. 또한 기뻐하는 때입니다. 그는 자기의 죄가 용서된 것을 의식합니다. 그래서 그는 이 제물을 먹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주이신 주 예수님을 생각할 때 그분께서 우리의 화목제물이 되신 것을 기억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5:1).

우리가 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화평을 얻게 되었습니다. 히브리 말에 화평이라는 말은 안녕과 복지를 의미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하나님에 대한 반역의 때가 지나갔다고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화목제물로 인해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2:14)

예수님 자신이 우리의 화평이 되셨습니다. 우리 앞에 걸려있던 심판과 죄를 우리에게서 제거하셨습니다. 하나님과의 화목을 가능케 해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평강을 지닌다고 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죄가 없어진 것을 깨닫는 것, 또한 이 죄의 형벌이 없어진 것을 깨닫는 것, 이제 주님을 더 이상 심판 주로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범죄한 죄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서 심판 받는다는 사실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판사 앞에 나을 때 두려움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저는 형무소를 방문하면 종종 죄수들이 자기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을 듣습니다. ‘금주에 저는 판사 앞에 나가 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저는 선고를 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심판 날을 맞이할 때 두려워합니다.

화목제는 죄가 처리됐다는 것을 강조해 줍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에 대해서 심판받을 것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날을 두려워하며 살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고난을 받으시고 그 죄에 대한 값을 지불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용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화목제물을 드리는 사람은 그의 마음 속에 진정 한 기쁨으로 나아오는 것입니다. 그의 마음 속에는 깊은 감사가 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빚진 자인가 하는 것을 깨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때는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찬미하는 때인 것입니다. 또한 이 제물의 일부를 먹게 될 때 그는 마음 속으로부터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 짐승을 요리 했기 때문에 그것을 먹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또한 유월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월절 저녁에 어린 양을 잡습니다. 그 양에서 취한 피를 가지고 문설주와 인방에 바릅니다. 그 다음에 양을 굽습니다. 가족들이 식탁에 들러 앉아서 양을 먹으면서 즐거워합니다. 집에는 피를 발라 하나님의 심판에서 안전하게 되었고, 그들은 이제 시작될 여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노예 생활로부터 건짐을 받았고 약속의 땅으로 갈 길이 남아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여행을 위한 힘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들이 양고기를 먹을 때 앞에 놓여 있는 그들의 여행의 필요한 기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구원받았습니다. 우리도 피가 발라졌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의 노예로부터 해방되었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린양의 피로써 구속함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늘나라로 가는 도중입니다. 우리 앞에 약속의 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여행을 위해서 우리에 게는 기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들의 죄를 속하기 위해서 죽은 어린양을 동시에 그들이 먹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먹은 그 양고기가 그들 앞에 있는 여행에 필요한 기력을 주었던 것입니다. 요한복음 6장에서 몇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벽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백이니 사람이 이 백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곪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 란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들을 수 있느냐 한대”(48~60).

주님께서 이와 같은 말씀을 하셨을 때 어떤 사람들은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피를 먹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말씀하기를 피에 생명이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피는 여러분의 영혼을 속하기 위해서 부어져야만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이와 같은 주님의 말씀은 혼란이 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여기에 참 위대한 스승인 예수님이 그들 앞에 계십니다. 이분 놀라운 기적을 행하신 분입니다. 그때 많은 군중이 예수님을 좇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이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어떻게 만나를 먹은 것을 기억하지 않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만나는 그들로 하여금 잠시 살다가 죽도록 했을 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다. 하늘에서 내려온 이 떡을 먹으면 영원히 살게 된다.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이 떡은 만나와 같은 떡이 아니다. 이것은 내 살을 가리키는 것이다 또한 내 몸을 가리키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이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자기가 제 살을 우리에게 떼어주겠는가하며 당황해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더 어려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살을 먹을 뿐만 아니라 내 피도 마시게 될 것이다. 너희가 이 피를 마시면 내가 마지막 날에 너희를 다시 살릴 것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다. 이것이 너희에게 필요한 양식이다. 또 내 피는 너희들이 마셔야 되는 참된 음료이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가 나를 먹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얼마나 끔찍한 말씀을 하고 계시는가? 우리가 식인종이 되어서 자기를 잡아먹으라고!

물론 주님은 영적인 비유로써 이 말씀을 하고 계셨습니다. “너희들이 영적인 생명을 얻으려면 너희가 나를 먹어야 한다. 그래서 너희 몸의 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너희 구주가 되어야 한다. 너희와 결합이 될 것이다. 너희가 이때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놀라운 비유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들 특히 로마 카톨릭교에서는 이 말씀을 성찬에 관계된 말씀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주님의 만찬에 관해서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주의 만찬이 아직 이때에는 제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한참 후에 비로소 이 떡은 내 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구원을 받고 주님과 바른 관계를 맺으려고 한다면 주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여러분의 마음 속에 모셔 들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화목제물을 드리는 사람은 그 제물을 먹었습니다. 그 제물에서 자기의 필요한 기력을 얻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는 이 어린양이 우리에게 기력을 주는 어린양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너희가 나를 먹고 살 때에 필요한 기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시편에 보면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37:3). 우리가 구약성경에 보면 그의 땅에 거하면서 그의 신실함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주님을 생각할 때 이것이 주님을 먹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또 주님이 행하신 모든 일을 우리의 마음속에 묵상할 때, 주님의 온전하신 인격을 생각할 때 저희들을 위해 돌아가신 주님의 은혜에 대해서 놀라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영적으로 주님을 먹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을 날마다 계속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가 먹는 음식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말씀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읽고 생각하고 묵상할 때 우리는 주님을 먹는 것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화목제물을 드리는 사람은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옵니다. 그는 이 짐승이 나를 위해서 죽었습니다. 저를 구원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합니다. 또 제게 평화를 주신데 대해서 감사합니다하면서 이 제물을 먹음으로 기력을 얻는 것입니다. 그는 이 제물을 먹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매일 매일의 한 부분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먹고 매일같이 자라야 합니다.

(1995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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