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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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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19. 16:27 횃불/1996년

운명을 결정하는 질문

0. J. 스미스

명절을 당하면 총독이 무리의 소원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주는 전례가 있더니 그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저희가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가로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이는 저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준 줄 앎이러라 총독이 재판자리에 앉았을 때에 그 아내가 사람을 보깨어 가로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을 인하여 애를 많이 썼나이다 하더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원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하고 예수를 멸하자하게 하였더니 총독이 대답하여 가로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바라바로소이다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박혀야 하겠나이다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며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 하고 십자가에 못박히게 넘겨주니라” (마태복음 27:1526).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이것이 빌라도의 질문이었습니다. 그는 여러번 예수를 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실패하자 군중 앞에 바라바와 예수를 나란히 세워놓고 물었습니다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예수냐?” 대제사장들의 충동을 받은 군중들은 한 목소리로 외치기를 바라바로소이다! 바라바로소이다! “ 하였습니다. 이때 빌라도의 질문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예수는 어찌하랴! 바라바는 너희들에게 놓아주겠지만 예수는 아직도 내 수중에 있다. 나는 아직도 그를 처리하여야 한다. 나는 무슨 일을 하여야 할 터인데 나는 무엇을 하여야 할까?”

 

무엇인가 하여야 한다

당신도 역시 예수님에 대하여 무엇인가 하여야 합니다. 빌라도는 책임을 전가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처음에 그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를 데려다가 심판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일 권리가 주어지지 않았는데 이 사람은 죽어 마땅하다고 대답함으로 빌라도는 다시 생각했습니다. 그 때 예수는 헤롯왕의 법률 밑에 처형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곧 그에게로 보냈습니다. 저는 그때 빌라도가 그날 처음으로 마음을 놓고 앉아서 다음과 같이 말했을 것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제야 그를 내 손에서 놓아주었다. 이제는 내 책임이 아니야. 헤롯왕이 그를 심판해야지.” 그러나 몇 분 후에 그는 수천 명의 발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놀란 그는 유리창을 내다보니 예수가 다시 무리에게 끌려오는 것을 보게 됐습니다.

조바심이 난 빌라도는 대야를 가지고 오라고 하여 군중 앞에서 손을 씻었습니다. “나에게는 이제 책임이 없다. 나는 이 사건에 대하여 완전히 손을 땐다라고 말하듯이 손을 씻었을 것입니다. 빌라도에 대한 우화가 있습니다. 그는 지금 음부의 가장 밑바닥에서 언제나 손을 씻고 있는 것입니다. 때때로 그는 손을 들어 쳐다봅니다. 그러나 그의 손은 피로 물들었습니다. 다시 그는 대야에 손을 넣어 힘을 다하여 손을 씻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손을 들어 보지만 아직도 물들었습니다. 고통에 찬 목소리로 부르짖기를 내 손은 깨끗해지지 않을 것인가? 다시는 깨끗해지지 않을 것인가?” 라고! 빌라도의 손은 결코 깨끗해지지 않을 것인데 그의 손은 하나님의 아들의 피로 물들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가 빌라도를 소환할 수 있다고 가정하여 봅시다. 그리하여 내 옆에 서게 한다면, 그는 무엇이라고 말할까요? 빌라도는 살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빌라도는 근 2천년 동안 그가 예수님께 대하여 한 일을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는 결코 잊어버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는 언제나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의 기억력은 아직도 생생할 것입니다. 내가 알고자 하는 것은 그가 무엇이라고 말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그러나 빌라도에게는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소용이 없는 일인데 그것은 결코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영원의 결심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는 아직도 시간이 있습니다여러분은 아직도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예수에 대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할 시간이 있으며 이 결심에 따라 여러분의 영원한 장래가 좌우되는 것입니다.

 

둘 중에 하나

두가지 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예수를 받아들이든지 거절하든지 하셔야 합니다. 빌라도도 이와 꼭같은 결심을 하여야 했던 것입니다. 그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게 할 수도 있었고, 석방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 나 그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히게 할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여러분 중에는 이렇게 말씀하실 분이 계실 것입니다. “즉 그렇지만 나는 중립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지요. 나는 어느 한편 한쪽에만 속할 필요는 없거든요. 나는 예수를 맞아들이지 않겠습니다. 그렇다고 그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제 말을 들어 보십시오. 저는 지금 내 바지 주머니에 당신에게 드릴 선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에 관해서 당신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에는 당신은 중립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그 선물을 내 주머니에서 꺼내어 당신에게 준다고 하면 당신은 어떠한 결정이든지 내려야 됩니다. 당신은 그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됩니다. 당신은 나의 선물을 받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 자리에 그대로 앉아 계시다면 당신이 나의 선물을 거절하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당신이 예수님에 관하여 아무것도 들어보지 못하였을 때에는, 당신은 중립적인 위치에 서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예수님이 당신 앞에 서게 되었을 때, 당신은 어떤 결정이든지 내려야 합니다. 그날부터 지금까지 당신은 중립주의자가 될 수 없으며 앞으로도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맞아들이지 않으면 거절하는 것이 됩니다 이것은 이것이 아니면 저것의 문제입니다. 이 자리에서 이 둘 중의 어느 편이든지 선택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어느 편이든지 하나를 택하여야 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어느 편입니까? 그분을 거절하겠습니까?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구세주로 맞아들이겠습니까? 그것은 당신이 선택하여야 할 결정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

저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마지막으로 택한 결정을 토대로 하여 당신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 당신은 예수님을 거절하고 돌아갔는데 집에서 생각하기를 다음 주일에 와서 예수님을 맞아들이기로 하겠다고 결심하였다고 가정합시다. 그런데 그 주일이 되기 전에 당신이 죽었다고 가정합시다. 당신 생각에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만일 살았다면 택하였을 그 결심을 토대로 하여 당신을 심판하실 것 같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분은 당신이 살아있을 때 마지막으로 택한 선택을 기초로 하여 심판하실 것입니다. 만일 오늘 당신이 예수님을 거절하였다면 하나님은 그 결정을 토대로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만일 살아있었다면 다음 주  저녁에 취하였을 결정을 토대로하여 심판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현재의 결심은 최대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 세계의 돈을 전부 준다고 하여도 예수님 없이는 이 자리를 떠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마음을 고칠 그 기회가 오기 전에 저는 죽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심판날에 가장 중요한 문제는 죄나 행동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당신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관한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하실 질문은 너는 나의 아들 예수를 어찌하였느냐?”일 것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 것입니까?

주님 저는 언제나 종교적 생활을 했습니다. 저는 항상 교회에도….”  등의 이유를 늘어놓겠지만 하나님은 잠깐만 나는 네게 너의 종교적인 생활에 관하여 묻지 않았다. 한가지 간단한 질문을 했을 뿐이다. 너는 나의 아들을 어찌하였느냐?” 당신은 다시 대답하기를 주여 나는 선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나는 악한 일을 하지 않고 나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시 반문하실 것입니다. “나는 너의 생활에 대해 묻지 않았다. 나는 한 단순한 질문을 하였다. 너는 내 아들을 어찌하였는가 말이다.”

주님! 나는 당신의 아들이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는 가장 선한 사람이라고····

나는 네가 나의 아들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묻지 않았다라고 하나님께서는 단언하실 것입니다.” 나는 네게 나의 아들을 어찌하였느냐고 물었다. 너는 그를 받아들였는지 거절하였는지 말하라. 너는 그를 어떻게 하였는가?” 당신은 조용해질 것입니다. 할 말이 없을 것인데 당신은 그분을 어찌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그분을 소홀히 여겼고 무시하였고 하등의 관심도 가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따라서 당신은 잃어버린 자가 될 것인데 당신이 행한 어떤 일 때문이 아니라 당신이 하지 못한 일 때문에 멸망할 것입니다

 

왜 사람들은 멸망할 것인가?

만일 사람들이 그들의 죄 때문에 멸망하는 것이 아니다면 왜 그들은 멸망할 것인가? 저는 한 때 중병을 앓은 한 젊은 부인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교회의 일원이었습니다. 하루는 그녀가 꿈을 꾸었는데 꿈 속에서 그녀는 죽어 하늘에 올라갔는데 천국 문간에서 가브리엘 천사가 생명책을 뒤지는 동안 그녀는 그 앞에 서 있었습니다. 잠시 후에 천사는 슬픈 표정으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젊은 부인, 안됐습니다만 당신의 이름은 없습니다.”  “뭐라구요? 내 이름이 없다구요? 그건 안될 말입니다. 한번 다시 보세요!”  여인의 대답을 듣고 천사는 다시 책장을 들쳐보고 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당신의 이름은 없습니다.”  “왜 없단 말입니까? 도대체 내가 무슨 일을 저질렀기에 내 이름이 없단 말입니까? 내가 무엇을 했다구요? “

가브리엘 천사는 대답했습니다. “젊은 부인, 당신의 이름이 여기에 적혀 있지 않는 이유는 당신이 무엇을 하였기 때문이 아닙니다. 당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위대한 구원을 소홀히 여겼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맞아들인 적이 없습니다. “ 이 말을 듣는 순간에 그는 눈을 떴습니다. 그는 몹시 아픈중에 있었지만 침대에서 일어나서 무릎을 꿇고 그의 일생에 처음으로 예수님을 그의 개인의 구주로 맞아들였습니다

 

내가 무엇을 했기에?

오늘 우리도 그 여인처럼 죽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하나님의 존전에 나가보니 그분은 나에게서 떠나라고 하십니다

그렇지만 주님 하고 당신은 반문할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했습니까?”

아무것도 안했지, 그것이 문제다라고 하나님이 대답하실 것입니다. 너는 나의 청을 전적으로 무시했다. 성령이 너의 일생을 통하여 너를 따라다녔다너는 헤아릴 수 없는 기회를 얻었었다그러나 너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관심을 두지 않고 내게로 오지도 않았다. 나의 아들이 매일 네게 주어졌으나 너는 그대로 지나쳐 버렸다. 복음의 향연이 너에게 베풀어졌고 너도 그 안에 앉아 있으면서도 그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따라서 네게 들어오기를 원치 않았으니 밖에 있을 수밖에 없었지. 은혜가 주어졌지만 너는 그것을 싫어하였다. 구원이 너의 것이 될 수 있었건만 너는 그것을 가지지 않았다. 영원한 생명이 앞에 놓여졌으나 너는 그것에 추호의 관심도 두지 않았지. 그러나 이제 너는 잃어 버린 자가 되었다. 네가 원치 않았던 까닭이다. 어째서 오지 않았는가? 왜 은혜의 선물을 받지 않았는가? 어찌하여 너의 영혼의 구원을 이미 때가 늦을 때까지 지연시켰는가? 나의 친구여! 당신은 아직도 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당신에게는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복음을 듣고 구주를 모시고 살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하나님과 화목하시겠습니까? 그렇다면 오십시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 16:31).

왜 사람들은 멸망당하는지 하나님의 대답을 들어보십시다. 요한복음 3:18을 보십시오.

믿지 아니하는 자는 이미 정죄되었나니 그는 교회에 나가지 않고 무서운 죄를 진 때문이라라고 적혀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믿지 아니하는 자는 믿지 아니함으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바로 이것이 인간이 멸망하는 오직 하나의 이유인 것입니다. 그들이 멸망하는 이유는 그들이 저지른 그 무엇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하지 않는 것 때문인 것입니다. 당신이 술주정뱅이거나 도적이기 때문에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살인자이기 때문에 결코 잃어버린 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인자를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하나님은 술주정꾼이나 도적도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용서 하실 수 없는 한가지 죄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들을 모른다고 하는 최종의 거절입니다 만일 당신이 예수를 구주로 맞아들이기를 거절한다면 당신에게는 희망이 없습니다.

성령이 심판할 한가지 죄는 불신앙의 죄입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한복음 16:9).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라.” 조심하여 보실 것은 그 구절에 선한 교인인 자는이라든가 종교적이고 도덕적이고 정의감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며 그를 믿지 아니하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라.” 왜냐구요? 그가 성만찬에 참석하지 않고 세례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구요. 아닙니다!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함으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한 복음 3:18). 불신앙! 그것이 멸망의 죄입니다!

여러가지의 죄가 아니라 단 한가지의 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한 죄로 '유죄' 판결을 내 릴 것입니다. 이것이 초대교회의 제자들이 한 대부분의 설교의 제목이었습니다그들은 오직 한가지의 죄만을 지적하였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죽음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불신앙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죽인 무리 중의 한 사람으로 나타날 뿐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불신앙에서 계속하여 다시겠습니까? 당신은 그분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겠습니까?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

여러분의 동네에 한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의 부모에 대해서도 친절하고, 자녀들, 친구들, 그리고 동네 사람들에게 모두 친절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일평생을 사랑해주고 아껴주겠다고 약속한 그의 아내를 짐승처럼 일을 시키고 지쳐서 넘어진 것을 그대로 내버려 두었다고 합시다. 그는 체포됐습니다. 한 백명의 증인들이 채택되었습니다. 이 증인들은 전부 같은 증언을 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의 부모, 자녀, 동네 사람들에게 모두 친절하였습니다.”  마침내 재판장이 최후의 질문을 하였습니다

나는 이 사람의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나는 단 한가지 점을 알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그 아내를 어떻게 취급하였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점에 대하여 증언하여 주십시오. 그는 그의 아내에 친절한 사람이었습니까?” 한 사람도 증언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그는 유죄 언도를 받았습니다. 그 언도는 정당한 것이었으며 비록 그것이 단 한 사람에게 향한 죄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당신의 생활은 모범적인 것일 수가 있습니다. 이웃 사람들과 당신의 친구들에게 당신은 가장 친절한 사람이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 있는 사람과의 관계는 가장 이상적이었고 원만한 것이었으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과의 관계는 비참한 것입니다. 당신의 다른 죄들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당신이 지은 죄 중에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의 아들을 거역한 죄인 것입니다.

 

그는 특사를 거절하였다

그래도 당신은 아직도 저의 이론이 정당치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미국 서부 지방에 한 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등의 실수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노름을 하다 심히 다투게 되었습니다. 권총을 집어든 그는 그의 상대자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는 곧 체포되어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마침내 그는 교수형의 언도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착하고 실수없는 생활을 아는 그의 친척과 친구들은 진정서를 사방에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네의 모든 사람들이 그 진정서에 서명할 뜻이 보였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서 주위의 동네에 사는 사람들도 이 소식을 듣고 모두 서명하였습니다. 드디어 그 탄원서는 주지사에게 제출되었습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의 서명이 있는 진정서를 받아든 그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이 청년을 특별 사면하기로 결심하고 사면장을 작성하여 성경을 들고 그 형무소를 찾아갔습니다. 주지사가 사형수 감방에 도착했을 때, 이 청년은 일어서서 나가세요! “ 라고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당신 보기를 원치 않습니다. 저는 당신 같은 사람을 일곱 사람이나 만나 보았습니다. 저는 집에서 종교에 대하여 진저리가 나도록 들었습니다! “

그렇지만 청년! 잠간만 내 말을 듣게. 내가 무엇을 가지고 왔네. 자네와 좀 말할 것이 있네.”  지사는 청원했습니다그러자 성이 머리 끝까지 솟구친 이 청년은 소리지르는 것이었습니다

여보시오! 여기서 나가지 않으면 나는 소리를 질러 간수가 당신을 내쫓도록 하겠오!”

이거 봐 젊은이, 나는 자네에게 가장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어. 그것이 무엇인지 들어보지 않겠나?”

내 말을 듣지 못했오? 만일 나가지 않으면 소장을 부르겠오!”

좋아, 할 수 없군.”  주지사가 감방을 나왔습니다

잠시 후 소장이 들어왔습니다. “듣자니 주지사가 자네를 방문하였다지?” “뭐요? 성경을 들고 온 사람이 주지사였습니까?” 청년은 물었습니다

물론이야. 그분은 자네를 특별 사면 시켜주려고 사면장을 주머니에 가지고 왔는데 자네는 그분의 이야기를 듣지도 않았으니 말이야!” 이 말을 듣자 그는 펜과 붓을 들어서 종이에다 이렇게 썼습니다.

존경하는 주지사님, 저는 큰 실수를 하였습니다. 나의 무지한 행동을 용서하여 주시기를…이것을 받아든 주지사는 그 뒤에다가 이렇게 써서 보냈습니다.

이제는 관심이 없소.” 

이 청년의 사형 집행일이 왔습니다.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이 없나?”

있습니다.”  청년의 대답입니다

전 미국의 청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여 주십시오. 나는 내가 저지른 죄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내가 살인자이기 때문에 죽는 것도 아닙니다주지사께서 나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나는 다시 살 수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전할 것은 내가 죽는 이유는 내가 지사의 특사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나의 친구여! 만일 당신이 멸망당한다고 하면 그것은 당신의 죄 때문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자기의 아들 예수를 통하여 주신 용서를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일 당신이 예수를 거절하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당신은 유일한 구원의 희망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예수 없이

빌라도의 질문을 좀 고쳐서 생각해 보십시다. 이렇게 만들어 보기로 합시다.  “예수 없이 나는 어찌 될 것인가?” 죽음의 순간에 당신은 그리스도를 떠나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신은 이런 접경선을 지난 일이 있습니까? 당신은 죽음과 삶의 갈래길에 서본 경험이 있습니까? 그때의 기분이 어떠하였는지 기억하십니까? 당신은 당신의 마지막 원수인 죽음을 홀로 대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저는 이 세상의 온갖 보물을 다 준다고 하더라도 죽음의 골짜기를 예수 없이 걸어가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내가 그 차디찬 죽음의 물결에 뛰어들 때 예수께서 내 손을 붙잡아 주실 것을 알기를 원합니다. 당신은 심판날에 예수를 떠나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나님 앞에 홀로 서시겠습니까저는 세계의 모든 영광을 준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변호함이 없이 서기를 원치 않습니다. 저는 그 누군가가 제 옆에 서서 나를 변호하여 주기를 원합니다.

당신은 예수 없이 영원에서 무엇을 하겠습니까? 오늘부터 일천년 후에 당신은 어떠한 곳에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어디에 계시겠습니까? 당신은 슬픔의 시간이 닥쳐올 때 예수를 떠나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신이 젊은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은 아직 가슴 아픈 슬픔을 경험한 때가 없겠지요. 틀림없는 일 가운데 하나는 이제 몇 해가 지나가기 전에 반드시 비극이 당신을 찾아올 것입니다. 당신은 슬픔을 홀로 견뎌낼 것 같습니까?

 

두 인디안 어머니

저는 열여덟 살 때 인디안들에게 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약 사천마일이나 떨어진 알라스카 근처인 토인 지역에서 홀로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귀여운 인디안 어린이가 죽었습니다. 그 시체는 태평양에 전한 땅에 묻히고 짙은 나무가 그 위를 덮었습니다그 애의 어머니는 자기 아들이 땅 속으로 파묻혀 가는 것을 보고 있더니 갑자기 그녀의 손으로 자기 머리털을 뜯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머리에는 피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동네로 돌아오는 약 반마일 밖에서도 들릴만한 목소리로 우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그곳에 있는 동안에 또 한 아이가 죽었습니다. 제가 그 시체를 두 손에 들고 깊은 숲을 지나서 태평양 연안으로 걸어갔습니다. 인디안 토인들은 그들의 습성대로 한 줄로 나를 따라 왔습니다그 바다를 넘겨다 볼 수 있는 언덕에 또 하나의 무덤을 파고 이 어린애의 시체를 넣었습니다. 흙이 그 어린이의 시체를 덮이게 되자 이 어머니는 울부짖지도 않고 소리지르지도 않고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습니다. 장례식이 끝난 뒤에 그 어머니는 자기의 작은 초막으로 돌아가 홀로 우는 것이었습니다.

무엇이 이렇게 현저한 차이를 가져왔겠습니까? 두 어머니는 여러분이 여러분의 자녀들을 사랑하는 것만큼 그들의 아이를 사랑하였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은 그 슬픔을 참을 수 있었고, 다른 한 어머니는 참지 못했습니다.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왜 이와 같은 차이가 있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첫번 어머니는 이교도인이었습니다그녀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녀는 숨이 끊어진 자기 어린 것의 얼굴을 들여다 보고 이제 다시는 너를 보지 못하겠구나하며 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녀가 큰소리로 운 것은 이상 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녀의 머리털을 뽑은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다른 어머니는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그녀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마음에는 부활의 즐거운 희망이 용솟음쳤던 것입니다. “그 애가 내게 다시 돌아오지 못하겠지만 내가 곧 그에게로 가겠지라고 위로하였습니다그녀는 저 위대한 목자께서 그의 한 어린양을 품에 안았다가 자기가 갈 때까지 지켜주실 것을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언제나 그렇습니다. 제가 장례식을 진행할 때마다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들은 장차 있을 다시 만날 날을 알기 때문에 그들의 슬픔을 견뎌내는 것입니다. 그분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슬픔을 대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미친듯이 슬퍼하며 어 떤 이들은 자살을 합니다. 저는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 어떻게 슬픔을 대할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의 결심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아닙니다. 문제는 달라졌습니다 그때의 질문은 이렇게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나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지금은 내가 예수님을 어찌할 것인가?”입니다. 마지막 날에 예수께서 당신을 어떻게 하실 것인가는 지금 당신이 그를 어찌하느냐에 좌우되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당신은 그 무엇을 하여야 합니다. 어떤 결정을 지어야 합니다.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그것은 개인적인 결정입니다. 아무도 당신을 위하여 결정하여 줄 수 없습니다. 당신은 자신이 결정하여야 합니다. 그리고는 예수를 어찌할 것인가? 당신이 어느 교회에 속하고, 세례를 받고 안받고 등의 문제는 상관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당신과 그리스도와의 관계입니다. 당신은 그분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결정은 당신에게 달려있는데 저는 당신이 늦기 전에 지금 그 결정을 하시기를 호소합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이 구원의 날이로다!” 내일로 미루지 마십시오! 지금 해결하십시오! 내일은 이미 늦어지고 말지 모릅니다. 당신의 영원한 운명이 눈 앞에 놓여 있습니다. 당신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그분을 영접하면 당신은 구원될 것입니다. 당신이 그분을 거절하면 당신은 멸망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친구여! 그분을 맞아 들이시되 지금 영접하십시오 !

 

(1996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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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