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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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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18. 12:10 횃불/1997년

변화되어야 한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313).

 

사도 바울은 자신이 도달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우리 또한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변화를 필요로 합니다. 류 사오 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변화가 필요하고 또 변화될 수 있는 자로 간주해야 합니다. 그들은 자신을 변화되지 않고, 완전하고, 거룩하고, 그리고 개혁을 초월한 자로 간주해서는 안됩니다····그렇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들 대부분이 내적으로 변화를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이들이 변화하는 것을 몹시 보기를 원합니다. 그들의 인격적인 결함이 우리를 짜증나게 하기에 우리는 그들이 변화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 자신의 까탈스런 성격은 쉬 잊거나 영구히 보존해 두려 합니다. 우리는 다른 이의 눈에 있는 티는 제거하려 하면서 우리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그대로 놔두고자 합니다 다른 이들의 실수나 과오에 대해서는 엄격하면서 우리 자신의 실수나 과오에 대해서는 관대한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 자신의 의지에 있습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원한다면 변화될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의 인격에 어떤 결함이 있다는 것을 전직하게 직면한다면, 우리는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일보를 내디딘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한가지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울로 삼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읽고 상고하면서 우리는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며, 우리가 그 표준에 얼마나 부족한지를 보게 됩니다. 성경이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어떤 부분을 지적해 줄 때 우리는 그 사실을 직면하고 어떤 조치를 취할 결심을 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를 닮지 못한 면들을 발견하는 또 다른 방법은 가족이나 친구들의 평가를 주의 깊게 듣는 것입니다. 그들의 충고는 부드러운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뇌성과 같은 충격으로 오기도 합니다. 그것이 은밀한 것이든 노골적인 것이든 우리는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사실, 친구들의 우정 어린 평가를 자주 구한다는 것은 매우 좋은 훈련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나는 네가 내 인격의 모난 부분과 사람들의 마음을 상케 하는 나의 생활 습성들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주기를 바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친구라면 기꺼이 대답해 줄 것입니다.

단지 아무도 정직히 말해주려 하지 않거나 스스로 변화하려 하지 않는 까닭에, 교회와 가정과 사회에서 문제를 일으키며 삶을 영위해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상케 하는 부분들을 발견하고자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만일 우리가 그러한 부분들을 제거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다면, 우리는 함께 하기에 더 좋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1997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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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