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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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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29. 20:57 횃불/1998년

주 예수님의 친구되심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18:24).

 

예수님의 친구되심은 그분의 모든 백성의 마음에 뜨거운 감동을 일으키는 주제입니다. 지상에 계실 때 그분은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 조롱을 당하셨으나( 11:19), 그리스도인들은 그러한 조롱을 취하여 영예로운 칭호로 전환시켰습니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로 나아가기 전에 그분의 제자들을 친구로 부르셨습니다.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15:14,15).

널리 애송되는 찬송시 가운데도 이 주제를 다루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얼마나 좋은 친구를 가졌는지”,

겸손하신 예수님 같은 친구는 없네”,

참 좋은 친구를 찾았네.”

왜 예수님의 친구되심이 이토록 감동어린 반응을 일으킬까요?그 주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외롭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사람들에 둘러 싸여 있으면서도 친구들에 둘러 싸이지는 못한 것입니다. 혹은 사람들과의 교통이 크게 부족한 것입니다. 이것은 종종 다른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산 나이든 사람들에게 적용됩니다.

외로움이란 잔인한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인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것은 신경을 쇠약케 하고 삶의 의욕을 갉아먹습니다. 종종 그것은 사람들을 곤경에 몰아넣어 죄와 타협하거나 다른 극단적인 반응을 일으키게 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친구되심은 길르앗의 향유의 치료하는 힘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분의 친구되심이 그렇게 환영받는 또 다른 이유는 그것이 결코 실패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인간 친구들은 종종 우리를 버리거나 우리 곁을 떠나지만 이 친구만은 진실하고 한결 같으십니다

세상 친구는 우리를 버리고

하루는 위로가 되지만 다음 날은 근심이 되어도

이 친구는 결코 우리를 속이지 않으시니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예수님은 형제보다 친밀한 친구이십니다. 그분은 항상 변함없이 사랑하는 친구이십니다( 17:7). 주 예수님이 육체로 우리와 함께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이 그분의 친구되심의 실제성에 한계를 가하지는 않습니다. 그분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그분께 아룁니다. 이런 식으로 그분은 그 자신을 우리가 필요로 하는 친구로 우리에게 계시하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주 예수님, 나에게 살아있는, 밝은 실제가 되시옵소서.

어떤 세상 물체보다 더 선명하게 비치고

어떤 세상 관계보다 더 가깝고 친근하고 사랑스런

그런 실제가 되시옵소서.”

 

(1998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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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