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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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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5. 16:30 횃불/1999년

영원한 구원(10)

- H. P. 바커 -

그리스도와의 연합

믿는 자는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있다는 것을 진실로 깨달을 때, 즉 그리스도와 연합된 사실을 깨달을 때 영원한 구원에 관한 의심이 사라집니다. 믿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있고 그리스도는 믿는 자 안에 계십니다 믿는 자는 그리스도의 몸에 속해 있는 한 지체입니다. 믿는 자의 죄는 그리스도 안에서그리스도의 죄로 간주되고 그 형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청산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무덤과 부활은그리스도 안에서믿는 자의 죽음과 무덤과 부활로 간주되는 것입니다.

믿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서의롭다고 선언되었습니다. 믿는 자는 자기 자신의 의로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로 일어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믿는 자의 현재 입장과 영원한 미래의 입장은 그리스도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믿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서그리스께서 영원하신 것처럼 영원한 보증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

신약성경 전체를 통하여 믿는 자가 그리스도 안에있다는 말씀은 거듭 천명되었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우리가 침례를 받아 그리스도와 연합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신분을 소유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 새로운 신분이란 하나님의 영원하신 의를 말합니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닫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 12:13)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의 몸이 되었습니다(고린도전서 12:12-31까지의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십시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6:5)

누구든지 그리스도화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3:17,18).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전 12:27).

여기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우리가 연합한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안전하시면 우리도 안전합니다. 고던(A. S. Gordon)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과연 그리스도께서 그 몸이 잘려 나가는 것을 용납하시겠습니까? 그리스도는 각 지체와 함께 고통을 당하시는 분입니다( 22:7). 그러므로 믿는 자가 떨어져 나간다면 그것은 몸의 지체를 잘라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거기에는 단절로 인한 상처가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이런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는 자기 백성들의 가벼운 상처라도 치료하시며 외부적인 절단으로 자기 백성들이 잘려 나가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5:29).”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530n).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운명은 그리스도의 운명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영원히 거하시는 그 곳에 우리도 역시 영원히 거하는 것입니다( 14:3).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추 5:17)

 

거듭난 자는 누구든지 다 그리스도안에있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가 구원을 놓치게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끊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믿는 자는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끓어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믿는 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끊어질 수 있다는 암시는 어떤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믿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그의 신분을 그의 어떤 공로로 얻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어떤 결점이나 과실로 인하여 그 신분을 잃어버리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있는 자가 그리스도와 끊어지게 되리라는 말씀은 성경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2:10)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선한 행실은 이와 같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결과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8:1)

그리스도 안에있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에게는 영원히 정죄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안에있는 우리에게도 영원토록 정죄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의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1:1)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있기 때문에, 다시 말하면 우리가 그리스도와 더불어 연합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신령한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1:4)

우리는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택함을 받았습니다. 만약 그리스도와 우리와의 연합이 창세 전에 하나님에 의하여 결정된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그 신분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택이 성립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1:7).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11).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2:13)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고전 1:3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2:10,11)

 

아울러 다음의 성경 말씀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6:3-8, 8:2,39, 12:4,5, 16:7,10, 고린도전서 1:2, 3:1, 4:10,15,17, 6:15, 8:6, 12:13-31, 15:18,19,22,58 고린도후서 1:21, 2:14,17, 3:13,14, 5:21, 12:2 갈라디아서 1:22, 2:4, 5:6, 6:15, 에베소서 1:10,13,22,23, 2:5,6,20,22, 3:12, 6:10, 빌립보서 1:1,13,21,26, 3:3,9,14, 4:21; 골로새서 1:2,4,14,28 2:3,6,7,9,12, 3:3,4, 데살로니가전서 1:1,3, 2:14, 4:14,16, 5:18, 데살로니가후서 1:1,12, 디모데전서 1:14, 디모데후서 1:9, 2:1, 3:12,15, 빌레몬서 6,8,20,23; 베드로전서 1:8, 5:14, 요한일서 2:6, 유다서 1.

 

우리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

성경은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께서도 믿는 자들 안에 계신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A. J. 고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신자와 주님과의 연합은 호혜적(互惠的)인 연합입니다. ‘너희는 내 안에 있고 나는 너희 안에 있나니.’ 이 연합을 통하여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그 무엇을 주시기도 하고 또 취해 가시기도 합니다. 즉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생명과 축복을 주시고, 믿는 자의 사망과 불행을 취해 가십니다. 루터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소유한 모든 것은 이제 믿는 자의영혼의 소유가 되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소유한 모든 축복과 영원한 구원은 이제부터 우리 영혼의 소유가 되었다. 그리고 우리 영혼이 소유한 모든 흠과 죄악은 이제부터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20).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1:11).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8:10).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1:27).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17:13)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있고 또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분의 아드님을 사랑하시는 것과 똑같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죄는 그리스도의 죄로 간주됨

 

내가 그리스도 안에있기 때문에 나의 죄는 그리스도의 죄처럼 간주됩니다. 그래서 죄가 없으신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로 말미암아 죽으시고 나를 대신하여 죄의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5:21).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죄가 되셨습니다. 우리 죄가 예수님의 죄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갈보리에서 우리 대신 죄의 형벌을 담당하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53:5,6)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마치 자기자신의 죄인 것처럼 스스로 담당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짊어지셨습니다. 우리의 죄는 그리스도의 죄로 간주되어 그리스도께서 그 형벌을 취하셨습니다.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53:12).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그리스도께서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벧전 3:18).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일 2:2).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10).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0:11,1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4:25).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5:6,8)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5:6,8)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고전 15:3).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1:4).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었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 라”(9:28).

 

아울러 다음의 말씀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고린도전서 5:7, 갈라디아서 2:20, 3:13, 에베소서 5:2, 디모데전서 2:6, 히브리서 9:26, 10:10,12,14, 베드로전서 1:18,19, 4:1.

 

이상의 여러 성경말씀에서 우리는 우리의 죄가 그리스도의 죄로 간주된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그리스도께서 담당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갈보리에서 우리의 죄에 대한 형벌을 몸소 받으셨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있으면 우리의 모든 죄에 대한 형벌은 이미 청산된 것입니다. 이 위대한 진리가 있기 때문에 죄는 우리로 하여금 구원을 놓치게 만들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장사와 부활은 우리의 것으로 간주됨

내가 그리스도 안에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죽음은 나의 죽음으로 간주되며, 그리스도의 장사와 그리스도의 부활도 나의 장사와 부활로 간주됩니다. 오늘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부활의 토대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라는 말씀 통하여 우리는 바울의 체험을 생생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여기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내 안에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죄와 마귀와 사망이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내가 행한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홀로 모든 것을 행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에 의하여 나도 역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있는 죄와 마귀와 사망, 이 모든 것들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되었습니다.

만약 내가 얻은 구원을 놓쳤다면 그것은 곧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 취소해야만 한다는 말이 됩니다.

 

너희가 세상의 초등 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의문에 순종하느냐”( 2:20).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3:3).

그리스도의 죽음은 나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간주됩니다. 그러므로 나는 율법과 관련된 모든 것에서 죽었습니다.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딤후 2:11).

모든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입니다(그리스도의 죽음은 신자들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간주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깐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은 것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2:9).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6:6-8).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 7:4)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게함이니라”( 2:19).

내 죄가 그리스도의 죄로 간주되고, 또 그리스도의 죽음이 나의 죽음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나는 율법과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하여 죽은 것입니다. 율법의 형벌은 이미 옮겨졌습니다. 이제 나는 그리스도 안에있습니다. 나는 율법에서 해방되었으며 더 이상 율법은 나를 정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2:12).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2: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6:13)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3:1).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2:4-6).

 

M. R. 디한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말씀이며 영광스러운 진리인가! 또한 우리의 지위가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 자처하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바로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큰 슬픔이며 비극이다. 저들은 잘못된 교훈에 현혹되어 저들이 여전히 율법의 계명 아래 있는 줄 알고 구원을 지키기 위하여 걱정하며 힘쓰고 애쓰고 있다. 만약 저들이 은혜의 진리를 바로 깨닫기만 한다면 저들은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수고하고 참고 견디고 율례와 법도를 지키므로, 또 안식일을 지키므로 하늘나라에 이르기를 애쓰고 있다. 만약 저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바로 알았더라면 저들은 구원을 지키기 위한 그와 같은 행위는 중단하고 이미 구원을 얻었다는 감격에서 진실되게 행동하기 시작할 수 있었을 것이다. 율법 아래에서 수고하는 자들이야말로 참으로 불쌍한 영혼들이다. 구원에 대한 보증이 없이 불안과 공포에 별고 있는 자들이야말로 참으로 가련한 자들인 것이다. 그런 자들은 스스로 구원을 놓칠지, 또는 마지막에 가서 구원을 놓치게 될지를 아직도 모르고 있다. 우리는 은혜 안에 있는 우리의 기업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구원을 지키려는 수고는 중지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쉼을 얻기를 바란다. 이렇게 할 때 우리의 봉사와 충성은 기쁨과 감사에서 나오는 것이 된다. 그리고 구원을 지키려고 쏟았던 노력과 정력은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데 사용될 수 없는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1999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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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