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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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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있는 사람들 (1) - 아브라함

웰스 스탄

하나님의 말씀은 그 시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있는 사람들의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경은 서 있는 사람들의 많은 모본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여기에는 아브라함, 모세, 다윗, 엘리사, 에스라와 같은 구약성경의 등장 인물들을 포함한다. 우리가 그들을 일어서게 한 배경과 그러한 상황에 대한 그들의 반응을 모두 살펴보면, 우리는 그들로부터 배우고 그들의 행동 과정을 본받을 수 있다.

창세기 18장에서는 아브라함이 주님 앞에 서 있었다는 것이 두 번 기록되어 있다. 이 사건에서 우리는 그의 진정한 영적 성격과 삶의 방식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소통을 즐기기 위한 매우 필수적인 문제이다. 세 명의 하늘 방문객이 장막에 다가갔을 때, 아브라함은 그들을 환영하며 식사에 초대했다. 그는 그들이 식사를 하는 동안 나무 아래에서 그들 앞에 서 있었다. 그때 그와 사라는 노년에 그들의 아들의 약속을 받았다(1-15). 그들이 손님들을 접대하면서 얻은 복이 얼마나 큰지. 두 사람은 그 후 소돔으로 향했지만, “아브라함은 여전히 주 앞에 서 있더라”(22).

A.    중보에서 주 앞에 서 있는 아브라함

1. 진지한 중보를 촉발시킨 것은 무엇인가?

주님은 그분의 친구 아브라함에게 말씀해 주고 싶어하셨던 것은 평원에 있는 도시들에 심판이 내리려 했으며 주님 앞에서 저지른 죄와 사악함이 도를 넘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조카인 롯과 그의 가족이 몇 년 전에 소돔에 그들의 가정을 세우기로 결정했던 것을 기억했다. 그는 즉시 그들의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그는 그들을 대신하여 주님께 중보하기 시작했다.

우리 역시 파멸을 재촉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다. 슬프게도 우리는 주변 일들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다는 냉엄한 현실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삶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한 발짝 물러나 그들이 구원 받지 않고 죽는다면 그들의 끝이 실제로 어떻게 될지 생각해야 한다. 주님 그분만이 진정한 평가를 내릴 수 있으며 유다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14:21).

2. 아브라함이 롯과 그의 가족을 대신하여 자비를 간청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이었던 것은 무엇인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친구로서 그분과 여러 번 이야기했다. 그는 그분의 위대함과 능력, 그리고 거룩하신 성품을 의식하고 있었다. 그는 또한 이집트에 있을 때 그분의 동정심과 용서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12). 따라서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티끌과 먼지에 지나지 않는 자신의 무가치함을 고백하면서, 모든 땅의 심판을 옳게 행하실 것임을 인정한다.

아브라함처럼 우리도 그분의 자비를 경험했고 우리의 하나님은 용서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에 들어가 그분 앞에 우리의 마음의 소원을 쏟아 부을 때, 우리는 갈보리에 흘린 보배로운 피의 공로만을 의지하며 겸손한 임장으로 간청해야 한다. 우리의 하나님은 악인의 죽음에서 아무런 기쁨을 누리지 못하신다는 것을 알고 확신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다.

3. 그의 중보의 결과는 무엇인가?

아브라함의 기도는 응답 받았지만, 그가 생각했던 방향이 아니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주님 앞에 서 있었던 장소에 갔을 때( 19:27), 그는 도시들에서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평원의 도시에서 우리가 읽은 유일한 의로운 영혼은 롯이었다(벧후 2:7). 그의 아내는 천사들의 명령에 불순종했다. 그녀의 마음과 소유물들은 여전히 소돔에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뒤돌아보며 죽었다.

B. 슬픔에 빠진 사람들 앞에 서 있다.

창세기 23장은 아브라함의 경험에서 슬픈 날을 이야기한다. 아브라함은 비탄과 슬픔의 한가운데서 헷의 아들들 앞에 서 있었다. 그는 아내 사라의 죽음을 매우 절실히 느꼈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가나안 사람들과의 거래는 모범적이었다.

1. 왜 헷의 아들들은 그를 강력한 통치자라고 불렀는가?

수년 동안 아브라함은 그가 체류해 왔던 땅의 주민들 사이에서 언행이 일치된 증언을 했다. 헷의 아들들은 그의 민족들과 거래하는 것을 관찰했다. 그의 삶의 방식은 그가 존경 받을만한 사람이고,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래서 그들은 그를 그들 가운데서 강력한 통치자라고 묘사했다.

오늘날 우리의 행동이 말보다 더 무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가 경건하고 똑바로 살아가는 것이 개종하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우리가 사람들 앞에서 걷는 것은 우리가 하늘의 시민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야 하는 것이다.

2. 아브라함이 다른 민족들과 다를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인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교제는 그를 주변 사람들과 분리시켰다. 하나님은 그를 위대한 나라로 만들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분의 영광을 위해 따로 분리시킬 것이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고, 그것은 의로움으로 여겨졌다. 그는 순례자였고, 도시를 건설하고 창조하는 분이신 하나님의 도성을 찾는 순례자였다. 깊은 슬픔에 잠겨있던 그 시절에도 그의 확신과 신뢰는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 우리가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명예와 영광을 위해 우리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며, 곧 우리의 봉사의 날이 끝나게 될 것을 알고 우리는 그 때 회계를 하고 그분에게 신실했던 것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

http://truthandtidings.com/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