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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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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있는 사람들(3) - 다윗

웰스 스탄

약 역사서는 이세의 아들인 다윗이 중요한 문제를 다루기 위해 서있는 것이 세 번 이상 기록된다. 기브아 궁전에서 다윗은 사울(삼상 16:2123) 앞에 서 있었다. 이후 엘라 골짜기에서 골리앗을 밟고 서 있었다(삼상 17:51). 그리고 그가 이스라엘의 왕자들에게 연설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서 있었던 것은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대상 28:1-10).

1. 젊은 목자 다윗이 사울 앞 궁전에 서다

이스라엘 왕이 자신의 신실한 하인 중 한 명이 되도록 그에게 사람을 보냈을 때 다윗에게는 대단한 날이었다. 그는 하프를 탈 수 있었고 전쟁 중에 건장하고 용맹한 사람이었으며, 본질적으로 신중하고 온화한 사람이었고, 주님은 그와 함께 계셨다. 젊은이의 이런 자질이 그를 사울의 궁전에 데려다 주었다. 처음에는 사울이 다윗을 사랑하고 감사했지만, 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를 부러워하고 질투하게 되었다. 사울은 창을 던져 그를 죽이려고 했지만, 다윗은 화를 면하고 그의 임무를 계속 수행했다. 이 훈련 기간 동안 하나님은 젊은이를 개발하고 성숙하도록 삶의 환경을 허용하셨고 언젠가 주권자의 왕관을 쓰고 자신의 삶만을 추구한 왕을 대신할 날이 올 것이었다. 우리가 다윗의 삶에서 이 부분을 되돌아볼 때, 우리는 그 진실을 우리 자신의 상황에 적용할 수 있다. 다윗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자신의 삶을 하나님을 위해 소중하게 만들고자 하는 깊은 욕망을 가진 젊은 형제들은 때로는 어려운 경험들을 통해 자신을 형성하고 봉사의 영역을 갖추도록 부름을 받을 수 있다.

다윗은 10대 초반 때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다. 비록 언젠가 이스라엘을 다스릴 것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의 시간을 기꺼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그냥 뒤로 물러나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는 뜻은 아니다. 다윗은 주님의 전투에 적극적으로 싸우고 있었고, 왕관을 쓸 때가 되었을 때 그는 이미 사람들의 신임을 얻었고, 그의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알고 있었다. 다윗이 왕이 되기 전부터,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다윗이 자신의 마음을 좇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다. 목자의 마음과 영적인 분별을 가진 나이든 형제들이 젊은 형제들이 하나님의 일을 계속 이어가도록 경계하는 것은 성경적 원칙이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입법행위나 격려를 해도 마음 속에 그런 욕망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 이것은 영적 욕망이며 성령님에 의해 개인의 가슴 안에서만 자리잡으며, 주님이 갈보리에서 그분의 모든 견뎌낸 것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서 지속된다. 아이작 와츠가 기록한 것은 옳았다. “내가 영광의 왕이 죽었던 경이로운 십자가를 바라볼 때, 나의 부귀는 손실만을 헤아렸고, 나의 모든 자존심에 멸시를 퍼붓는다. 자연의 모든 영역이 내 것이었는데, 그것은 너무도 작은 제물이었으며, 사랑은 너무나 놀랍고, 그렇게 신성하고, 내 마음과 내 삶, 내 모든 것을 요구한다.”

2. 용감한 군인 다윗이 골리앗을 밟고 서다

블레셋 군대는 엘라 골짜기에 진을 친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해 군대를 모았다. 40일 동안 골리앗은 수치심과 비난을 불러 일으키며 사람들이 내려와 싸울 것을 요구했다. 이스라엘의 모든 군대에는 하나님을 위해 이 위대한 업적을 기꺼이 행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다윗은 베들레헴에서 아버지의 양을 먹이기 위해 궁전에서 집으로 돌아왔고, 이제 아버지 이세는 그를 사울의 군대에 있는 그의 형들을 방문하도록 보낸다. 그는 양과 함께 알려지지 않게 시간을 보낸 것은 확실히 시간을 낭비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 그는 아마도 밤 시간 동안 양을 돌보기 때문에 시편 8편을 썼을 것이다. 그는 하늘과 창조의 일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위대함과 인간의 소중함을 배웠다. 그는 진정한 능력은 우리가 자신의 약점을 깨닫고 전능하신 분에게 전적으로 의존할 때만 경험된다는 것을 배웠다. 다윗이 전투에 가까이 다가감으로 적의 조롱을 들었을 때, 위기의 날에 백성들을 인도하기 위해 하나님에 의해 사용되고자 하는 욕망이 그의 젊은 마음에 새겨졌다. 하나님은 양을 보호하는 동안 사자와 곰을 죽일 수 있게 해주셨고, 그는 하나님이 이 할례받지 못한 블레셋 사람을 죽일 수 있게 해주실 것이라고 믿었다. 갑옷이나 칼이 아니라 돌과 물매, 그리고 그의 하나님에 대한 자신감으로 그날 다윗이 거인의 몸을 밟고 서서 머리를 자르면서 이스라엘은 큰 승리를 거두었다. 우리의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동일하고 그분의 말씀도 동일하다. 따라서 자기 자신감과 자만심을 비우고 하나님께 완전히 굴복한 사람은 재난과 수치심의 길에서 모임이나 개인을 인도하는데 쓰여질 수 있다. 우리에게 주신 어떤 영역에서 하나님은 사용하시길 간절히 바라시며 어떤 일이든 간에 그분께서 두신 곳에서 우리의 마음에서 말하는 것이 작거나 위대하든 간에하나님의 도움으로, 나는 그런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3. 군왕 다윗, 이스라엘의 왕자들과 힘있는 사람들이 모인 앞에서 예루살렘에 서다

다윗이 나라에서 모든 지도자들과 그의 아들들을 불러 모았을 때 그는 인생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가 백성 앞에 서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될 청년이 되었을 때 하나님이 그를 어떻게 선택하셨는지를 상기하는 엄숙한 행사였다. 그의 봉사의 때는 이제 곧 끝나가고 있었고,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의 많은 아들들 중에서 솔로몬을 다음 통치자로 선택했다고 말씀하셨다. 그 민족은 하나님의 백성이었고 그분은 그분을 위해 통치할 사람을 일으킬 것이었다. 이 선택에서 다윗은 아무런 입력도 받지 않았다. 하나님은 다윗을 사랑하셨고 평생 동안 많은 실수들을 저질렀지만, 위대한 목자의 회복의 손길을 크게 알고 있었다. 그는 엄청난 경험을 통해 조언과 경고의 말을 전하고 싶었다. 다윗의 메시지는 단순하고 명백했다,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완전한 마음과 자원하는 생각으로 그분을 섬길지어다. 주께서 모든 마음을 살피시고 생각으로 상상하는 모든 것을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분을 찾으면 만날 것이로되 네가 만일 그분을 버리면 그분께서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대상 28:9). 우리는 또한 다윗처럼 잘못된 선택의 엄숙한 결과를 깨닫고 따라서 동일한 유혹들을 피하면서 과거의 경험을 기꺼이 공유하려는 나이든 신자들에게서 귀중한 교훈을 배울 수 있다.

다윗이 통치하기 시작했을 때 전국에서 불안과 불만과 분열의 정신은 만연했었지만, 그가 통치한지 40년이 다 되어갈 즈음에 이스라엘의 국경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다른 어느 때보다도 더 멀리 확장되었다. 대부분의 전투가 벌어졌을 때 땅이 정복되었고 하나님은 모든 적들로부터 그를 쉬게 하셨을 때, 그는 여전히 성취하기를 갈망하는 하나의 큰 뜻이 있었다. 그의 야망은 위대한 하늘의 하나님을 위한 집을 짓는 것이었다. 그가 살고 있는 화려한 집을 보며 장막의 휘장 뒤에 거하고 있는 하나님의 궤를 생각하면서 이 갈망은 더욱 커졌다. 하나님은 젊은 시절부터 전쟁의 사람이 되었던 그에게 이 큰 명예를 허락하지 않으셨지만, 그의 아들 솔로몬이 그가 조상들에게 돌아간 후에 집을 지을 수 있도록 풍부한 재료를 모으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다윗이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 분명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뜻에 감사하며 솔로몬이 자신이 원했던 것을 하도록 도울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강력한 왕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경험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동일한 이유로 우리는 그 원칙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만약 지도력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이끌어가지 않는다면, 반드시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라. 하나님이 우리를 대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다윗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복종해야 하며, 쓰라린 정신을 키우지 말아야 한다. 그분의 뜻 중심에 서는 것은 우리의 가장 큰 야망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상황이 어떻든 실망스럽든 기쁨이든 간에, 우리의 소망은 그분에게 영광을 가져다 주는 것이어야 한다. 성경이 하나님을 위해 서 있다고 기록한 다윗의 삶에서 일어난 세 가지 사건에서 유익을 얻을 수 있기를!

http://truthandtidings.com/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