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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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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있는 사람들 (5) – 학자 에스라

웰스 스탄

에스라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에서 결정적인 시기에 성경의 기록에 나온다. 유다와 베냐민의 지파들은 북부 왕국의 10개 지파가 아시리아에 포로로 옮겨진 후 수년 동안 그들의 땅에 남아 있었다(왕하 17:6). 그러나 에스라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유다와 베냐민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에 70년 동안 바빌론으로 포로로 잡혔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침략하고 도시의 벽을 허물어 유다를 포로로 잡도록 허락하셨다. 바빌론에 억류되어 있는 동안, 사람들은 하나님이 원했던 대로 주변 국가들과 분리되지 않고, 그분의 율법의 거룩한 규범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낙담하고 회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쉬웠을 것이다. 대부분의 신들이 주변 국가들과 섞여 있었을 때 백성들은 무엇을 할 수 있었으며 그들의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망이 거의 없는 것처럼 보였을까? 용기를 내자. 왜냐하면 우리의 하나님은 항상 그분의 신실한 잔존자들을 두셨기 때문이다. 에스라는 이 신실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예수아와 스룹바벨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전파하며 민족의 복구에 사용되기를 원했기에 그는 모세와 여호수아가 명령한 대로 그들을 자기 땅으로 데려왔다( 4:29-31; 24:14).

바빌론에서 신실한 잔존자들이 그 이름을 두신 곳으로의 첫 귀환은 예수아와 스룹바벨 휘하에서 있었다( 2:1-2). 이 잔존자들은 적들로부터 많은 반대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단과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하나님에 의해 사용되었다. 나중에 아닥사스다 왕은 에스라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요청을 수락했으며 에스라는 예루살렘으로 두 번째 원정대를 이끌었다( 7:6).

에스라는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 잔존자들을 가르치고 교육하기 위해 서 있었다. 그들의 땅으로 일찍 돌아온 많은 잔존자들은 여전히 이교도와 연결되어 있었다. 그들은 주변 사람들과 결혼해서 함께 혼합되었고 그들의 가증스러움에 빠져있었다( 9:1-2). 에스라는 불경건한 사람들과의 어울림에 깊은 부담을 느꼈고 일어나서 하나님의 분리 원칙을 펼쳤다. “제사장 에스라가 일어나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죄를 짓고 이방 아내를 취하여 이스라엘의 범법을 증가시켰으니 그러므로 이제 하나님께 자백하고 그분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여 이 땅 백성과 이방 아내들로부터 너희 자신을 분리할지니라, 하매 이에 온 회중이 큰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반드시 행하리이다”( 10:10-12).

비록 에스라의 임무는 매우 어려웠지만, 그는 하나님과 그분의 계명에 신실하게 그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는 주의 율법을 찾고 행할 마음을 준비했고, 이스라엘에게 법규와 심판을 가르치려고 마음먹었다( 7:10). 에스라의 경건한 가르침의 결과로 많은 사람들이 율법의 요구에 굴복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주님에게서 떨어져 살고 있는 이교도와의 관계를 단절한 사람들에 대한 등록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우리는 이 성경적 모본을 따라갈 수 있고 하나님의 명예와 영광을 위해 살기를 추구할 수 있다. 만약 이것이 우리의 행복한 경험으로 여기고 싶다면, 우리는 주변에 존재하는 세상적인 조직을 피해야 한다. 이 세상의 성격은 너무나 미묘해서 우리의 그리스도인 가치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실감하기도 전에 얽매일 수 있다.

그렇다면, 다음사항을 주의해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세상 소유의 위험(딤전 6:9,17) : 롯은 이 점에서 실패했다.

세상 정욕의 위험( 3:5) : 삼손은 이것에서 실패했다.

세상 즐거움의 위험(딤전 5:6) : 모세는 이 일에 등을 돌렸다.

세상 연합의 위험(고후 6:14) : 바울은 우리에게 불평등한 멍에에서 벗어나라고 촉구한다.

마지막으로 신실한 유대인들 세 번째 원정대는 느헤미야가 이끌었다. 여러 날 동안 기도와 금식을 한 후, 그들은 그들 자신의 땅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일단 그곳에 도착하면 그들은 도시의 성벽을 쌓는 힘든 임무를 맡을 것이다. 예상대로 그들을 바라보는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반대와 비판과 조롱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이 하나님의 계명에 따른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그들은 힘과 용기를 얻었다. 그들은 한 손을 사용하여 주님의 대적들을 물리치고, 다른 한 손을 써서 성벽을 쌓았다.

에스라 시대 이후로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마귀의 전술은 여전히 동일하다. 그는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들의 임무와 증거를 방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그는 종종 그것을 하기 위해 불경건한 자를 사용한다, 그러나 슬프게도 모임의 어떤 사람들조차도 그의 파괴적인 일을 성취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남아 있는 것들을 격려하고 쌓아가는 자들 가운데 있음을 확실히 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주의를 기울이자.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도성 주변에 성벽을 짓는 것을 마친 후( 6:15), 에스라는 다시 서 있는 채로 백성들에게 율법 책을 읽는 것이 발견된다( 8:4-8). 이 경우, 그는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함께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일어섰다.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에서 책에서 명료하게 낭독하고 의미를 알려 주어 그들로 하여금 그 낭독하는 것을 깨닫게 하니라”( 8:8). 모든 백성들은 그들이 율법의 말씀을 들었을 때 눈물을 흘렸다. 그들의 죄를 고백하고 주님을 경배했다.

에스라의 지도 아래서 백성들이 진리를 스스로 깨닫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면서 얼마나 기쁨과 즐거움이 찾아왔는가! 그들이 수세기 동안 즐기지 않았던 여호와의 절기에 참여하고 축하하면서 지상에서 하늘의 날을 경험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8:17-18).

우리 시대에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에게 상대적인 적용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영혼에서도 동일한 기쁨과 즐거움이 경험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성경적 모본과 요구하는 것에 착념할 때이다.

제사장 겸 학자 에스라에 대한 묵상을 마치면서, 우리가 그의 놀라운 모본을 따르도록 격려 받을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그의 신뢰를 보고 잘못된 사람들 앞에 서서 신실하게 그들을 훈계하고 결국 그들의 회복을 가져왔다.

 

http://truthandtidings.com/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