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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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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있는 사람들 (2) – 모세

웰스 스탄

어려웠던 시절 하나님을 옹호했던 사람들의 삶은 우리의 증거에 영감을 주며 우리에게 교훈적이다.

모세는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 중 신성한 기록에서 높은 순위를 두고 있다. 그는 가장 위대한 구약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이었으며, 그가 서 있었던 것은 여러 번 기록되었다( 5:20, 106:23). 우리가 모세가 서 있었다는 것을 처음 읽은 때는 미디안의 우물가에서 목자들 앞이었다( 2:17). 그는 또한 바로 앞에 서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다( 7:15; 8:20; 9:13), 그리고 후에는 죄 많은 민족 앞에 하나님을 위해 서 있었다( 32:26). 이러한 언급들을 검토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이 앞에 놓여진 위대한 임무를 위해 그분의 종을 발전시키고 완성시켰는지 알 수 있다.

거의 40년 동안 모세는 바로의 딸의 아들로 이집트에서 살았으며, 그 나라의 즐거움과 보물을 즐기고 이집트 교육과 문화에서 귀중한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그가 이것들이 기껏해야 몇 년 동안만이라는 것을 깨달은 날이 왔다. 이로써 그는 이집트의 매력을 거절하고 영원한 보상을 받는 것들을 붙잡을 수 있었다. 우리에게도 영원한 상실이나 이득에 비추어 보아 모세가 했듯이 우리의 세속적인 선택을 평가할 수 있는 은혜와 지혜를 주시기를! 어떤 선택들은 돌이킬 수 없으며 이 삶에서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파괴적인 영향을 미친다. 모세가 궁전을 떠나 형제들을 지키기 위해 나갔을 때, 그는 아마도 자신이 필요한 모든 경험을 가지고 있고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반대와 비판을 만났을 때 그는 미디안의 광야로 도망쳤다. 우리는 앞으로 40년 동안의 무명 세월이 헛되이 흘러갔다고 생각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종들을 사용하기 전에 항상 일어나야 하는 훈련의 시간이다. 이집트에서 받은 이 세속적인 훈련이 그에게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학교에서 받아야 하는 영적 훈련의 대체물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미디안의 우물가에서 목자들 앞에 서다.

미디안에서 모세는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를 숙고할 시간이 있었다. 의심의 여지 없이 그는 최근의 일들을 떠올리며 실망했고 어쩌면 두려워했을지도 모른다. 그가 하나님의 격려를 오해한 것인가? 그가 바로의 궁전을 떠날 때 그가 옳았는가? 그가 겸손한 청년으로 우물가에 서 있을 때 르우엘의 일곱 딸들이 그의 아버지의 양떼에게 물을 주러 왔다. 목자들이 그들을 방해하려 했지만 모세는 일어나서 그들을 쫓아냈다. 이집트에서 사건을 기억하면서 그들의 곤경을 무시할 수도 있었지만, 동정심을 가지고 그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움직였다. 하나님은 이 작은 사건을 통해 그분의 종을 격려하셨다.

그 결과 모세는 40년 동안 미디안의 왕인 르우엘 양떼를 돌봤고, 르우엘은 그에게 딸 십보라를 아내로 주었다. 이 일에서 모세는 미디안에서 은둔하는 진정한 목자가 되었다. 그는 인내와 노동과 사랑을 실제적인 방법으로 배웠고 이집트에서는 결코 알지 못했던 영적으로 하나님과 교제함을 배웠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집트의 속박에서 민족을 인도하고 큰 광야를 통해 40년 동안 인도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그의 종에게 부여하셨다. 우리 세대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위해 사는 것에 관심이 있을 때, 우리는 모세처럼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바울은 권면한다 “각 사람이 자기 일들만 돌아보지 말고 각 사람이 남의 일들도 돌아보라”( 2:4). 다른 사람들에 대한 친절과 도움을 줄 곳을 말할 수 없어도 만일 우리가 기꺼이 원한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쓸모있게 인도하실 것이다.

강력한 군주 바로 앞에 서다

이집트의 속박에서 이스라엘을 구하라는 하나님의 임명을 받은 후, 모세는 바로 앞에 서도록 명령받는다. 이 독재적인 왕에게 그는 여러 차례 하나님의 말씀을 되풀이하여 말했다. 궁전을 계속 방문하는 중에 나일강 가에 있는 동안, 모세는 바로에게 하나님의 주장에 굴복하지 않는다면 그 결과를 겪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심판이 내려진 유월절 밤이 될 때까지 왕은 날마다 하나님에게 반항했다. 하나님은 오랫동안 고통을 내리셨고 모세는 이전 재앙을 내리는 동안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충실했다. 바로는 복종하기를 거부했고 심판은 그에게 내려졌다. 우리 사회에 있는 사람들의 풍부한 관용과 유화적인 시대에 우리는 모세의 신실함과 순종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옹호하며 충실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9:15-16). 오늘날 우리는 모세의 용기와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하며, 삶의 모든 영역과 관련된 하나님의 말씀의 기본 원리를 가르칠 필요가 있다.

죄 많은 백성 앞에 서서 하나님 앞에서 그들 때문에 변호했다

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율법을 받는 동안, 백성들은 황금 송아지 앞에서 숭배하고 춤을 추고 있었다. 진영으로 돌아 왔을 때, 모세는 그들의 우상숭배적인 행동 때문에 너무 화가 났고 실망하여 산 아래서 돌판을 부수었다.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들 사이에 거하신다면 죄는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세는 아론과 백성들에게 십계명의 첫 계명을 어긴 큰 죄를 책망했고, 녹인 송아지의 재가 들어있는 쓴 물을 마시게 했다. 그런 다음 진영 문 앞에 서서 소리쳤다. “누가 주의 편에 속하느냐? 그는 내게로 나아오라”( 32:26). 전체 열두 지파중의 레위인들만이 모세와 함께 서 있었다. 그날 하나님은 레위인들을 이용하여 심판을 실행하셨다. 그 결과 그들은 성막에서 봉사하는 제사장 지파가 되었다. 모세가 백성들 앞에 서서 큰 죄를 책망한 후에 그는 하나님 앞에 서서 그들 때문에 간구했다. 하나님은 여전히 백성들에게 화를 내셨지만 모세는 “이제 주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옵소서. 그리하지 아니하시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주의 책에서 나를 지워 버리소서”( 32:32)라고 중보했다. 하나님은 그분의 종에게 귀를 기울이셨고 그 심판을 멈추셨다.

오늘날까지 하나님의 백성들 중에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알고 있는 모세와 같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필요하며 그 사람은 백성들 앞에 서서 사랑과 연민을 가지고 모든 원칙과 가르침을 선포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다. 종종 모세처럼 우리는 혼자 서 있어야 할지도 모르지만, 만일 하나님과 친교를 맺으면서 모세가 이 경우에 받은 약속처럼 주장할 수 있다, “내가 네 앞에서 너와 함께 가리라. 내가 네게 안식을 주리라.” 그러나 이것은 한 단편일 뿐이다. 하나님은 모세를 그분의 백성들 사이에서 지도자로 키우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마음에 심어진 것은 백성들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었다.

에스겔처럼 그는 사람들이 앉은 자리에 앉아, 그들이 그렇게 비통하게 죄를 지었을 때에도 기꺼이 하나님의 백성들과 자신을 연결시켰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능력을 가진 그는 종종 그들 때문에 중보하기 위해 하나님의 임재에 들어갔고 그들의 심판은 멈추어졌다. 하나님이 모세처럼 모임에서 장로로 키운 사람들은 양떼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그들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이렇게 하여 모임은 보존될 수 있고 주님께서 돌아오실 때까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신실할 수 있다. 모세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 각자가 하나님을 위해 일어설 수 있게 해주시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과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불쾌함을 선포하고 죄를 범하는 자들을 대신하여 간청할 수 있게 해주소서!

http://truthandtidings.com/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