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하딩
발람의 큰 죄는 탐욕스러움 그것이었습니다 -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였으나”(벧후 2:15; 유 11). “발람”이란 이름은 “백성의 파멸”이나 “백성을 집어삼키는 자”를 의미합니다. 그는 사악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민수기 22장에서 그의 마음은 발락의 보상에 따라 정해진 것으로 보입니다만 표면상으로 그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랬습니다. 그는 자신을 기쁘게 하기를 원했고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불쾌하게 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발락은 발람이 와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도록 보냈을 때 하나님은 명백하게 언급하셨습니다,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 받은 자들이니라”(민 22:12). 아무것도 더 설명할 것이 없었지만 발람은 가고 싶었고 하나님께서 그를 금지하셨기 때문에 기분이 상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발락으로부터 그에게 두 번째 요청에서 매우 분명합니다. 발람은 첫 번째 경우에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다시 질문합니다(민 22:19). 그의 마음은 탐욕스러웠지만 그는 반대의 모습을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위선 행위는 믿는 자에게는 이질적이어야 합니다. 이 두 번째 경우에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오거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라. 그러나 너는 오직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할지니라”(민 22:20). 그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는 그들이 오기를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그 자신의 욕망을 실행하고 싶어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노는 그를 향하여 타올랐으며 하나님은 지금 발람을 이스라엘 위에 축복하도록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것은 발람의 욕망 때문이거나 의지가 변화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를 이스라엘의 축복하는 예언을 하도록 복종시키실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그분의 주권을 나타내고 그분 자신의 목적을 선언하기 위한 순서로 사람들의 의향과 목적을 결정하십니다.
발람의 비유는 이스라엘에 속하며 그것들은 주로 마지막 시대에 이스라엘을 위한 미래의 복과 영광스러운 개선에 관해 주로 말합니다. 네 가지의 비유는 네 번째 상태와 함께 네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에 의해 선언되는 복에서 세 장소, 발람을 통하여 그에게 그 진영에 관해 더 넓게 보여주는 각 이스라엘의 진영 가까이 있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 22:41에서 단어 “끝 부분”은 “종말”의 개념이 있습니다.
우선 발락은 전체 진영의 일부만을 볼 수 있었던 바알의 높은 산당으로 발람을 데려갑니다. 바알의 산당에서는 사탄의 모든 권력이 바알을 숭배하는데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인 이스라엘 자손들은 거의 보이지 않고 따라서 그렇게 쉽게 다루어집니다.
하나님께 대한 접근의 방법은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하고 무한한 가치를 말하는 그 희생물을 가진 한 제단에 있습니다. 그들의 희생물을 가진 일곱 제단(민 23:1)은 우상 숭배의 특징이며 발람은 이러한 제단들에서 홀로 나갔습니다. 그가 주님이 자신을 막을 가능성을 비록 예상했지만 주님을 만나기 위해 나가지 않았습니다 - “혹시 주께서 오사 나를 만나시리이다”(민 23:3). 그는 실제로 사술을 추구하려고 나갔습니다. 히브리어 단어에서 번역된 “사술”은 “악마”라는 단어에서 왔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따라서 발람의 의도는 가능하다면 사탄의 능력을 이용해 이스라엘에 대항하는 것이었고 이는 그들에게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던 땅을 강탈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광야를 통과했고 그들의 여행은 이제 막바지에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사탄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약속의 땅에 들어가려는 그들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요? 그는 바로를 통해서 이집트에서 그들을 붙들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었습니다. 그는 가나안의 외부에서 그들을 붙들려고 발락과 발람을 통해 지금 시도할 것입니다. 문제는 그가 성공할 수 있었습니까? 이스라엘은 이집트에서 나왔고 승리의 노래를 노래했었습니다. 지금 그들은 약속된 땅의 경계에 있었습니다. 사탄은 그들의 과거 실패를 사용하여 이 땅으로부터 그들을 추방할 수 있을까요? 또는 하나님은 그들을 은혜로 말미암아 그분의 말씀에 신실하셔서 그들에게 의로움을 가지고 그 땅으로 인도하실까요? 이것이 문제였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의 진실성에 도전할 수 없었고 또한 하나님의 능력의 권위에 도전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그들이 죄를 지었다는 이유로 이 땅의 백성을 심판으로 박탈하고 40년 동안 그들이 죄 많은 민족임을 증명해 왔으며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주는 하나님의 의에 도전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전체 역사는 거의 견줄 데 없는 하나님을 자극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그들의 모든 실패와 죄를 이기고 그들을 그 땅으로 데려 올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의 대의를 받아들이고 사탄이 그것을 제쳐두려고 개입하는 것과 비례하여 그분의 약속과 복을 반복하십니다. 사탄이 그 복을 방해하기 위해 내세울 수 있는 모든 기도(企圖)는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과 복을 받게 하려는 그분의 결단만을 더 많이 이끌어 낼 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그들이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그분의 은총의 풍요로움으로 바라보십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미래의 복이 확실함을 보여 주는 것일 뿐이며 궁극적으로는 그녀가 이 땅에서 약속된 유산을 충분히 누리게 될 것입니다(사 60:21; 겔 36:24; 37:21; 39:28).
우리는 발람이 사술을 추구하며 나갔더라도, 그를 만나신 하나님은 – 강하신 엘로힘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주목합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의 관점에서 보여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그분은 새로운 창조물의 완성 속에서 왕실의 위엄을 지녀서 그를 이스라엘로 만드셨습니다. 이것의 정당한 근거는 진영의 한가운데 있는 성막 뜰에 번제단에 의해 상징되는 그분의 아들의 유일한 희생입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들을 복 주셨고 저주받게 할 수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당당하게 이 백성들을 존귀하게 위엄을 갖추고 대하셨고 그들이 더럽혀 지거나 혐오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야곱을 저주하고 이스라엘을 대적하기 위해 사탄의 권세를 이용하려는 발람의 의도가 하나님(엘로힘)이 그를 가로막았을 때 좌절되었음을 보았습니다(민 23:4). 주님은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에 축복을 선언하셨습니다. 그런 곳에서 그가 어떻게 저주를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과 복의 대상입니다. 이 비유는 이스라엘이 무적임을 보여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