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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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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하딩

우리는 이 비유(민 24:3-9)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로운 성령의 역사를 통해 변화된 백성으로 본다는 것을 주목했습니다. 다가오는 날에 이스라엘은 향기롭게 열매를 맺어 하나님을 증거하고 열방들에게 복의 근원이 될 것입니다.

 

오늘날 각 지역 모임은 광야의 동산으로 간주됩니다(고전 3:3 – “농사”). 향기와 풍성한 결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향기, 성령의 열매가 있는 하나님만을 위한 동산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깊은 만족이 있는 곳입니다. 성령의 사역의 생수는 모임이 향기롭고 열매 맺는 데 필수적입니다. 오직 은혜로우신 성령의 사역만이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을 위한 아름다운 곳 모임을 하나님의 동산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사역은 단순히 지식이나 진리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의 삶에서 하나님을 위한 무엇인가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사역이 있고 모임이 분리와 화합의 특징을 가질 때에만 하나님의 동산인 모임이 을 피우고 그것이 심어진 목적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민수기 24:7절에는 이스라엘의 간증과 전 세계에 걸친 영향력이 있습니다. “그가 자기 물통에서 물을 부으며 그의 씨가 많은 물에 있으리로다” 우리는 이 표현이 이스라엘을 물이 넘친 두 양동이를 들고 다니는 사람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효과적인 증거와 그들을 통해 이방인들에게 흘러갈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나타내게 됩니다(사 4:3, 61:6). 양동이는 사람이 걸을 때마다 물이 넘쳐 흘러 사방으로 흐릅니다. “쏟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의 주된 의미는 “시냇물처럼 흐르다”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이스라엘 민족에 풍성하게 흐르는 하나님의 복(사 44:3, 겔 47, 슥 14:8)의 상징입니다. 양동이는 그릇에 불과하고 그 자체로는 아무 것도 아니지만 물이 가득 차면 다른 사람에게 복을 줍니다. 앞으로 이스라엘은 그들이 주 외에 아무 것도 아님을 알고 다른 사람들에게 풍성한 복의 근원이 될 것이며 그들이 가는 곳마다 그들 가운데 있는 솔로몬보다 더 큰 이의 명성과 영광을 가지고 갈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그들의 우상 숭배로 말미암아 열방 중에서 저주가 된 것 같이 이스라엘이 열방의 복이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영향력은 전 세계에 미칠 것입니다. “그의 씨가 많은 물에 있으리로다”(민 24:7); “주로부터 내려오는 이슬처럼,… 풀 위에 떨어지는 소나기처럼”(미 5:7).

 

이제 그림이 바뀝니다. “그의 왕이 아각보다 높으며.” 높임을 받는 이는 이스라엘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왕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의 주권이 강조됩니다. 아각은 특정 왕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이집트의 모든 왕이 바로라고 불렸던 것과 같이, 일반적인 아말렉 왕의 칭호입니다. 아각에 대한 언급은 아말렉 왕들이 역대 가장 위대했기 때문이 아니라, 비록 아말렉이 그 당시에 열국의 우두머리였을지 모르지만, 그들은 모든 이방인의 권세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최초의 나라였으므로 이스라엘의 모든 원수를 대표합니다.

 

“아각”은 “탁월한 또는 매우 높은”을 의미하지만 이스라엘의 왕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함, 지존함, 위엄을 강조하는 가장 높은 것보다 높으실 것입니다. “그의 왕국이 높여지리로다”(민 24:7). 그날에 다윗에게(시 132:11, 행 2:30) 그리고 마리아(눅 1:31-33)에게 하신 약속이 성취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이신 그리스도는 이 세상 모든 왕보다 높으시고 그분의 나라는 다른 모든 왕국 위에 뛰어나실 것입니다. 여기에서 아말렉은 광야에서의 이 비유에서 멸절된 것이 아니라 마지막 비유에서 멸절되었습니다(민 24:20).

 

“하나님께서 그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셨으니”(민 24:8). 우리는 과거에 이집트에서 구출된 것이 이스라엘의 미래 영광과 연결되어 있음을 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인도되어 나왔을 때와 같이 하나님의 동일한 능력이 마지막 때에 구원과 심판 때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의 힘이 유니콘의 힘과 같도다.” “주는 나의 힘이시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출 15:2). “주가 자신의 백성의 소망이 되며 이스라엘 자손의 힘이 되리로다”(욜 3:16). 이 능력은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모든 자들의 멸망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그가 자기 원수 민족들을 삼키고 그들의 뼈를 꺾으며 자기 화살로 그들을 꿰뚫으리로다”(민 24:8, 참조. 신 32:42; 단 2:34-35).

 

이 비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재확인하는 더 오래된 예언과 관련된 두 가지 진술로 끝납니다. 첫 번째는 유다에 대한 야곱의 예언에서 발견됩니다(창 49:9). “그가 엎드리고 웅크린 것이 사자 같고.” 여기서의 태도는 사자가 먹이를 쫓는 순간을 기다리는 기대의 태도입니다. 주께서 열방을 심판하실 때에 일어나실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습니다. 지금은 은혜의 날입니다. 그러나 그분이 “그들을 철장으로 부수고 토기장이의 그릇같이 산산조각 부수”(시 2:9)실 날이 올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하신 약속(창 12:3)과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한 것(창 27:29)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둘 다 하나님의 약속이 얼마나 확실하고 변하지 않는지를 선언합니다. 그들은 미래의 날에 가장 확실히 성취감을 찾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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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