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첫째 계명

클락 로건

“너는 내 앞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

이 첫째 계명은 짧지만 모든 계명보다 더 권위적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지상 백성 이스라엘의 충성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갈데아인들의 신들을 뒤로 하고 계약을 지키시는 하나님, 여호와께 믿음과 확신을 두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우르에서 가나안까지의 긴 여정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대해 말씀하신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음에도 그대로 믿는 믿음의 원칙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그의 인생에서 뒤따르는 일들은 그가 진정으로 “모든 믿는 자의 조상”(롬 4:11)임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믿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경배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을 섬겼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똑같이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참 하나님은 한 분뿐이라고 반복해서 주장합니다. “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신 6:4-5). 이것은 유대교의 핵심 믿음이며 쉐마 로 알려진 자주 반복되는 매일 기도의 첫 연을 형성합니다. 다른 구절들은 유대인들에게 민족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의 조건적 성격을 상기시킵니다. 신성한 복주심이나 저주는 그들의 순종 여부에 따라 뒤따를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심과 기독교가 시작되면서, 하나님이 삼위일체로 존재하심도 분명히 보여도 일신론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권능과 영광이 동등하십니다. “삼위일체”(성경 용어는 아닐지라도 성경적 진리)는 우리가 그것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위대한 개념이지만, 우리가 그것을 믿어야 할 만큼 중요하고 우리가 그것을 즐겨야 할 만큼 놀라운 것입니다.

 

속박에서 해방된 후, 아마도 20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막을 통과하는 위험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집트에서 400년 넘게 살아온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들은 그 땅에 남기고 온 것을 계속 갈망할 것입니다. 그들 앞에는 가나안 땅과 그 많은 우상 신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 거짓 신들의 영향에 넘어가 그 결과를 겪을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여호와께 충실했으면 좋았을텐데!

 

이집트 신들

고대 이집트인들은 태양, 바람, 비, 주변의 동물과 새와 같은 요소와 관련된 신과 여신의 거대한 만신전(萬神殿)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후 세계를 통한 여행을 준비하고 보호하기 위해 이 신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투탕카멘 무덤의 보물들은 당시 사람들의 생각을 지배했던 두려움과 불확실성을 확인시켜줍니다.

 

가나안 신들

그들의 신들 중 많은 수가 다산(多産) 의식과 온갖 종류의 부도덕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가장 사악하고 품위를 떨어뜨리는 행위 중 하나는 아이들을 희생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사사 시대에 이스라엘은 그들이 본이 되어야 할 민족들인데 거짓 신들에게 되돌아가는 우울한 습관을 나타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실 때 사랑으로 행동하셨습니다. 그들이 회개했을 때 그분은 그들을 용서하시고 구원자를 일으키셨습니다.

 

오늘날의 신들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하고자 할 때, 그들은 자신이 만든 신에게로 향합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참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공허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분에게서 등을 돌릴 때, 그 공허함이 남고 대체 존재를 요구합니다. 사람들은 누군가 또는 무언가를 숭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견해가 왜곡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그분은 그들을 수용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편의의 하나님입니다. 그분의 너그러운 사랑은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그분은 그들에게 책임을 묻거나 심판할 만큼 거룩하지 않습니다. 그분은 그들이 어려움에 빠져 그분을 필요로 하는 비상시에 그곳에 계실 것으로 기대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대부분의 시간을 그분 없이 할 수 있으며 특히 삶이 순조로울 때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친숙한 주장은 자신의 삶의 철학에 대해 인터뷰했을 때 “나는 진정으로 종교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더 영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황금률에 따라 산다는 것을 믿습니다.” 황금률 –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는 것은 훌륭한 원칙처럼 들립니다(성경에 근거함, 레 19:18,34, 마 7:12, 눅 6:31). 문제는 그것이 하나님을 완전히 계산에서 배제하고 사람들의 의견을 중심 무대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의미할 수 있을 만큼 유연하면서도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기에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위대함

우리는 긍정적인 결론을 내립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다양한 거짓 신들이 대치한 많은 경우에 여호와는 최고였습니다. 애굽의 마술사들은 모세가 그들에게 보여준 표적을 따라잡을 수도 없었고 하나님께서 “내가 주인 줄을 이집트 사람들이 알게 하리라”(출 14:4) 그 땅에 내리신 재앙을 이길 수도 없었습니다. 그들의 역사 후반부에 블레셋의 신 다곤이 그의 받침대에서 떨어져 궤가 있는 앞에서 땅에 박살 났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가 우리와 함께 거하지 못할지니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의 신 다곤 위에 심하게 임하는도다”(삼상 5:7).

 

나중에도 바알의 예언자들은 그들의 신들이 무력하다는 것이 드러났을 때 갈멜산에서 철저하게 패배했습니다. 물에 흠뻑 젖은 엘리야의 제물은 주의 불이 하늘에서 떨어질 때 완전히 소멸되었습니다. “온 백성이 그것을 보고는 얼굴을 대고 엎드려 이르되, 주 그분은 하나님이시로다. 주 그분은 하나님이시로다, 하니라”(왕상 18:39). 우리는 이사야가 인용한 바와 같이 하나님 자신이 하신 말씀을 확신에 차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확증해야 합니다. “나는 주니라.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으며 나 외에는 신이 없느니라”(사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