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소개

클락 로건

왜 계명인가요? 왜 10개뿐입니까? 오래 전에 그것들의 의미는 무엇이었습니까? 오늘날 그것들의 관련성은 무엇입니까? 이러한 질문과 기타 관련 질문들이 이 짧은 연구의 초점이 될 것입니다.

 

애굽을 떠나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산에 이르렀습니다. 그곳에서 모세는 두 돌판에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쓰신”(출 31:18) 십계명을 받았습니다. 흔히 “율법”이라고 하는 이 계명들은 우리가 하나님과 어떻게 관련되어야 하고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알려 줍니다. 그 중요성은 다양한 방식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이 계명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표현하였습니다. 어떤 기록도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정의 내릴 수 없었지만, 이 십계명의 짧은 공간 안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유일성과 권위와 거룩함을 계시하셨습니다. 기본적인 도덕적 진리는 옳고 그름의 절대적인 용어로 표현되었습니다. 그 중 여덟 개는 부정적인 금지였습니다. “… 하지 말라” 그 중 안식일을 기억하고 부모를 공경하라는 두 계명은 긍정적 명령으로 명시했습니다. 그것들은 모두 짧고 요점적이며 기억하기 쉽습니다.

 

이스라엘

계명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조건부 언약을 나타냅니다. 그들은 순종이 요구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처럼 다른 언약들도 무조건적이었습니다(창 15:4-18). 십계명을 받은 후, 제단을 만들라는 지시가 모세에게 주어졌습니다. 백성이 순종하겠다고 확신에 차서 주장했지만(출 19:8), 그들의 죄와 허물을 처리할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슬프게도, 그들의 이후 역사는 우상 숭배와 부도덕이 결코 멀리 있지 않은 지독한 불순종의 역사였습니다.

 

그리스도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은 십계명을 포함하여 율법을 지킨 유일한 분이었습니다. 그분은 문자로뿐만 아니라 영으로도 율법을 성취하셨습니다. “나는 [율법을] 폐하러 오지 아니하고 성취하러 왔노라”(마 5:17).

 

그리스도께서는 한 때 가장 중요한 계명인 “모든 것의 첫째 계명”을 말해달라는 요청을 받으셨습니다.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율법과 모세에게 주신 두 판을 요약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큰 두 계명이라고 요약하셨습니다(막 12:29-31).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의 경이로움은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위한 율법의 저주를 담당하셨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그분은 우리의 죄와 그로 인한 심판을 담당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저주가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구속하셨으니”(갈 3:13).

그리스도께서는 또한 그분을 믿는 자들에 대한 그 재판권에 대해서도 율법을 끝내셨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온 뒤에는 우리가 더 이상 훈육 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갈 3:24-25).

 

불신자

율법은 보편적인 죄와 죄책감을 드러내는 거울입니다. “율법이 어떤 것들을 말하든지 그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나니 이것은 모든 입을 막아 온 세상이 하나님 앞에서 유죄가 되게 하려 함이니라”(롬 3:19). 그것은 진단을 내리기는 하지만 치료법을 제시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눈앞에서는 아무도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갈 3:11). 하나님 앞에서의 칭의는 죄인이 그분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선언하실 때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견해와 달리 십계명은 자신의 도덕적 아름다움에 감탄하기 위해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죄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복음을 믿는 데 방해를 받습니다. 그들은 본질적인 선을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그들의 행위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합니다. 성경은 분명합니다.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되는 줄 알므로 …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의롭게 될 수 없느니라”(갈 2:16).

 

하나님의 거룩한 표준은 완전함입니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한 조목이라도 어기면 모든 것에서 유죄가 되나니”(약 2:10). ”율법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기 위하여 항상 그것들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는 모든 자는 저주받은 자니라”(갈 3:10). 사람의 마음이 완악하다는 것은 또한 법이 죄를 짓게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난폭 운전자는 속도제한 표지판을 통과하고 즉시 속도를 높이며 법을 어긴 것을 기뻐합니다.

 

신자

율법을 지키는 것은 신자의 구원을 위한 수단도 아니고 실제적인 성화의 길도 아닙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습니다(엡 2:8-9). 우리는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의 역사(롬 15:16)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딤전 4:5)로 날마다 거룩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결혼의 비유를 사용하여 죽음이 결혼의 띠를 끊고 남은 배우자가 자유롭게 재혼할 수 있게 하는 것과 같이 신자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관련되어 율법에서 해방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게 되었나니 이것은 너희가 다른 분 곧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신 분과 결혼하게 하려 함이요 … 이제 우리가 율법에서 구출되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 안에서 섬기고 글자의 낡은 것 안에서 섬기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롬 7:4-6).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불법적으로 살거나 계명을 무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계시므로 마음에 기록된 더 높은 법이 있습니다(고후 3:3). 그것은 단순한 의무를 넘어섭니다. 그리스도의 기준이 십계명을 능가함을 아는 성도는 사랑으로 말미암아 모든 일에 주를 기쁘시게 하려 합니다(마 5:27-28).

 

일반적인 세상

이 십계명은 전 세계적으로 고대 도덕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점점 더 오늘날 그것들은 시대에 뒤떨어지고 21세기의 삶과 무관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우리 시대의 근본적인 철학은 계명과 같은 성경적 원칙을 거부합니다. 무작위적이고 무의미한 창조에서는 절대적인 도덕률은 설 자리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진실은 순전히 주관적이고 상대적입니다. 당신의 눈에는 옳은 것이 내 눈에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이론의 관점에서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들립니다. 십계명을 비웃는 사람들조차도 실제로는 거의 주목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개인 재산을 도난당했을 때 다른 사람들처럼 분노할 것입니다!

 

이 시리즈의 다음 기사들은 각각의 십계명을 순서대로 고려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그분의 말씀을 통해 말씀하시고,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은 믿든 믿지 않든 여전히 모든 인류에게 관련이 있습니다. 주의를 기울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