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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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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14. 10:46 빛 가운데로 걸으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유

 

우리가 죄 가운데 있었을 때에 우리는 죄와 악함의 노예들이었습니다. 여러분 중에도 모세의 율법을 지킴으로써 구원을 얻으려 최선을 다하여 노력을 했었던 그런 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정말 속박입니다. 많은 교인들이 구원을 얻기 위하여 십계명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거기에는 평안이나 기쁨이라곤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혼의 구원은 율법을 지킴으로써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3:20).

동일하게 구원 받은 후에도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율법을 지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갈라디아 교회의 어떤 이들이 가르쳤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의 성도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5:1)고 강하게 권유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완전하고 자유로운 구원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구원을 지키기 위하여 율법이나 또 다른 법률을 준행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사역에다 무엇인가를 더하려고 우리가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모든 죄로부터 남김없이 용서함을 받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 안에 있는 고귀한 자유의 특권을 누리는 곳에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성서적으로 모이는 모임에서는 각 성도들이 주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를 따라 주님을 섬길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의 많은 종파적인 곳에서 그렇지가 않습니다. 기독교계에서는 각 교파의 지도자들이, 그들이 창설하게 된 교파의 세부적인 규정들을 고안해 놓았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적인 본을 따르는데 있어서 충분한 것이 아닙니다.

이 점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이는 모임들과는 얼마나 다른 모습입니까! 성서를 가르칠 수 있는 신실하고 능력 있는 영적 자격 외에는 어떠한 지도자의 지위를 위한 자격도 없다는 것을 우리는 인식해야 합니다. 많은 교파들에서 수많은 성도들의 은사와 직분이 그 교회의 전임(담당) 지도자들 때문에 은폐되어 사용되지 못함은 심히 안타까운 일이며 이는 결코 성경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제도를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는데,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에게 매우 귀중한 어떤 것 - 우리의 자유를 잃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를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그 자유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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