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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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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것을 알게 하는 기름부음

짐 커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2주 동안 한국 여기저기를 다니며 형제자매들의 친절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봉천동 형제자매들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히브리서 6장에 있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저에게 베풀어준 사랑을 하나님은 잊으시는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틀림없이 큰 상급이 주어질 것입니다. 종은 말씀을 열고 이 말씀이 덕이 된다면 참으로 복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밤도 성도님들이 많이 모이신 것도 감사드릴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말씀 안에서 많은 복을 누리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어제 밤에 이어서 오늘도 요한일서를 함께 보겠습니다.

2 18~29

18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19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21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함을 인함이 아니라 너희가 앎을 인함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음을 인함이니라 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24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의 안과 아버지의 안에 거하리라 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26 너희를 미혹케 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28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29 너희가 그의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요한일서의 배경

아마 어젯밤 여러분 모두가 다 이 자리에 모인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요한일서의 배경을 좀 복습을 하겠습니다. 요한의 시대에 즉 사도들의 마지막 때에 잘못된 사람들의 가르침들이 있었습니다. 어젯밤에 길게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다시 한번 말씀드릴 작정은 아닙니다만 그 당시 가장 중요한 잘못에 대해서 다시 한번 기억을 시켜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잘못된 가르침을 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그리스도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들에게는 이것이 이상한 생각이 들죠. 이 가운데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이 여러 번 나옵니다. 분명하게 동일한 분을 가리키는 말씀이죠. 1세기의 특정한 잘못된 가르침은 철학으로부터 왔습니다. 그리스인들은 신이 사람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생각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나타남에 하나입니다. 예수님이 침례 받을 때에 그리스도가 예수 위에 임했다. 겟세마네에서 그리스도가 예수를 떠나서 하늘로 가버렸다. 그러므로 십자가에서 죽은 그분은 하나님이 아니다. 인생에 지나지 않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 요한이 이 편지를 쓴 것은 이 잘못된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 쓴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것을 확인시키기 위해서 썼습니다. 물론 똑 같은 가르침이 오늘날 기독교계에 유행하고 있지 않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수가 하나님이라는 것과 그리스도라는 것을 여러 곳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한서신서와 그 외 신약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요한복음과 요한일서의 차이

요한일서는 특별히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 쓰여졌습니다. 5 13절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한이 여러 목적이 있었지만 5 13절이 그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입니다. 영생을 얻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오늘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영생을 가지고 계십니까? 요한복음 17장에 의하면 영생은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영생을 얻은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로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서 알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요한복음은 믿지 않는 자를 위해서 기록되었습니다. 요한복음 20 31절에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에는 7가지 기적이 특별하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이 7가지 기적 외에도 더 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요한복음 내에 있는 7가지 기적은 읽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게 하기 위하여 기록되었습니다.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분이 하나님이 아니면 안되죠. 몇 개의 떡과 물고기 몇 마리로 5천명을 먹이시는 분이 하나님이 아니면 안되죠. 4일동안 무덤에 있던 나사로를 살리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 아니면 안되죠. 이와 같이 요한복음에서는 7가지 기적을 가지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 이름을 힘입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요한복음 안에는 특징적인 말들이 있습니다. 세상이라는 말입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그가 세상에 계셨으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내가 세상의 빛이니라, 이 말씀들은 전부 요한복음 안에 나옵니다. 마태, 마가, 누가복음, 셋을 합치더라도 요한복음에서 세상이라는 말이 제일 많이 아옵니다. 그 의미는 분명합니다. 4번째 복음은 세상 사람들을 위해서 기록되었습니다. 7가지 기적이 나타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듣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요한일서에는 기적이라든가 놀라운 것이 없습니다. 요한복음에는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자주 나타내었습니다. 그러나 요한일서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그리스도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요한일서에서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예수를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자들에게는 영생이 없다고 했습니다. 요한은 감히 주장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그분을 손으로 만졌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그에게는 육체적인 몸이 있었다 하는 것입니다.

태초에

요한일서에는 태초에라는 말을 8번 정도 사용했습니다. 2장 안에서도 5번 정도 태초에라는 말이 나옵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요한일서에 있는 태초에라는 말에는 주님의 공적인 사역의 의미의 태초에가 있습니다. 침례로 공적인 사역을 시작한 것 말입니다. 5 8절입니다.

증거하는 셋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많은 믿는 자들에게 설명하기가 어려운 곳입니다. 지상에는 증거하는 이가 셋이며 곧 성령과 물과 피입니다. 이 셋은 합하여 하나입니다. 성령은 알기 쉽습니다. 지상에서는 틀림없이 성령이 그리스도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물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침례입니다. 이 침례로 말미암아 주 예수 그리스도는 공적인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때까지 약 30년 동안 주 예수님은 나사렛에서 그 몸을 숨기셨습니다. 왜 약 30년 동안 주 예수님은 자신을 나타내지 않으셨습니까? 구약성경을 조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민수기에는 이런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론의 자손들이 제사장직을 행할 때는 30세부터 하는 것입니다. 30~50살까지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30세가 되셨을 때에 공적인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주님이 침례 받으실 때에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침례를 통해서 공적인 사역이 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또한 하늘로부터 증거되었습니다. 3년 수개월 동안에 주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까지 가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공적인 사역이 끝났습니다. 무덤에서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일반인들에게는 그 자신을 나타내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때때로 부활하신 이후에 나타나셨습니다. 늘 제자들에게만 나타나셨습니다. 그래서 물과 피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3년 반 정도의 공적인 사역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태초에 라는 말을 여덟번 사용했습니다. 처음부터 나타난 그분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태초에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해서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예수 그리스도는 그저 유령이 아닙니다. 역시 육체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요한일서와 고린도전서에서 아이들의 차이

요한은 2장에서 특히 아이들에게 말씀을 써서 보냈습니다. 이 편지는 가정적인 관계 안에서 써 보내졌습니다. 아마 어떤 지역교회에 보내진 편지이겠지요. 그렇다고 그 지역교회를 수신자로 써 보낸 편지가 아닙니다.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입장에서 이 편지가 써 보내진 것입니다. 아이 즉 자녀가 있습니다. 이것은 가족 안에서의 어린이들이죠. 또한 청년이 있습니다. 이 청년은 가족 중에서 젊은 사람이죠. 또한 아비가 있습니다. 아비들은 경험 있는 아버지들이죠. 아이들과 청년들을 비평하는 것이 아닙니다.

1)고린도전서의 아이들(성장하지 않은 상태)

예를 들면 고린도에 있는 믿는 사람들은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미성숙한 상태였습니다. 그들이 계속적으로 믿음으로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힘을 의지해서 계속 행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믿는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읽고 그것을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 있는 작은 충고를 하나 드리죠. 성경을 공부하는 것과 다른 공부는 다릅니다. 물론 우리가 성경을 보통적처럼 읽지 않으면 안됩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특별히 감추어진 의미들을 찾으려고 일부러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가능한 한 성경 말씀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곳은 문자적으로 취할 수 없는 데도 있습니다. 분명하게 모형과 비유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곳을 잘 보면 모형 비유 이런 것들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비유라든가 모형, 예는 문자 그대로 읽는 것이죠. 늘 그렇습니다. 우리가 보통 공부할 때 도리를 공부하고 그 다음에 따라가죠. 배운 다음에 배운 대로 보통 행동을 하는 것이죠. 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가 말하지 않는데 마음대로 하면 곤란해지죠. 가르침 받은대로 자기가 공부한 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완전히 반대입니다.

요한복음 안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뜻을 행하고자 하는 자는 그것을 알리라고 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순종하면 할수록 그 말씀의 뜻을 가르침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로서 한가지 말씀을 드리죠. 침례라는 것. 만약 여러분 가운데 침례를 받지 않은 믿는 분이 계시면 이렇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믿었기 때문에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성경을 읽고 있다면 그렇게 생각할 터입니다. 침례를 받는 것은 모든 믿는 자들을 향한 주님의 명령입니다. 만약 침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받지 않았다면 앞으로 오는 말씀을 알 수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진리를 나타내십니다. 만약 우리에게 알려진 진리를 순종하지 않는다면 다른 진리를 알려주지 않으십니다. 당연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많은 믿는 자들이 믿음의 진보가 없는 것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알림 받을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성장하지 않는 것은 믿는 그 사람 자신의 책임입니다.

2)요한일서의 아이들(믿은 지 얼마 안 된 상태)

그러나 요한일서에서 아이들이 실제로 성장하지 않는 것은 그 아이들의 책임이 아닙니다. 이것은 믿음의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 문제인 것입니다. 아이들은 믿은 지 얼마 안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청년은 믿은 지 좀 더 시간이 지난 사람이죠. 그러나 아비들은 훨씬 전에 믿은 사람들입니다. 믿은 지 얼마 안된 아이들에게 요한이 쓴 것은 이상합니다. 아비나 청년들에게는 요한은 한 두 번 밖에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여섯 번 정도 말했습니다. 1 12절 등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18절에도요. 요한은 영적인 아이들에게 무엇을 썼습니까? 1절에 보면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믿은 지 얼마 안되지만 이제 알았을 것입니다. 믿는 자는 죄 가운데 거해서는 안된다. 모든 믿는 자들은 믿은 지 얼마 안되어서 이것을 압니다. 아무도 여러분에게 믿었기 때문에 죄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가르칠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믿은 순간 당연한 일로 죄 가운데 거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12절에도 그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얻었기 때문에 내가 너희에게 쓴다. 아이들이 나머지는 모를지 모르지만 한가지는 분명하다. 너희 죄가 용서 됐다. 이 의미인 것입니다. 요한복음에는 이 실 예를 나타내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의 사건입니다. 날 때부터 눈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느 한 날 주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주님은 그 사람을 낫게 했습니다. 볼 수 있도록 완전하게 낫게 했습니다. 당시에 바리새인과 학자들은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태초부터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에게 묻기를 너를 낫게 한 그 사람이 죄인이 아니더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분이 죄인인지 아닌지 나는 모르지만 그러나 한가지는 안다. 내가 이전에는 소경이었지만 지금은 본다. 그랬습니다. 이 자녀들도 같은 것입니다. 구원받은 지 얼마 안된 사람에게 당신의 죄가 어떻게 되었느냐고 묻는다면 그들은 물론 대답했겠죠.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한가지는 내가 아는데 내 죄가 용서됐다. 틀림없이 그리스도인들의 경험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그것뿐 아니라 놀라운 것이 있습니다.

요한일서 2장 후반부의 내용

18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마지막이라는 말은 일시라는 말입니다.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고 했습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마지막 때라는 것은 지금의 때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특히 은혜시대의 마지막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시대의 특질은 이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때때로 많이 나타났습니다. 은혜의 시대는 특히 악의 영들이 적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공격을 합니다. 물론 마지막 때에 적그리스도라는 인물이 등장을 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과 계시록에 그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세상에는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서 믿는 자들을 속이고자 합니다. 요한 시재에 이미 이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모임에 나쁜 가르침이 들어와버렸습니다. 그러나 믿은 지 얼마 안 되는 사람도 이것을 알았습니다. 지금 우리들의 시대는 마지막 때입니다. 이 시대의 특질은 때때로 적그리스도가 나타납니다. 이 적그리스도는 마지막 때에 마지막에 나타나는 적그리스도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을 속이고 그리스도인들을 더럽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의 특질은 16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육신의 정욕을 가지고 믿는 자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더욱 큰 특징은 무엇입니까?

19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에게서 나갔으니 왜 그들이 나가버렸습니까? 그들이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했기 때문입니다. 나감으로 말미암아 참으로 믿는 자들에게 속하지 않음을 증명했습니다. 우리들의 시대에는 이런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말이죠. 요한은 이러한 것들을 영적인 아이들에게 써 보냈습니다. 이 아이들이 아주 교활합니다. 이런 것들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20에 이 아이들에게는 기름부음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압니다. 27절에도 같은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20,27절을 읽으면서 이렇게 잘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았다. 그래서 아무도 우리에게 성경을 가르칠 필요가 없다. 흠정역에서는 너희들이 기름부음을 받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알고 있다라고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하는 것이 옳습니다. 요한이 원래 기록한 뜻은 기름부음을 받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믿는 사람들은 모두가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믿는 사람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런 뜻입니다. 이 무슨 뜻입니까? 믿는 사람은 믿은 지 얼마 안되었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잘못 가르치는 것을 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여호와의 증인이 여러분에게 말한다면 여러분은 아시는 것이죠. 몰몬교 신자가 말하면 여러분은 금방 아시는 것이죠. 아무도 여러분에게 저 사람 가르침이 잘못되었다고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뭔지 모르게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믿은 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그것을 아는 것입니다.

요한은 말하기를 너희들이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쓴 것이 아니다. 21에 보면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함을 인함이 아니라 너희가 앎을 인함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음을 인함이니라고 했습니다. 거짓이란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22절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거짓말쟁이입니다. 23에는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24에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의 안과 아버지의 안에 거하리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인데 곧 영원한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적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거짓 선생들이 자기들은 영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들의 생각과 그들의 가르침은 이것입니다. 자기와 자기 제자들은 일반 사람들보다 특별한 영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반 신자들은 실제로 아무것도 모른다. 우리와 우리 제자들은 더 높은 단계에 가 있다. 요한은 이것을 완전히 거절했습니다. 가장 젊은 사람이 말했죠. 너희들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지 않았느냐? 그래서 너희들이 아느니라. 그 거짓교사들이 주장하는 대로가 아니다. 그들이 소위 말하는 영지라는 것은 거짓이다. 앞으로 올 적그리스도의 가르침에 합당한 가르침이다. 너희들이 아는 하나님에게로부터 오는 지식이라는 것은 영생이다.

그럼 결론은 무엇입니까? 28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틀림없이 강림하십니다. 이것은 주님의 재림을 말하는 것이죠. 이 관계로 해서 3 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어떠한 사랑이라는 말은 얼마나 놀라운 사랑으로 사랑하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여라 일컬음을 얻어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다.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라고 했습니다. 2 28절에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주 예수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담대하게 설 수 있는 것이죠. 여러분 지금 현시대의 본질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적그리스도의 영이 나타나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또 영생을 약속해주신 하나님도 알고 있습니다. 결국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알고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믿는 자들로서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기다려 주십시오. 그 때 우리들은 주님의 모습을 닮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날입니까? 그날이 올 때까지 주님 안에 거하면서 담대하게 주님을 섬겨야 되지 않겠습니까? 고맙습니다.

2002 2 2 봉천동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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