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사 샘터
살아난 나사로
(요
우리는 여기서 요한만이 기록했고, 예루살렘이나, 그 근처에서 행해진 삼대이적 중에서 그 마지막을 다루게 된다. 다른 두 이적은 5장의 중풍병자와 9장의 장님이었다. 그러나 여기서의 인물은 더욱 심한 상태인데, 그것은 죽어있으며, 죄 가운데 죽어가는 죄인을 상징하고 있다.
1절, “마리아의 마을” 누가복음 10장 38절에서는 그 가정을 “마르다의 집”이라고 한 것은 흥미있다. 그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난 세 문장을 주목해 보라. 3절에서 그 자매들이 전한 말은 “주여····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이다. 5절에서 요한은, 예수께서 그들 세 사람을 모두 사랑하셨다고 기록했다. 그리고 36절에서 유대인들은 말하기를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라고 했다.
나사로의 죽음과 부활은 4중의 결과를 가져 왔다.
(1) 그것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였다(4절).
(2) 또한 제자들의 믿음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였다(15절).
(3) 백성들이 믿게하기 위해서였다(42,45절)
(4) 이 일로 인해서 관원들은 그리스도를 죽일 계획을 더 계획적으로 하게 되었다 (47-53절).
8절 “돌로 치려 하였는데” 8장 59절과 10장 31절을 보라.
11-14절. 죽음은 성도에게 있어서 잠에 불과하다는 것에 주의하라.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것이다”(고전
16절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도마는 여기서 “그리스도와 함께”를 의미하고 있다. 그는 유대인들이 예수께 돌을 던질 것을 두려워했으나 그와 함께 기꺼이 죽으려는 것이다.
22절 “이제라도” 그녀는 아직도 무엇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있다.
24절. 그녀는 미래에 부활이 있을 것이라는 진리에 대해서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건전한 진리로는 충분치 않다.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고 하시는 26절에서 전에 계시된 적이 없는 진리를 가르치신다. 그것은 주께서 오실 때 성도는 죽지 않고 하늘로 들려 올라간다는 것이다.
27절. 요한복음에서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위대한 3대 고백이 있다. 그것은 각각 역경을 이기는 승리를 나타낸다.
(1) 1장 49절의 나다나엘의 고백은 나사로에 대한 편견을 극복한 것이다.
(2) 6장 69절의 고백은 그리스도를 배반한 다른 사람들의 변절에 대한 승리이며
(3) 여기에서 마리아의 고백은 죽음을 직면했을 때 일어난 승리였다.
32절. 마르다(21절). 마리아(32절), 유대인(37절)이 예수께서 나사로를 살리실 수 있다는 데에 일치한 것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35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예수께서 우셨다는 기록을 세번 볼 수 있다.
(1) 나사로의 무덤에서(
(2) 예루살렘이 회개하지 않았을 때(눅
(3) 겟세마네에서(히
39절과 44절. “돌을 옮겨놓으라.” 그리고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이 일은 그들 스스로가 해야 할 일이었다. 그리스도께서만이 그들이 할 수 없는 죽은 자를 일으켜 생명을 주시는 일을 하실 수 있었다. 오늘날도 염려에서 오는 방해물을 옮기는 일이 교사와 전도자의 일이며 어떤 사람이 구원을 받으면 옛 굴레에서 그를 자유롭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원조를 해야 한다. 그러나 한가지 꼭 기억할 것은 죄 안에서 죽은 영혼이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얻는 것은 주님의 일이라는 것이다.
(1981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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