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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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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30. 18:58 횃불/1981년

주 교사 샘터

큰 잔치

( 14:15~33)

큰 잔치의 비유는 예수께서 바리새인집에서 식사하실 때 말씀하신 세 가지 말씀중의 마지막 것이다(1). 첫번설교는(7-11) 제일 좋은 자리에 앉으려는 손님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두번째는(12-14) 음식을 대접하는 사람에게 하셨는데, 그는 부유한 사람들만 초대했다. 그리고 이 세번째 설교는 천국에서 음식을 먹게 될 사람이 복이 있다”(15)고 말한 참석자에게 대답하신 것이다.

그 사람이 말한 것은 진실이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좋은 것을 영원히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은 참으로 복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는 많은 사람들(이 사람 자신을 포함하여)은 그 초청이 그들에게 제의되었을 에에 이에 수락할 노력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비유를 말씀하신 것처럼, 그들 자신의 다른 관심사에 주의를 집중시키는 것이다. 그러한 경우에 우리는 그들의 경건한 말로 평가하지 않고 그들의 행동으로 그들의 진실한 상태를 평가할 수 있다.

16. “어떤 큰 잔치 신약에서 읽어볼 수 있는 흥미있는 특별한 만찬들은?

(1) 주의 만찬(고전 11:20)

(2) “어린양의 혼인잔치”( 19:9)

(3) 위대하신 하나님의 잔치( 19:17)

이 네가지는 각각 복음, 기념, 영광, 심판을 나타낸다. 하루의 어떤 식사가 만찬인가? 그것은 마지막으로 하는 식사이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서 이장에 나타난 비유는 식사에 관한 마태복음 22 4절의 비슷한 비유보다도 복음의 절박감을 더욱 잘 나타낸다.

18-20. 신명기 20 5-7절에서 새 집이나, 포도원이나 부인이 있는 남자는 징집되어서는 안된다는 기록을 주목해 보는 것은 흥미있는 일이다. 여기의 변명은 그러한 의 미에서 정당할는지 모른다. 그러나 잔치에 초대를 받는 일에 있어서는 정당하지 않은 것이다( 24:5를 보라).

21가난한 자들-병신-소경-저는 자들.” 이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연회장에게 초청하라고 분부한 똑같은 부류들이다(13).

24. “내가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그들의 마지막 기회는 지나갔다.

25. “큰 무리 여기서 복음 잔치에 그들 모두가 영접된 것처럼 보여진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에 보면 그들 중 거짓된 자들을 뽑아버리는 것을 알 수 있다.

25-33. 이 구절에서 세가지의 할 수 없음에 대해서 주의하라(26, 27,33). 그리고 그로 인해서 어떻게 전에 있던 비유를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지 보라. 또 그 비유로 인해서 어떻게 그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는가 보라. 33절에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이 구절과 이와같은 명령을 실천하기 싫어한 자들이 한 변명과 비교해보라. 그들의 땅과 소는 그들에게 있어서 복음의 잔치보다 더 귀중한 것이었다. 그리고 26절에서는 무릇 내게 오는 자가····처자와····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이 구절은 에베소서 5 25절의 그리스도인 남편들은 그들의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는 교훈을 기억할 때 이상하게 들릴 것이다. 그러나 이 비유의 세번째 사람을 생각할 때, 그는 결혼한 아내가 있어서 오지 못한다고 했는데, 우리는 미워한다라는 의미는 덜 사랑한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말라기 1 2, 3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라는 말씀과 비교해보라. 우리가 알기에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죄인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의미하는 바는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에서에 관련하여 야곱을 택하셨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10 37-39절과도 비교해 보라. 거기에서 누가복음과 비슷한 구절이 있는데, 거기에 분명히 표현된 의미는 나보다 더····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않다이다.

 

(1981 12월호)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