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한 죄인들
(로마서 3장)
모든 서신서 중에서 로마서는 가장 먼저 된 복음서신이며 따라서 서신서 중 가장 첫번째 두는 것이 마땅하다. 이 서신서는 다른 것들보다 논리적이며 따라서 그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을 세심한 논리를 세워 설파하고 이를 기초로 다음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로마서 연구는 사도행전에서 복음을 “강론했다”라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행
자주 평가되는 대로 로마서는 정연하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것은 전체적으로 서신서이면서 특별히 처음 여덟장은 복음을 충실히 전하고 있다. 서두를 끝낸 후 바울은
이 지점에 이르러 바울은 구체의 절실한 필요에 대처하시는 하나님의 준비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먼저 이러한 문제에 관한한 율법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밝혀야만 했다. 율법은 인간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가르쳐주는 것으로 그 직무를 완수하는 것이며 그러한 상태에서 이끌어내는 힘은 없는 것이다. 이 장의 나머지는 이와같은 주제로 채워져 있고 4장 전체는 이와 다른 관점에서 이 주제를 다룬다. 우리가 받은 이 분명한 증거에서, 그가 말한 바와 같이 “사람의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을” 인정해야 한다(28절).
1,2절. 이방인에 비해 유대인의 특히 유익한 점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것이다. 유대인처럼 그들이 잘 사용하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와같이 유익한 점을 소유하고 있다.
4절.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하심을 얻으시고” 이것은 시 51:4에서 인용한 말씀으로 다윗이 그의 죄를 고백하고 있는데 그렇게 함으로 죄인의 상태가 하나님의 의를 인정한다는 것이다. 이어서 거의 동시에 10-18절에서 바울은 열 네번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는데 그 대부분이 시 53편에서 나왔고 죄인의 위치는 “하나님은 의롭다”는 것이며 이렇게 말함으로 그 진리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그 말씀들은 인간의 상태를 정죄하고 있다(10절); 그의 생각과 마음(11절); 그의 길, 그의 봉사, 행동(12절). 다음에 인간의 성품으로 돌아가서 그의 목구멍, 혀, 입술, 발을 묘사한다(13-15절); 끝으로 악의, 증오 하나님과의 분리를 묘사한다(16-18절).
(1983년 7,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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