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스케이트
북미 이민 1세대인 우리 “체류 외국인들”은 공항에서 “고국”에서 온 친척을 기다리며 국제선 입국장에서 기다리는 경험을 종종 해왔습니다. 우리는 그곳에 서서 익숙한 얼굴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며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곳에서 몇 분이 지날 때까지 조용히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지루해하는 아이들은 “그들이 언제 오나요?”라고 끊임없이 묻습니다. 어른들은 “조금만 있으면 돼”라며 조용히 아이들을 안심시킵니다. 옆을 힐끗 쳐다보는 것만으로 모든 말이 끝나면 모든 시선은 통관 구역에서 나오는 여닫이 문으로 향합니다. 그러면 출입구 문간에 친척이 보입니다. 순간적으로 알아보고, 활짝 웃는 아이들, 할머니를 안기 위해 앞으로 달려가는 아이들, 포옹, 감동적인 인사, 그리고 재회의 기쁨이 있습니다!
모든 신자는 하늘에서 오신 주님을 이 땅에서 기다리는 “체류 외국인”입니다. 이 세상은 엄밀히 말해 우리에게 낯선 곳이며, 우리는 이곳에 속하지 않고 다른 나라, “하늘나라”의 시민입니다. 그분이 친히 오셔서 우리에게 보이시고, 우리에게 인격적으로 다가오시고, 우리에게 알려지고 사랑받는 순간은 얼마나 기쁨의 순간입니까? 그분의 영광에 둘러싸인 그분을 처음으로 뵙는다는 것은 얼마나 큰 기쁨일까요!
다시 오심을 밝히셨다 - 요한복음 14:1-4
그분이 자신을 위해 오시는 진리는 그분의 인격과 그분의 백성에 대한 세상의 적대감에 직면하여 배아의 형태로 계시된 말씀에서 처음으로 발견됩니다. 그분은 십자가를 지기 위해 그들을 떠나셨습니다. 이 세상의 완강한 적대감이 그분께 부어지려 하고 있었습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요 15:18)고 경고하셨습니다. 적대행위는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것이며 반드시 바뀌어야 하고 바뀔 것입니다. 그분은 돌아와서 그분의 통치를 확립하실 것입니다. 그때 그분에 관한 모든 성경은 성취될 것입니다.
창세기 3:15에서 “여자의 씨”는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입니다. 갈보리에서 성취된 그 위대한 승리를 완전하게 성취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울은 “평강의 하나님이 곧 사탄을 너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롬 16:20)고 말합니다. 그분은 이스라엘을 열방의 머리로 세울 “아브라함의 씨”(창 22:18)로 언급됩니다. 이것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창세기 49:10에서 실로는 “유다의 홀”로서 이스라엘을 다시 모으고 평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민수기 24:17-19에서는 “야곱의 별”이 와서 통치할 것입니다. “다윗의 아들”은 그분의 통치권과 평화를 증진시킬 것입니다(사 9: 7). 다니엘은 “사람의 아들”이 하늘의 구름과 함께 오는 것을 보았고, 그분은 통치권과 영광과 왕국과 모든 민족이 그분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악이 꽃피고 폭력이 횡행하는 세상이 무너지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주님은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라고 선언하시고, 그렇게 되면 이 잘못된 세상을 바로잡는 일을 시작하실 것입니다.
휴거에서 채여 올려짐 - 살전 4:15-17
요한에게 다시 오심의 진리를 계시하심 같이 그 시기를 바울에게도 드러내셨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사건의 순서를 알려줍니다. 살아있는 성도들은 먼저 간 사람들에 비해 어떤 이점도 없습니다. 사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신약의 개념일 뿐)이 먼저 일어날 것입니다. 그때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것을 찾으러 친히 다시 오실 것입니다. 우리의 죄는 사라지고, 우리의 몸은 구속받았으며, 우리는 약속의 성령님으로 봉인되었습니다. 우리가 지상을 떠나 하늘의 영역으로 향하는 구속의 충만함이 여기에 있습니다. 만남의 지점은 땅이 아니라 공중입니다. 이동은 전적으로 땅에서 하늘로의 이동입니다. 이것은 환난의 적대행위가 시작되기 이전에 하늘의 지상 대사가 소환되는 것입니다. 휴거는 구약성경 예언의 시각을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살전 5: 2) 그들에게 임할 것입니다. 바울은 교회는 여기서 면제됨을 분명히 합니다. “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 속에 있지 아니하므로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를 덮치지 못하리라 …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니”(살전 5:4-5).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시 2:4-5).
부활의 변화 - 고전 15장
이 장에서는 부활의 시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1) 부활의 필요성과 (2) 부활의 본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 부활이 필요한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셨고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기 때문”(20절)입니다. 첫 열매 뒤에는 반드시 큰 수확이 따라옵니다.
(2) “그러나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a) 어떻게 죽은 자들이 일으켜지느냐? (b) 그들이 어떤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35절). 바울은 이에 대해 대답합니다: (a) 그것은 씨를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씨를 뿌리고 자라는 동안 정체성은 사라지지 않고 보존됩니다. (b) 그는 원예, 생물학, 천문학에서 배운 교훈을 통해 몸의 구별 패턴을 보여줍니다. 부활한 성도의 몸에 적용하면, 우리는 동일한 정체성을 갖게 되지만 우리의 몸은 다른 형태와 성격을 갖게 될 것임을 알게 됩니다. 썩는 곳에 심으면 썩지 않는 곳으로, 불명예스러운 곳에 심으면 영광스러운 곳으로, 약한 곳에 심으면 능력 있는 곳으로 자라게 될 것입니다. 본성에 속한 몸으로 심으면 영에 속한 몸으로 일으켜지게 됩니다. 놀라운 변화가 신성한 활력의 표현할 수 없는 능력에 의해 일어날 것입니다. 그 변화는 “순식간에,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변화될 것입니다.”
재결합의 위로 - 살전 4:17
“그들과 함께”는 재결합의 기적과 그리스도의 몸의 명백한 연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경륜의 모든 성도는 처음으로 함께할 것입니다. 분열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교리적 차이나 의견 차이도 없을 것입니다. 국가적 구별과 교회적 차이도 사라질 것입니다. 모두가 영광스럽게 변화될 것입니다. 가난하거나 병들거나 약하거나 연약하거나 늙지 않을 것이며,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무한히 부유하고, 영원히 젊고, 강하고, 눈부시며, 영적인 힘으로 활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모두가 그리스도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의 관심의 중심이십니다. 경배와 찬양이 우리 마음에서 솟구치고 “새 노래”가 입술에 떠오르며 “주님은 합당하시도다 …”“
기쁨의 면류관 - 살전 2:19
때때로 우리는 서로를 알 수 있을까요?라고 묻습니다. 이 구절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모이는 것을 보게 될 그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환희의 왕관이 무엇이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그분 앞에 있을 바로 너희가 아니냐?”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고 알게 될 것이며, 그곳에서 그들을 보는 것이 우리에게 큰 기쁨을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최고의 모임이며 모두가 함께하는 얼마나 즐거운 모임일까요! 우리는 분명히 그분을 알게 될 것이며, 영원히 그분과 같이 될 것입니다.
보상의 상급 -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주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주님을 위해 행한 작은 일에도 보상하기 위해 오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마음(롬 14:10), 동기(고전 4:5), 태도(고후 5:10), 물질(고전 3:13)을 어떻게 사용했는지가 드러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설득력 있는 결과
이 위대한 진리는 지금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동기를 부여해야 합니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3). 우리는 항상 경주의 끝을 바라보며 바울처럼 ““나의 달려갈 길과 … 일을 마치려 함에는”(빌 1:23)라고 말하며, 항상 경주의 끝을 바라보며 행복한 섬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우리는 “나를 위해 의의 왕관이 예비되어 있나니 주 곧 의로우신 심판자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내게 주실 것이요. 내게만 아니라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도 주시리라”(딤후 4:8)는 약속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의 시간은 짧고 하늘과 본향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그러니 하늘에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하늘의 사자, 부지런한 종, 행복한 백성이라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보여 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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