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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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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4. 10:21 횃불/1978년

한 교사의 열매

 

그는 이제 늙어서 인생의 황혼에 가까이 가고 있는 노인이었다. 그가 방문하고 있었던 오하이오에서 주일학교의 한 반의 수업을 끝낸 후 그는 일어나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이제 늙은 사림이요. 그러나 내가 지금껏 행한 최대의 일은 주일학교의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이 오하이오의 한 부락에 왔을 때는 아주 낯선 사람이었습니다. 첫 주일 아침에 나는 주일학교에 가서 한 반을 맡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나에게 맡길 반이 없다고 하면서 만일 당신이 반을 맡고 싶거든 나가서 한 반을 만드시오 하고 그 교회 목회자가 말씀했습니다.

나는 밖에 나가서 거리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는 소년들을 만났습니다. 나는 그들이 게 나의 주일학교 반이 되어달라고 말했더니 그들이 찬성했습니다. 나의 생애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많은 시간을 그들과 지냈습니다. 나는 그들과 같이 기거(起居)했고 그들은 나와 기거를 같이 했습니다. 지금 그들은 매년 나의 생일에 편지와 축하를 해줍니다. 그들이 누구였을까요?”

그 노인은 그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했다.

불과 수년 전에 여기에서 공놀이를 하던 소년들 가운데서 세 소년이 있습니다.

한 소년은 찰스 콘웨이(Charles Conway)라는 사람으로 인도 선교사입니다. 또 한 사람은 미국 대통령의 비서가 됐고 또 한 사람은 미국의 대통령이 됐습니다. 그는 하딩 (Warren G. Harding)대통령입니다.

그의 이름은 잊혀졌다.

그 이야기를 했던 오하이오의 주일학교 반의 그 선생이 누구였는지 지금은 알 길이 없다. 그러나 그의 가르침의 결과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 The Sunday School

 

(78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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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