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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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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4. 16:45 횃불/1978년

그리스도인의 친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묵상함으로 우리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또한 다른 성도들에 대한 사랑을 보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행동에 있어서 타인에게 호의적인 사람일 것입니다. 진실로 신실한 사람은 남을 대하는 태도가 호의적이고 친절하기 때문에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가 그와 함께함을 즐겨 할 것입니다.

다윗 왕은 생애에 있어서 여러번 하나님의 종을 나타냈습니다. 그가 백성과 함께 아말렉 군대를 쫓던 중 일부의 군사들이 너무나 지쳐 적을 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일부의 군사들은 추적을 멈추고 쉬어야 했는데 그들이 쉬고 있는 동안 다른 군사들은 적 한 명을 잡아 살해하였습니다. 따라서 많은 재물이 다윗의 백성들의 수중에 들어왔습니다. 그때 그들이 획득한 재물을 놓고 누가 몫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문제점이 발생 했습니다. 어떤 악한 사람들은 그 적을 실제로 살해한 사람들만이 재물의 몫을 차지해야 하며 지쳐서 쉬고 있었던 사람들은 재물의 분배에 참석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윗 왕은 멈추어 쉬고 있던 군사를 포함해서 모든 군사들에게 몫이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다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다윗 왕의 결정은 자기들만이 모든 것을 원하던 악한 사람들의 탐욕과 배치되었습니다. 다윗 왕의 생애 중에 얼어났던 이 사건은 사무엘상30 21~25절에 기록되어 있는데, 우리는 여기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일생은 하나님의 은총을 나타내셨습니다. 죽으면서까지 그는 전쟁터에 나서서 우리의 적을 이기시고 전쟁에 나가 스스로 싸울 수 없었던 우리 자신에게 승리의 전리품을 안겨 주셨습니다. 갈보리 십자가의 소산을 우리와 함께 나누신 것입니다.

그의 아들 솔로몬의 통치가 평온하고 영광스러웠기 때문에 솔로몬이 영광의 왕이라 불리는 반면에 다윗 왕은 때때로 은총의 왕이라 불리웁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참으로 은혜의 왕이시오 영광의 왕이십니다. 은총과 진리로 가득하신 분을 따르는 사람으로서 그리스도인은 자기생애에 마땅히 어느 곳에서든지 성도들을 대접하는 것 이상으로 은혜를 나타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그가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우리가 서로 사랑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그의 제자라는 것을 이 세상에 나타내셨습니다(요한 13:34,35).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자연적으로 우리에게 오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묵상함으로써 우리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또한 다른 성도들에 대한 사랑을 보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죄로 인하여 주님으로부터 멀리 있을 때 주님께서는 우리를 찾으시고 또 사랑하사 그에게로 우리를 인도하신 것을 기억할 때 비로서 우리는 우리 주위의 사람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나타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78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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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