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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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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7. 11:02 횃불/1979년

엘리야

C. E. 타담

7장 불로 응답하신 하나님

본서를 묵상하면서 주목할 것은 엘리야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했다고 해서 비난을 받았지만 사실은 그 반대였습니다.

그는 실로 이스라엘의 가장 좋은 친구였습니다.

아합이야말로 죄에 물들었고 탐욕적이며 물질적인 자로서 정말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자였습니다. 사실상 그는 악처의 손에 잡혀 그 자신이 고분고분한 도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여기에 삼년반 동안 무서운 가문의 직접적인 책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타락한 백성들에게 당신께서는 의를 사랑하고 죄악을 증오하는 살아계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증명하시려 합니다.

그리고 용감한 선지자가 외치기를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 오십인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인을 갈멜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오게 하소서”(왕상 18:19)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정해진 시간에 수많은 군중이 갈멜산 언덕에 모였습니다.

그것은 정말 놀라운 광경이었음에 틀림이 없었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세 부류가 있었습니다.

1. 소탈한 하나님의 선지자.

2. 팔백 오십인의 사탄의 종들.

3. 우유부단한 방관자들.

후자는 증인의 역할로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 전쟁은 엘리야와 거짓 선지자 사이-아니 여호와와 바알의 전투였습니다. 위대한 질문이 결정 되었습니다.

누가 이스라엘의 참 하나님인가? 많은 사람의 지지를 얻은 질문이 그 문제를 결정하게 된다면 바알이 정확한 답이 됩니다. 엘리야가 그 문제를 정하게 하고 확신시키기 위 해서 그의 웅변의 힘을 의지하지 않은 것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논쟁을 한다거나 해결책을 선택하는 것이 허락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여호와나 바알이 그 자신의 방어물에 와서 능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 바알 대 하나님

이 이야기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잘 알려진 이야기 입니다.

황소의 시체가 놓여있는 제단을 돌며 아우성치는 저 광적인 거짓 선지자들을 보십시오. 불을 보내 달라고 바알에게 외마디 괴성을 내고 외치는 저들의 소리를 들어보십시오. 바알신은 태양신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서 그들의 외침은 불합리한 요구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탄원에도 불구하고 한 점의 불꽃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 때 엘리야는 조롱과 야유를 퍼부었습니다.

그들은 이 말에 자극되어 열성을 돋구어 제단 위까지 날뛰며 그들의 맹렬한 종교적 규례대로 칼로 그들의 몸까지 상하게 했습니다. 그들의 종교적 실체를 증명하려는 광적 노력은 저녁때가 되어 비참한 실패로 끝났습니다.

바알은 받을 것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는- 실패작!. 바알 주의자들의 헛점과 사기는 완전히 폭로 되었습니다.

엘리야는 이제 파괴된 주의 제단을 수리했습니다. 아마도 그 흥분한 제사장들은 헛된 광란을 하면서 이 제단을 팽개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그 후에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언약과 그의 제단을 버렸다고 합니다(왕상 19:10,14).

여호와를 버리면 그의 제단이 무시되며 그렇게 되면 거기에는 아무 축복도 없을 것입니다.

 

*제단을 수리하자

그리스도인 친구들이여 이것은 부흥의 첫걸음입니다. 주의 단은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 생활에 재건되어야 합니다.

다른 신들이 우리를 정복했습니다.

이 결과는 영적으로 무기력해지고 기갈을 당합니다. 주의 재단이 황폐되었고 무시 당했습니다. 전심으로 주께 돌아가 재건하고 수리합시다. 주의 증거를 내리시는 분을 볼 것입니다.

물 네통을 세번 반복해서 흠뻑 부었습니다. 제단과 땅은 인간으로부터 오는 불의 가능성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엘리야의 기도는 열성으로 우상에게 바치는 저 많은 거짓 선지자들의 외침과 대조적이었습니다.

사실상 엘리야의 온전한 태도의 특정은 주의 백성을 주께로 인도하려는 하나님 안에서의 조용하고 거룩한 확신, 그때 주의 불이 내려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먼지를 불사르고 도랑의 물을 핥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백성이 그것을 보았을 때 백성들이 엎드려 말하기를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청년 성도여 당신의 하나님과 나의 하나님은 항상 믿음을 통하여 영화롭게 나타내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그분 자신을 담대히 용감하게 확신하는 것을 보기를 기뻐하십니다.

다수가 우러를 대적해서 일어난다 해도 조직된 정치(아합) 조직된 종교(이세벨의 제사장들)가 위협하고 반대해도 불로 대답하시는 하나님은 우리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영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1:7,8)라는 사도 바울의 말씀은 후반 서신에 속하는 것으로 암흑시대에 청년들에게 써 보낸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오늘날의 물질주의, 세상주의, 그리고 무정함 속에서도 엘리야의 하나님의 능력은 여전히 여러분과 나에게 유용합니다. 믿음을 새롭게 하여 주안에 거합시다.

 

(79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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