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절름발이 므비보셋
(삼하
사무엘하
“사울의 집에”(
“요나단을 인하여” 므비보셋은 자신의 형편으로. 도저히 사랑을 받을 수가 없었고 오직 다른 사람으로 말미암아 긍휼을 입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죄인인 우리가 긍휼을 입게 되는 것도 오직 예수님으로 말미암는다. 에베소서 4장 32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고 말씀하셨다.
사무엘상
“하나님의 은총”(3절)
1 이야말로 하나님의 원수이며 죄인인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상기시켜준다(롬
2 이러한 은총은 다윗의 일방적인 호의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도 죄인인 우리의 형편을 돌아보지 아니하시고 일방적으로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이다. 다윗의 시에서 인자, 긍휼, 평강 등의 낱말을 자주 보게 된다. 구약성경이 기록된 히브리서에서는 이 세 낱말이 아주 비슷하다. 모든 성도들도 다윗과 같은 심령을 가지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하지 않으면 안된다.
“마길”(4절)은 ‘팔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암미엘”은 하나님의 백성이란 뜻이다. “로드발”은 목장이 없는 곳이라는 뜻이다. 이상의 낱말들을 통해서 죄인들의 상태가 어떤 것인가를 암시해 주고 있다. 그들은 죄 아래 팔려 있으며, 그들의 영혼이 먹고 쉴만한 푸른 풀밭도 없었다. 비록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과 교제하고 있을지라도 구원받지 못했다면 이러한 상태에 있는 것이다.
“죽은 개”(8절) 므비보셋은 자신을 낮추고 있다. 하나님의 구원을 갈망하는 모든 죄인도 이처럼 겸손하지 않으면 안된다.
7, 10, 11, 13절에서 다윗은 세 번씩이나 왕의 상에서 먹으리라고 약속했다. 그리고 마지막 절에서는 그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보게 된다, 누가복음 15장에 보면 돌아온 탕자가 아버지의 상에서 함께 먹고 있음을 보게 된다.
삼상
10장 1절 이하에서는 5장과는 대조적으로 은혜를 베풀고 있음을 보게 된다. 그러나 다윗이 베풀려던 은혜가 거절을 당했을 때 거절한 사람들이 오히려 심판을 받게 되었다(삼하
*기억해 둘 말씀 /엡
(79년 2월호)
'횃불 > 197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多 자매에게 (0) | 2012.09.07 |
---|---|
지역교회 (0) | 2012.09.07 |
어느 수상과 기도 (0) | 2012.09.07 |
주 교사 샘터-압살롬의 반역 (0) | 2012.09.07 |
십벌지목(十伐之木) (0) | 2012.09.07 |
엘리야-불로 응답하신 하나님 (0) | 2012.09.07 |
성경일람(26)-호세아 (0) | 2012.09.07 |
성경해석의 원칙-상징에 관한 해석④ (0) | 2012.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