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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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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11. 07:41 횃불/1979년

주 교사 샘터

 

60. 숨어있는 왕

(왕하 11:1-21)

이 이야기는 약속된 메시아가 일어날 가계(家系)를 끊으려고 사탄이 노력하던 여러가지 경우 중 한 가지에 불과하다. 이와같은 예로써 하와에 관련하여 이루어진 약속, 창세기 315절에서 여자의 후손으로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는 약속이 있은 후 사단은 가인으로 아벨을 살인하게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대신에 셋의 가계(家系)를 일으키셨다. 또 메시아가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의 자손이라는 사실이 분명하게 되었을 때 사탄은 바로로 하여금 모든 이스라엘의 소년을 멸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그리스도가 다윗의 가계에 속할 것이라는 것이 알려 졌을 때 사탄은 아달랴를 사용하여 다윗왕의 씨를 진멸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소년 요아스만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피하여 숨겨 졌다. 예수님의 출생이 마리아와 요셉에게 이루어 짐이 알려 졌을 때 사탄은 헤롯으로 하여금 베들레헴 지경에서 그 당시 태어난 모든 아이를 살해하였다. 최후로 사단은 유다로 그리스도를 배반하게 하였고 유대의 지도자들로 그의 죽음을 모의하도록 했다. 그러나 바로 그 죽음이 사단을 정복하고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 것이다( 2:14,15).

아달랴” (1): 이 여자는 아합과 이세벨의 딸로서 유다왕 여호사밧의 아들인 여호람의 아내가 되었다(왕하 8:1618). 아버지 여호람을 계승하여 통치하던 아하시야가 바로 그 때에 북방 왕국을 다스리던 예후의 명()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따라서 아달랴는 유다의 왕좌를 자신이 차지하려는 생각을 품었고 따라서 모든 왕족을 잡아서 살해하였으며 심지어 그들 중에 자신의 손자들도 포함되었다. 그러나 손자 중 아이 요아스만이 대제사장 여호야다와 그의 부인 즉, 요아스의 숙모 여호세바에 의해 숨겨졌다. 여호세바는 요아스의 아버지 아하시야처럼 여호람의 딸로써 아달랴가 낳은 딸일 것이다. 그 이유는 여호람이 아달랴 외에 다른 부인을 취한 것을 읽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호세바는 아달랴의 죽은 후에 악한 여인(대하 24:7)이라 불린 아달랴와는 다른 형()의 여인이었다. 이 무서운 일이 발생한 것 즉, 거의 모든 다윗의 자손이 완전히 진멸될 위기가 선한 왕 여호사밧이 악한 왕 아합으로 연혼을 한 결과(대하 18:1,2)에서 온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여호세바” (2): 이 이름(여호사브앗 /대하 22:11)여호와께서 맹서함이란 의미를 가졌다. 또한 이 말이 왕권을 유지하는 다윗의 씨에 대해 시편13211절에서와 그리스도의 제사장직에 대한 시편 110:4절에서 사용된 구절과 같음을 주목한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여호와의 전에” (3): 이곳은 아기를 숨기기에 안전한 장소였다. 왜냐하면 아달랴는 여호와의 전에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7년에” (4): 21절에 따라 요아스가 위에 나아갈 때 7세에 이르렀음을 생각해 보면 그는 여호세바가 그를 숨긴 것을 요아스가 태어난 직후였음이 틀림없다. 이 정당한 왕이 숨겨있는 칠년 기간과 그 후에 왕이 이스라엘에게 자신을 나타낸 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그림자적 예시이다. 그리스도는 이 땅의 정당한 왕이며 현시대 인간에게 배척당하며 인간으로부터 숨겨져 있다. 그러나 그는 곧 자신을 나타내시며 그 때는 계시록에 기록된 칠년 대환란 이후가 될 것이다. 그때에는 강탈자들이 멸망을 당하며 그리스도의 참된 종들은 그에게 면류관을 씌워 줄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의 통치함을 반대한 모든 대적들은 심판을 받을 것이며 모든 죄는 철저하게 처리될 것이다(18).

 

(79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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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