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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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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12. 15:16 횃불/1979년

주 앞에 내려 놓아라

 

흡사 친한 벗 앞에서 심중에 있는 기쁨과 슬픔을 다 이야기하듯 그대의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것을 주께 고하라.

그에게 그대의 슬픔을 고하라. 그가 그대를 위로해 주시도록.

그에게 그대의 기쁨을 고하라. 그가 그것을 진실된 것으로 만들어 주시도록.

그에게 그대의 소원을 아뢰라. 그가 그것을 정결케 해 주시도록.

그대의 싫은 것들을 아뢰라. 그가 그것들을 극복할 힘을 주시도록.

그대를 유혹하는 것들을 고하라. 그가 그대를 지켜 주시도록.

그에게 그대의 마음의 상처를 보여드리라. 그가 그것을 고쳐 주시도록.

 

선에 대하여 무관심하기 쉽고 악한 것을 좇기 좋아하며 신실치 못한 그대의 성품을 가리움 없이 다 그에게 고하라. 그가 그 모든 결함을 완전케 하실 것이다( 138:8).

그대의 이기심(利己心)이 얼마나 다른 사람들에게 불의를 행하게 만들며 그대의 허영심이 그대를 얼마나 거짓되게 만들며 그대의 교만이 다른 사람 앞에서뿐 아니라 그대 자신에 대해서도 얼마나 실족케 만드는가를 주께 아뢰라.

이와 같이 그대의 모든 약점과 결함과 근심을 주님께 고하려면 고할 일이 끊임없이 생각날 것이며 그것들은 쉬임없이 새로 지음을 받아서 그대는 날마다 시각마다 주님을 닮아갈 것이다.

서로 아무런 비밀도 품지 않은 사이에서는 이야기의 제목이 끊어지는 법이 없다. 그들은 그들의 말의 무게를 알아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서로 아무 것도 꺼리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야기의 재료를 찾아 땅을 멍하니 내려다보는 일도 없다. 그들은 거침없이 그들의 가슴에서 솟아나고 넘치는 것을 주고 받을 따름이다.

하나님과 더불어 이와 같은 친밀하고 거리낌 없는 교제를 가진 자는 복 있는 자이다.

 

(79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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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