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12. 9. 12. 15:17 횃불/1979년

기억하라

우리는 지난날 주님께서 인도하셨던 사실을 얼마나 쉽게 잊어버리는지 모릅니다. 주님께서 주신 축복과 은혜를 잊게 되면 마땅히 드려야 할 감사를 드릴 수 없게 됩니다. 지나간 세월을 회상해 보십시오.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5:15)

우리는 한 때 사단에서 매여 종노릇하고 있었습니다. 구원발기 전 우리에게는 진정한 평안과 행복이 없었고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릴 뿐이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게 되었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지난 세월을 회상해봄으로써 우리의 심령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고 겸손해지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살아가는 어간에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을 기억하라는 분부를 받았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8:2).

지상 선민인 이스라엘에 대해서 아주 은혜로우셨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십니다. 우리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게 될 때에 주님께서는 한 발자욱 한 발자욱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1979년이 애독자 여러분 중에는 시련의 해였을 것입니다. 어떤 분은 질병에 시달려야 했을 것이고, 경제적으로 시달리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신자들이 살아가는 동안에 겪게 되는 이러한 시련은 결코 우연한 것도 아니며 재수가 나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이 모든 일은 우리로 하여금 더욱 주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하시려는 천부의 역사입니다.

1979년이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당신에게 커다란 유혹의 한 해였을는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낙심가운데서 어떻게 하나님의 일을 계속할 수 있을는지 망연자실 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 다시금 지난 일을 회상하시며 나를 구원하사고 지금까지 보존해 주신 하나님의 자비를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록 당신은 주님을 저버릴지라도 주님은 일향 당신에게 기쁨을 주시며 주님을 위해 유익한 종이 될 수 있도록 회복시키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당신은 기쁨이 충만한 가운데 주님과 동행했던 때와 주님을 떠나 육신의 정욕을 좇아 살면서 괴로워했던 때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때 당신은 주님 곁에 머물기를 원하게 될 것입니다.

 

(79 12월호)

 

'횃불 > 197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리사-닫혀진 문과 열려진 하늘  (0) 2012.09.12
죽겠다  (0) 2012.09.12
성경일람(36)-스가랴, 말라기  (0) 2012.09.12
하 형제에게  (0) 2012.09.12
주 앞에 내려 놓아라  (0) 2012.09.12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0) 2012.09.12
주 교사 샘터-인생의 모습  (0) 2012.09.12
주 교사 샘터-여호와는 나의 목자  (0) 2012.09.12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