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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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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30. 18:39 횃불/1981년

이스라엘의 노래(18)

시편 십팔편

-R. E. 할로우 -

이 시편 첫 머리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종으로 불리웠습니다. 그런 점에서 그는 모세 그리고 여호수아와 같았었습니다(22:4, 24:29). 다윗은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이었지만 그 에게는 많은 적들도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를 사울과 또한 그를 대적하여 싸우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구해주셨습니다(삼하 7:1, 22:1).

다윗은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으로 이 시편을 기록한 것입니다. 1절 이후로 이 시편 18편은 35절과 같이 약간씩 다른 부분이 있긴 하지만 거의 사무엘하 22장과 동일합니다. 이 시편은 다윗이 기록한 여러 시편 중에서는 가장 긴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들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두번씩이나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서두의 세 귀절은 이 시편 전체가 여호와께 드리는 찬양의 노래임을 우리에게 보여주 고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1편과 2절에서 그는 자신을 구속하신(3) 주의 이름을 여덟번이나 언급하고 있습니다. 반석은 강한 인격을 의미하며 방패는 공격 당하는 그의 종을 보호하시는 주의 능력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여러 부류의 동물들이 그들의 을 이용하여 적들과 싸우는데. 거기에서 우리는 그 뿔이 적들을 멸하실 수 있는 어느 한 분의 상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새는 사람들이 우리를 죽이려 할 때 도망하여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입니다. 세례요한의 아버지 스가랴는 태어나실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예언할 때 이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1:69).

그의 적들이 그를 둘러싸고 있을 때 다윗은 자신이 죽어서 음부에 가게 되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하늘에서 그를 들으셨습니다(4~6). 하나님은 자연 세계를 통하여 그분의 능력을 보여주십니다. 땅이 진동하고 (7), 산에서 불이 나오며(8), 폭풍이 일어나고(9~13). 또한 번개와(14). 이스라엘인들이 홍해를 건널 때와 같은( 14:21) 거센 바람(15)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동일한 능력을 다윗을 그의 적으로부터 구원하실 때 베푸셨습니다(16~19).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하신 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따른 보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20~24). 이것은 다윗이 자신을 완전하고 아무 죄가 없는 걸로 생각했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은 그의 성도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하시는데 그것은 그분이 의로우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는 하나님을 따르는 이들 위에서 악인들이 영원히 승리하도록 두는 것은 공정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도 온전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우리 자신의 죄에서 구하시는데 그것은 그분이 은혜로우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여기에서 자신이 죽음을 당해야 할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는 분명히 그의 악한 대적들보다 의로웠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과 각각 그들의 특성에 따라 관계하십니다(25~28). 주 예수님도 마태복음 5 7절과 6 14,15절 등에서 긍휼히 여기는 자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요 용서하는 자가 용서함을 받으리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바꾸어 말하자면 하나님은 악함과(시편 18) 교만을(26, 27) 대적하여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그의 적으로부터 구하시고(17), 또한 그에게 큰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힘으로 인하여 다윗은 그의 수많은 적들을 멸하며, 담을 뛰어넘고, 놋활을 당길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29~34). 하나님의 길은 완전하며(30), 그리고 그분은 다윗의 길도 완전 혹은 안전하게 하셨습니다(32). 다윗은 전쟁의 용사였으므로 군병처럼 싸워야 했습니다(35,36). 그렇다 하더라도 다윗을 위대한 사람이 되게 한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 혹은 온유하심이었습니다(35,36). (우리는 어떻게 온유해질 수 있을까요? – 5:22,23).

주님이 다윗에게 힘을 주셨으므로 다윗은 그의 적들을 멸할 수가 있었습니다(37~42). 다윗의 삶은 중요한 것이었는데 그것은 우리가 50절에서 읽는 바와 같이 그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왕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메시아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1:6). 그러기에 사탄은 다윗의 적들을 통하여 다윗을 죽이려고 열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적들조 차도 환난 가운데서는 여호와께 부르짖었으며 그러나 참 믿음은 그들에게 없었습니다(41).

다윗이 그의 적들을 패했을 때 그는 그들을 통치할 수 있었습니다(43~45). 많은 나라들이 다윗에게 절을 하였는데 예를 들어서 블레셋(삼하 5), 모압, 앗시리아, 그리고 에돔(삼하8), 암몬(삼하 12) 등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살아계신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와 찬양을 드림으로 이 시편을 끝맺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승리를 주셨기 때문에 다윗은 열방 가운데서 그분의 이름을 찬송하리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 대부분은 전쟁에 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만일 나가야 한다해도 우리 나라의 적이 하나님의 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참 대적이 있음을 읽게 됩니다. 우리는 그 적을 오로지 영적인 의미로만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승리를 기도를 통하여( 6:18). 말씀을 통하여( 12:11) 그리고 주 예수의 능력을 통하여서만( 16:33) 얻을 수 있습니다.

 

(1981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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